울산 옥매트의 전기매트 해부(구들장 2010년형 거실용매트) 온돌마루

구들장 2010년형 거실용매트 입니다. 제가 구들장에 부탁하면 보내 주시기야 하겠지만... 그냥 돈 제대로 주고 사서 해부해 보고 싶었습니다. 울산 옥매트수리 카페에 사랑의 공구물건도 협찬해 주고 하시지마는...공동구매는 공동구매이고... 제품 해부는 해부이고...엄연히 분리가 되어야 하는 사항이라 생각이 되어서 입니다. 그래야 혹여 다른제품 해부 해 볼때도 공정하고 정당한 평가를 내릴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구들장에는 미안 하기도 하지만...말미에 이눔을 좀 혹독하게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9F60C4BF0023C9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249F60C4BF0023C967796"/>         먼저...물건을 받아서 펴 보면 아래처럼 쭈글 쭈글 합니다... 어?...이상타?...제대로된 모노륨 이라면 저렇게까지 쭈글이 마냥 주름잡히지 않을텐데???... 라고 생각하며 울가게 미싱하시는 누야분께 물어보니까 자세히 살펴 보시더니 장판이 아니라 원단이라고 말씀을 하시데요...   무슨 원단이냐고 물어 보니까 이눔이 방한복이나 텐트 같은거 만들때 쓰이는 방수재질 원단 같다고 하십디다... 쩝...자세히 살펴 보니깐 그런것 같네요...무신눔의 원단이 장판하고 똑 같냐???...ㅎㅎ  쭈그러진 눔이야 펴놓고 있다보면 편편하게 펴질것 같으니깐 패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9F60C4BF0023C9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349F60C4BF0023C974DA5"/>         매트와 함께 오는건 사용설명서와 조절기 입니다. 이눔이 2010년형 입니다. 구들장 제품에 쓰인 아래 형태의 조절기가 사용된 제품은 모두가  PVC무전자계(자기장이없는) 열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9F60C4BF0023C9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449F60C4BF0023C986242"/>         표시라벨 입니다...분리난방이 300W... 2010년 법규 부터는 거실용 매트의 경우 모노륨 재질의 PVC재질은 표면 온도가 50도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법규가 바뀌었습니다. 또한, 상판재질을 불연성 소재를 사용 하여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구들장 제품은 일반 매트와 같은 법규를 적용해야 하므로 온도가 70도를 유지 하여도 관계가 없는 제품 입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 했을시 인명의 손실을 가져 오는건 유독가스 입니다. 장판재질 자체가 화학 물질이며 화재발생시 유독 가스로 부터 인명을 지키기 위함 입니다. 그전에 안전장치 없이 표면 온도를 70도 정도에 맞춘 제품은 사실상 위험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유는... 매트 외부 표면의 온도는 70도 정도이지만...그 70도의 열을 외부에 전달하기 위해 매트 내부 열선에서는 100여도가 넘는 온도를 발생 시키고 있기 때문이지여... 모노륨 매트의 경우 50도라고 말씀 드렸지만 이 제품은의 원단은 불연성 재질이므로 일반매트처럼 표면온도 70도에 맞추어져도 관계가 없는 제품 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9F60C4BF0023C9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549F60C4BF0023C99330B"/>         두께는 약 1cm 정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9F60C4BF0023D9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449F60C4BF0023D9A03F2"/>         아래 사진에 보이는 눔이 PVC 무전자계열선 입니다. 무자계열선과 틀린점은 열선 내부에 은박재질로 감싸져 있어서 그 은박지가 전기장 차폐 역활을 하기 때문에 무전자계열선 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해서 동망사나 탄소부직포가 필요없는 열선쯤으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9F60C4BF0023D9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549F60C4BF0023D9B2934"/>         먼저 작업장의 자기장 수치가 1.3mG(밀리가우스) 가 나오는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9F60C4BF0023D9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649F60C4BF0023D9C0B61"/>         조절기 옆에다 놓고 동작시켜 보니까 0.3밀리가우스가 추가 되네요... 조절기 조금만 띄워 놓으면 작업장 수치와 같습니다. 고로 자기장은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9F60C4BF0023D9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749F60C4BF0023D9D764F"/>         다음 전기장... 2010년 부터는 전기장확인 스위치를 달지 못하도록 법규를 뜯어 고쳤다고 제가 앞전에 공지사항에서 말씀 드렸죠?... 전기장 확인 스위치가 없음으로 인해서 불편한 점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가 스륵~ 하는 전기 오는듯한 전기장이 느껴지면 조절기 전원 코드를 180도 돌려 꽂으라고 말씀을 드리고는 했지요? 한쪽에 스티커에 1번이라고 붙이고 뒷쪽에는 2번이라고 표시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이 전기장이 나오는게 보이시죠?...이 상태가 여러분이 스륵~하는 것을 인체로 느끼시는 상태 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9F60C4BF0023E9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949F60C4BF0023E9EC6B6"/>         아래 사진은 조절기 전원 코드를 반대쪽으로 180도 돌려 꽂은 상태 입니다. 어때요?...전기장이 소멸 되어서 나오지를 않지요?...제가 조절기 전원 코드를 180도 돌려 꽂으라는 말이 이해가 되시죠?.   이러니까... 전기장이 나오기는 나오는데 인체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어져 버리니까 불편 하다고 하는 것 입니다. 제 말뜻 아시겠어요???... 이해 안가면 여러번 읽어 보세요...