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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에베소서 2장 8절, 데살로니가 후서 3장 2절 2023년 7월 23일 주일 말씀지
금번에 사도신경을 낱낱이 살펴 사도들의 순교신앙을 이어가게 하십니다. 325년 니케아신조가 나온 이유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던 자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하나님이 제일 높은 신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최상에 피조물이며 성령은 제일 하위의 신으로 계급을 나눠서 이방 신처럼 섬기듯 하나님을 섬기는 오늘날의 여호와 증인 같은 자들도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런 혼란을 자리 잡기 위해서 교회의 책임자와 감독들을 모아서 신앙의 정립을 한 것이 바로 니케아신조입니다. 그후 500년 때에 수정을 해서 오늘날의 사도신경이 만들어져서 모든 교회마다 이것을 주일 예배 시간에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신앙고백만 하면 가장 잘 믿는 것인 줄로 여겼지만 사이비 이단들도 심지어 천주교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사도신경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희들에게는 복음의 사자 앞선 자를 만나게 하셔서 이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이 아니요. 당시 신학자들의 신앙으로 복음이 잘못된 자들이 말하는 초신자의 믿음밖에 이르지 못하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게 하셨습니다.
금번에 늘 내 신앙으로 고백하여 왔던 사도신경을 하나하나 잘게 부수어 양식으로 나누어 주셔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게 하시고 이제부터라도 남은 생애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고백하게 하시는데 영원전부터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1.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별과 같은 많은 영광의 후손을 얻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2. 욥에게 나타나셔서 작은 의(義)라도 기어코 뽑아내사 온전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3.계시록에 나타내신 가장 복된 첫째 부활을 기어코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이라고 고백하는데 1.천지를 만드신 것만 보는 어린아이 자리에서 2.만물을 밝히 보는 청년의 자리로 자라나게 하시고 3.더 자라나 만유(萬有)를 지으시고 통치하셔서 천사들과 아들들과 만물까지 지어주신 것이 모두 영광 받을 나를 위해서 인 것을 알게 하사 잠깐이 이세상을 육신만 위하여 헛되이 살지 않고 첫 삼 년 반 환난을 준비하며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게 하시는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사 첫째 부활의 복을 얻게 하십니다. 마24:45-
오늘은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인데 복음이 잘못됨으로 인하여 왜? 1.내게 아버지가 되시는지 알지 못하고 2.세상 복만 구하면서 아버지라 부르고 있는 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요한복음 1장1절의 영원 태초부터 계신 전능하신 삼위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창세기 1장 1절에 천지를 창조하신 것만 말하여 눈에 보이는 육신의 복만 열심히 하나님을 내가 믿었다고 말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태복음 7장 7절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셨다고 새벽도 깨우고 주일도 철저히 지키고 금요 철야 때로 금식기도 더 나아가 철저한 십일조 생활 심지어는 전도 선교해야 세상 복을 주실 것이라고 설교하는 자들에게 속아 누구보다 세상 복을 자손 대대로 많이 받고 평안히 살다가 죽어서는 천국에 갈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주의요 기복신앙이요 육신만 생각하다가 사망(死亡)에 떨어져 하나님과 원수로 사는 것임을 모르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롬8:7-
이미 이런 자리에 떨어진 자들은 누구보다 자기가 열심했던 것을 자랑하며 일한 것을 업적 삼게 됩니다. 그러다가 일이 잘 안되고 병이나 들고 환난이 닥치면 욥과 같이 혹독히 원망하는 자리에 다 떨어지는 것입니다. 욥23:1,2-
누가복음으로는 11:13절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시고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심으로 늘 영적 성장을 이루러 성령 역사 안에 살기 위해 영적 양식을 구하라는 것으로 나타내셨고 사도 요한으로는 15장7절에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의 역사가 믿어져) 내 말이(영적 양식) 너희 안에 거하면 (아구까지 채워지면) 무엇이든지 (열매와 생명역사) 구하면 다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언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셨는지를 바로 알지 못하니 구하는 것도 오로지 세상 것이 되는 것입니다. 1.구약에 신명기 32:6절에 모세를 통하여 제일 먼저 아버지를 나타내주셨는데 애굽에서 나오게 하사 광야를 지나면서도 아버지되신 하나님을 항상 거역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였다는 것입니다.
