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피로(Adrenal fatigue) (3)
부신 피로 치료
부신 피로 치료 프로토콜에서 영양 치료는 개인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개인별로 개별화해야 한다. 한 사람의 영양소가 다른 사람에게는 독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신피로는 치료할수 있지만 완전 회복을위해서는 6개월~ 2년 정도 걸린다.(애견은 아직은 완전회복X)
1) 스트레스 제거(Removal of the stressors).
코티솔 호르몬 자체가 스트레스호르몬이므로 애견도 사람도 스트레스억제가 아주 중요
2) 충분한 수면
부신은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second wind”(심한 운동 후 호흡 조정, 원기 회복)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부신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일찍 취침하면 부신은 완전한 휴식을 취하여 high gear를 피할 수 있다 ( 애견도 해당 )
3) 운동.
운동은 경이로운 스트레스 경감제(stress reducer)이며 엄청난 산소 공급기(oxygenator)이다. 운동은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혈류 증가, 코티솔, 인슐린, 혈당, 성장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화시켜 기분을 좋게 한다. 하루에 20-30분 정도 운동한다. (애견은 몸상태에 따라 10 - 30분이 적당 )
4). 영양 보충제 ( 애견도 경우에 따라 필요함 )
부신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영양소
가) DHEA 15 ~ 30 mg, ( 애견 섭취 2 - 4mg / 5k 기준 )
나) 프레그네놀론(pregnenolone) 25 ~ 50 mg, ( 애견은 아직 미확인 섭취 X )
다) 저 용량 천연 코티솔 25 ~50 mg,
라) 천연 프로제스테론 20 mg,
마) 코티솔 보강제(cortisol enhancing agent): 감초 뿌리 추출물(licorice root extract).
프레그네놀론이란 (호두작성 )
세포 호흡 및 ATP를 생성하는 세포 발전소, 미토콘드리아에서 콜레스테롤을 이용하여 만들어낸다. Pregnenolone은 인간의 모든 스테로이드 호흐몬(DHEA, 프로제스테론,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젠)의 기본 물질이며 코티솔 효과를 중화시켜 스트레스를 방지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해야 부신 기능을 최적 상태로 유지한다
A) 비타민 C 500 mg ~ 3,000 mg +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라이신(lysine) 프롤린(proline), 소나무 껍질 추출물(pine bark extract)
B) 지용성 비타민 C(Ascobyl palmitate) 100 ~ 200 mg
C) 비타민 B5(Pantothenic acid) 900 ~ 1,500 mg
부신은 대부분의 호르몬 생성에 co-enzyme A가 필요하다. CoA는 비타민 B5의 부산물이다.
D) Vitamin E: 부신 연쇄 사다리 반응(adrenal cascade)에서 적어도 6가지의 효소 반응에 필요하다. 하루에 400 ~ 800 I.U.가 필요하다.
E) 베타카로틴 10,000 ~ 25,000 I.U
그리고 셀레늄(200 mcg), 마그네슘 (500 mg) 아미노산류인 라이신(1-2 gm), 프롤린 (500mg - 1gm) 글루타민 (1-5 gm) 을 복용한다.
진행된 환자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F) DHEA 15-50 mg, 프레그네놀론(pregnenolone) 25-50 mg, 부신 추출물, 감초 뿌리(licorice root)가 도움이 된다.
( 위의내용은 사람기준/애견도 도움이되지만 복용량은 사람용이라 따라하심 안되요 . 참고만 )
많은 영양소를 동시에 섭취하는 산탄 요법(short-gun approach)은 거의 효과가 없고 오히려 반대 결과(backfire)를 초래할 수 있다. 부신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보충제 사용은 각인의 병력, 배경, 신체 대사 패턴을 고려하여 개별화해야 한다. 특정인의 영양소가 다른 사람의 독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천연 하이드로코티손 또는 cortisone acetate 보충하기
cortisone acetate를 2.5~ 5 mg 하루에 2~4회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피로한 부신을 재생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은 의사의 감독하에 복용해야 한다.
- Sugar
저혈당은 코티솔 분비를 자극한다
포도당은 음식에 들어 있는 단순당이며 세포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생성 원이다. 섭취 음식 소화로 생긴 포도당은 장 세포를 통해 흡수되어 혈류를 거쳐 전신 세포에 전달된다.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포도당의 세포막 통과를 돕고 포도당 운반 및 신체 대사의 조절자로 작용한다. 인슐린은 “hunger hormone”이다. 식 후에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 수치가 증가하여 혈당을 감소시킨다. 포도당이 혈류에서 세포로 운반되어 에너지를 만드는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세포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면서 혈당은 서서히 감소하고 따라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 스위치가 꺼지게 된다. 혈당이 떨어져 저혈당이 되면 부신의 코티솔 생성량이 증가된다. 혈당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기아가 유발된다. 이는 식사 후 수 시간이면 나타난다. 이때 코티솔이 혈당을 증가시킨다. 코티솔은 단백질 및 지방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생성한다. 코티솔은 인슐린과 협력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신 기능이 정상이 아니면(be in a state) 코티솔 생성 량이 바람직한 수준에 미달된다. 또한 세포를 먹여 살리는 sugar 량도 감소한다. 이 상태가 되면 신체가 사용할 수 있는 sugar량이 감소하고 당연히 에너지 생성량도 감소하여 피로를 느낀다. 혈당이 한계치 이하로 떨어져 저혈당이 되면 현기증, 정신이 멍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저혈당은 식간에 경험하기 쉽다. 즉 오전 10시~12시 사이 그리고 오후 3-4시 사이다.
부신 피로가 진전되면 저혈압과 salt craving을 유발한다. 또한 체액 감소로 저혈압이 생긴다. Salt craving은 신체의 나트륨 결핍을 뜻한다. 알도스테론 결핍 때문이다
부신 피로의 일부 소수만이 고혈압을 나타낸다
한의사 우기부기 / 핑크색글을 머쨍이호두 추가글
첫댓글 원 바탕글은 사람 기준이군요? 에고 빈이 일찍 재우려면 나도 일찍 자얄텐데... 지나 내나 올빼미라... 그래도 함 시도해 봐야 겠네요.
이런 좋은 자료들은 어디서 다 모으시구 공부하시는지..무한능력자 호두님 쵝오
엇.. 그럼요~ 아침밥 안 먹이고 하는 쿠싱검사는... 괜찮은건가요? 저혈당 상태라서 코티졸이 더 분비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네요..하이얀님 의견과 동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