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맹 소개

[사무랑]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맹은 1982년 현 연맹총재이신 김정호 총재에 의해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에 첫 해동검도 도장을 설립하여 보급함을 시작으로 1983년 창립된 대한해동검도협회를 모체로 1996년 11월 창립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통무도로 해동검도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맹은 현재 국내 산하의 15개 시도 협회 소속 600여개 도장과 1,000여개의 학교 , 직장 동아리 그리고 전세계 산하의 51개 국가 협회 소속 1,200여개 도장으로 구성되어 전세계 120만명 이상의 수련생이 땀 흘려 수련하고 있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무도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해동검도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해동검도 마크의 의미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맹의 GD마크는 검도의 영문인 GUMDO 의 이니셜 G 와 D 를 검을 잡은 검사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으로 앞의 G 는 뜨거운 심장과 열정을 담은 사람의 신체를 뜻한다. 이는 극기의 해동검도 수련을 통해 땀 흘려 직접 몸으로 체득하고 자신을 발전시켜 자아를 실현해 나아감을 의미한다. 또한 D 는 검자루를 강하게 부여 잡은 해동검도인의 바른 손을 뜻하며 이는 스스로의 결심과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헤쳐나가 결심하고 약속한 바를 이루고 말겠다는 해동검도인의 강한 의지와 인내를 의미한다.
해동검도의 초석이 되는 하단의 사무랑은 해동검도의 뿌리를 뜻하며 충효예의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구려 사무랑의 혼을 이어나가려는 해동검도인 모두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맹의 복호세마크는 해동검도 전수자이신 김정호 총재의 공격직전의 호랑이 자세인 복호세를 형상화 한 것으로 대한해동검도협회를 비롯한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맹 산하 전 세계 국가협회의 상징 마크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