2.다윗을 통해서는 시편 89:26절에 가나안에서 왕노릇하게 하신 주는 나의 아버지라 고백하게 하셨고
3.이사야 선지로도 사63:16절에 주는 우리의 아버지라 나타내게 하셨고 9:6절과 64장8절에도 나타내주셨습니다.
4.말라기 선지로 말2:10절에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고 나타내주셨고
신약에서는 마태로 약 40번, 마가로 약 3번, 누가로 12번, 요한을 통해서는 요한복음에 약100번 이상 나타내주시면서 14장에는 20번, 17장에는 33번인데 25절에만 3번 나타내주셨고 요한 1서에 11번이나 나타내주셨습니다. 특히 사도 요한으로 태초의 말씀으로 계셔서 천사와 아들을 지어주셨으니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가장 밝히 많이 나타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언제 아버지가 되신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많은 것은 복음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처럼 지금도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는 자리에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요14:9-
먼저 아버지를 살펴보게 하시는데 무조건 아버지인가? 영원전 아들로 택하여 주신 것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아들들이니 아버지의 유업인 영광을 얻을 자라는 것입니다. 복음(福音)이 믿어지면 창세 전에 아들들로 택하여 지어주신 것이 믿어졌으니 이제 영광을 바라보는 아들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시82:6-
그런데 복음이 잘못되니 내가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것만 보는 자가 많습니다. 그러면 믿기 전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이 됩니다. 요한복음 1:12절을 잘못 말함으로 ‘예수가 나의 구주가 되심을 믿습니다’ 하는 것이 영접하는 것이라 가르치니 모두 입으로 반드시 내가 믿는다고 말해야 구원받는다고 한 것입니다. 그 영접은 성령께서 먼저는 불러 주시고 이제는 믿게 하시려 복음을 듣게 하실 때 1.태초의 말씀으로 나를 아들로 택하여 주신 것과 2.성자로 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과 3.성령으로 영광에 이르게 하실 것을 믿어지게 하심을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3장16절을 잘못 아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없는 ‘누구든지’라는 말을 넣음으로 태초에 말씀으로 계셔서 창세 전에 아들로 택하여 주신 것을 가려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을 통해서는 영원 태초를(요1:1) 사도 바울을 통해서는 창세 전을 나타내어 주셨습니다. 엡1:4-
사도신경에서는 1.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2.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3.성령을 믿사오며, 4.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라고 4번이나 믿는다는 고백이 나옵니다. 사도신경에 믿는 것은 1) 하나님 아버지를 2) 주 예수를 3) 성령을 4) 재림하셔서 심판하셔서 영원히 살게 하실 것을 믿는다는 것인데 그 4가지를 모두 ‘내가’ 믿는다고 고백하게 합니다. 신앙고백이니 내가 믿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 새 번역 성경을 쓰는 교회가 많은데 주기도문과 사도신경도 조금 변경해서 쓰는 곳들이 많습니다. 새 사도신경에도 ‘나는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믿습니다’가 역시 4번 나옵니다. 니케아신조가 변형되어서 사도신경이 된 것인데 니케아신조에는 내가가 아닌 ‘우리는’ 이라고 나타냈고 ‘한 분 하나님 아버지, 전능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를 믿는다’ 고 되어있습니다.