그러면 이해가 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9F60C4BF0023E9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049F60C4BF0023E9F114B"/>         뒷면은 밀림방지 원단 중에서 그래도 좋은 재질의 원단이 사용되어 졌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9F60C4BF0023EA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649F60C4BF0023EA021A5"/>         다음으로 방수 테스트... 방수 능력은 모노륨 장판과 같습니다. 이물질 묻으면 걸레로 닦아 버리면 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9F60C4BF0023EA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749F60C4BF0023EA19CE1"/><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9F60C4BF0023FA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949F60C4BF0023FA22766"/>         이제... 이 매트에 쓰인 열선에 대한 이해 인데요... 인증기관의 지엄하신 분들이 어줍잖게 유럽 안전인증에 맞춘다면서 단지 인장강도에서 합격 했다고 하여 인증을 내어준 열선 입니다.   안쪽의 열선을 외부 은박지가 감싸고 있는 형태 입니다. 저 은박지는 전기장을 차폐시키는 역활도 하지만 열선에서 내는 열을 전달하는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9F60C4BF0023FA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049F60C4BF0023FA3E473"/>         제가 이런 형태의 열선이 타거나 굳어 버린걸 여러번 보여 드린적이 있을 겁니다. 저런 피복이 작년과 재작년에 저가형 매트 만들면서 그 유명한 업체에서 두장에 198.000원 짜리 매트에 많이 쓴 열선 인데요...   올해 이 열선에 사용된 피복은 저런 현상이 일어 나는가 아닌가 하는걸 알려면 최소한 1년이 지나 2011년이나 2012년이 되어야지만 알수가 있습니다. 모든 피복이 같을거라고 단정짓기 싫어서 드리는 말 입니다.   다만...이 매트에 쓰인 열선은 자기장에서는 무조건  안전하고... 전기장 역시나 돌려 꽂으면 잡히지만 중성접지에서는 전기장을 소멸 시키지를 못 합니다. 이 사항은 업체의 잘못이 아닙니다. 인증기관의 법규대로 따라가는 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9F60C4BF0023FA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149F60C4BF0023FA46957"/>         마지막으로 제 호기심이 발동하여 원단 종류 라니까 갑자기 매트를 불싸질러 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종류 매트의 화두가 화재에서 안전한가?...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불을 질러 버렸습니다. 저보고 또라이라고 하든 뭐라든 저는 하고 싶은거는 합니다. 태클거는 업체 양반들이 오히려 이상한 겁니다.   저번에 뽐뿌 게시판에 보니깐 제가 열선 테스트 한다고 숏트시켜서 실험해서 여러분들께 보여 주니까... 과장된 실험 이랍디다... 전기전공 대학교수분도 안전테스트 할때 숏트실험 다 하시는데 말입니다. 그런 인간이 업체 관계자로 있는 한 그 매트 만드는 업체는 앞날이 뻔~한 업체일 뿐 입니다... 소비자 안전과는 거리가 먼 업체 이니까요...제가 양심업체...양심업체 외쳐 대는데도 다 그런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그런 업체 특징이 잘못을 지적해 주면 고치고 개선 할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우짜든동 소비자한테 되지도않는 논리로 그 순간만을 피해 나갈려고 생각들을 하지요...하긴...개선 하고 할 기본 기술도 없습니다.   열선업체에서 열선사고 조절기 업체에서 조절기사고 원단업체에서 원단사서 드르륵~~~ 해버리면 되는데 기술이 무슨 필요가 있겠심껴?... 걍  조립해서 이윤 남기고 팔면 되지... 괜히 또 열받네... 뽐뿌 가입해서 댓글 요대로 달고 오까?... ㅡ,.ㅡ;;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9F60C4BF0023FA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249F60C4BF0023FA5DD2B"/>         우쨌든...타라꼬 불로 지져 보았는데... 불이 번지거나 하는 재질은 아니었습니다. 좀 활활 타 주지... 씹을거리 생기는건데... ㅡ,.ㅡ;; 머...재질면에서는 안전 하기는 하구먼유...   홈쇼핑 모노륨 제품 팔때 보면 쇼호스트들이 열에 안전 하다면서 불 가져다 대고 휘휘~ 지나 가고서는 화재에서 안전 하다고 하죠? 저는 그거 보면 무신 저런 눈에 보이는 쇼를 하냐???...라고 걍 웃고 맙니다.   왜냐?... 모든 모노륨 장판 그네들 하는 대로 휘휘~ 저으면서 지나가는 쇼를 하면 탈눔들 하나도 없습니다. 불 싸지를라면 확실하게 불 싸질러 버리지 휘~휘~ 지나 가는거 소비자 기만 행위 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9F60C4BF0023FA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349F60C4BF0023FA601C2"/>       결론은...   장점 : 모노륨 매트는 표면온도가 50도에 맞게 맞추어진 제품이고... 이제품은 모노륨 재질이 아니므로 50도 적용을 받지 아니한다.            모노륨이 아니므로 화재에서도 안전한 제품이며...자기장에서 안전하다.   단점 : 열선의 수명등이 검증 될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2010년 안전인증 법규에 따라서 전기장확인 스위치가 없다.           중성접지에서는 전기장을 잡지 못한다.   사실 분들은 구매 하셔서 사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제품 보다는 안전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단,  나중에 제 핑계는 대기 없기 입니다...^^*       이상으로 울산옥매트수리의 구들장 2010년형 거실용매트의 제품 해부를 마칩니다. 제조사에서는 수정 하여야 할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게시판에 말씀하여 주시면 잘못된 정보는 수정, 보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모노륨 제품에대한 카페 가족분들의 관심이 많은바... 모노륨 제품 해부를 통하여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