초대교회 313년까지는 사도들의 신앙이 전수되었지만 그 이후는 핍박이 없고 정부에서 성직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심지어 교황이 나라의 황제까지 임명하게 되니 교권이 정치 위에 있게 되어 성직자들이 타락하여 세상에서 부를 누리게 되고 마음대로 믿는 이단 사상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매 신학자들은 자기 머리로 연구하여 그것을 대처하기 위하여 니케아신조가 나왔던 것인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를 믿는다‘고 하는데 역시 보이는 것을 먼저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도신경에는 ‘보이지 않는’ 이란 구절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교인들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는 알지 못하게 하고 세상 것을 자꾸 추구하게 만든 것입니다. 고전2:14-
다윗으로 하나님은 만유(萬有)의 머리시며 (대상29:11) 만유(우주의 온갖 것)를 통치하고 계신다고 나타내주셨고 (시103:13) 사도 요한으로 하나님은 만유(천사와 아들과 만물)보다 크시다고 하셨고 (요10:29) 바울로 만유의 아버지 되심과 (엡4:6) 성자인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히1:2-
엡2:8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성경을 읽는다고 아무나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것도 하나님께서 다 주장하시고 이것저것을 끊어주사 가난한 심령이 되게 하신 은혜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그리고 믿음은? 1.주신 믿음 (선물) 2.자라는 믿음 (일곱단계) 두 가지가 있는데 주신 믿음은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선물(膳物)로 주시는 것입니다. 롬1:17-
자라는 믿음은? 간절히 사모하는 자들로 얻게 하시는데 아가서에는 1.처녀의 믿음 2.용사의 믿음 3.신부의 믿음 4.귀한 자의 딸의 믿음으로 나타내주셨고 사도 요한을 통해서는 1.제자 (1:37) 2.참 제자(13:33) 3.친구 (15:15) 4.베드로같은 신부의 믿음으로 구분하셨고 (21:19) 5.요한처럼 흠없이 따르는 십사만 사천의 믿음을 나타내주셨습니다. 요21:20-
요한1서로는 2장13,14절로 1.아이 2.청년 3.아비의 믿음으로 구분하셔서 나타내주셨는데 다 정리하면 1.갓난 아이(성령으로 거듭남) 2.아이(젖을 먹고 자라감) 3.제자(주시는 양식 채움) 4.청년(직분 맡겨 일하게 하심) 5.친구(생명 사역자) 6.신부(순교자) 7.아비(십사만 사천)로 자라나는 믿음을 정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갓난아이같이은 자들은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하신 것입니다. (벧전2:2) 그러니 믿음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믿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주시는 믿음도 아무에게나 막 주는 배급이 아니라 마태로 5장 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하나님 나라)이 너희 것이라 하셔서 복으로 선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의지할 것이 하나도 없게 하신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내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다 부요한 자들입니다. 천국이 저희 것이라 하신 것은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라 이제 성령 안에서 하나님 나라 안에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은 반드시 성경을 통해서 사도와 같은 분들 곧 성령 충만한 분들이 성령의 역사로 자기에게 깨달아지고 믿어지게 하신 것을 증거하게 하실 때에 (롬10:14) 가난한 심령으로 받은 자들에게 성령으로 복음이 믿어지게 하시는 역사입니다. 그래서 마태로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하셨고 마가는 8복이 없으며 누가로는 6장20절에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함으로 심령은 보지 못하고 육신 적으로 가난한 자로 보게 되고 지금도 못사는 자들을 위해 구제를 앞세우는 자들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계시록을 통해서는 가장 복된 첫째부활의 복을 나타내주셨습니다. 계20:6-
마태를 통해서 16:17-18에서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 열쇠를 주신다고 하신 것은 내 교회는 목사, 교단의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깨달아지고 열매를 맺게 하시고 생명 역사가 있게 하시는 영광스런 주님의 교회라는 것입니다. 엡5:27-
내가 조금이라도 남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것이 음부의 권세인데 성령으로 하게 하신 고백만 바로 해도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데 서로 자기가 믿은 것 잘한 것을 자랑하며 높아지는 것을 보면 음부의 권세에 이미 사단에게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눅22:24,31-
사도신경에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가 문제입니다. 마태는 베드로가 한 그 고백을 직접 들은 자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하였는데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 고백을 하게 된 것은 혈육이 아니라고 하신 것은 성령으로 잠깐 네 입을 들어 고백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믿어져 고백한 것이라면 1.사단아 물러가라는 책망과 (마16:23) 2.세 번 부인하는 자리에는 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26:34) 여기에서 주(主)는 멜기세덱 영원한 제사장으로 계셔서 가죽옷 구원을 이루신 성자이고, 그리스도는 십자가 구원을 이루시고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보내주시는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 사도들로 나타내게 하신 것이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하신 것입니다. 행17:3-
우리가 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깨달아져 기쁨 가운데 감사로 열매맺으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요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 한말씀 한말씀을 받을 때에 깨달아지게 하사 이제 환난이 오는 것을 알고 깨어 늘 준비하면서 그 기쁨 가운데에서 늘 감사하며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허울 좋은 예배당 건물 껍데기만 보고 교회에 나온 자들이 많고 내가 여태까지 이 건물인 교회에 연보를 바쳐 정성을 쏟았으니 아까워서 계속 다니는 자들이 많습니다.
오늘 두 군데의 말씀을 양식으로 주시는 것은 ‘내가 믿사오며’ 가 맞느냐? 는 것입니다. 오늘날 ‘내가 예수 믿었다 그러니 나는 구원받았다’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확신이 없어 성령으로 거듭난 날을 말하며 자신들만 구원받았다고 하는 구원파에 가는 자들도 참 많은 것입니다. 복음이 믿어지는 그 귀한 믿음은 내게서 난 것이 아닙니다. 택하셨기에 구원하셨기에 1.누군가로 기도하게 하시고 2.불러서 기어코 나오게 하사 3.사도 바울같은 복음의 일군을 통해서 복음을 증거케 하실 때 4.자주 장사 루디아(생산)와 같이 성령으로 그 마음의 문을 열으사 (행16:14) 5.믿음의 선물을 주사 6.성령의 역사로 구원의 복음이 믿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엡1:13-
누구라도 전도자나 생명역사에 전 생애를 쓰임 받고 계시는 복음의 아비 같은 분들을 통해서 복음을 증거해주지 않으면 결코 믿어지지 않습니다. 일만 스승 같은 자들에게 성경을 지식으로 배우면 다 ‘내가 안다, 내가 믿는다’고 설치게 되는데 그것은 잘못된 예수요 잘못된 복음인 것입니다. 고전4:15-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복음이 믿어져 하나님의 아들로 살게 하시는 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착했으니 똑똑하니 먼저 믿어지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성경을 많이 읽고 부지런히 설교를 들어서 믿어진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시고 이어서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누구라 하실 때 주(가죽옷 구원)는 그리스도(열매맺는 생명으로 살리셔)시요 하나님의 아들(삼위 중 성자)이라고 고백한 것도 너희 부모가 잘나서 어느 선생 누구에게 배워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역사로 말하게 하신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마16:17-
그런데 지금 내가 예수 믿었다 큰소리치는 자들이 얼마나 많나요? 지금도 예수 믿어라 그래야 천국간다고 외치며 전도하며 다니는 자가 많고 교회에 나와야 구원받는다 하는 자도 많고 열심해야 충성해야 천국간다고 말하는 자가 많은 것입니다. 그런 자들은 삼위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영적 세계도 모르고 앞으로 환난이 올 것과 기름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갈수록 세상일에 바쁘고 얻은 것으로 인해 안주하며 늙어가고 있는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이라 복음이 믿어져 영적으로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리심을 받은 것은 나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신 것은 오직 100% 전적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택자인 나에게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것은 너무나 감사한 것입니다. 믿음의 선물을 언제 주셨나요? 애굽같은 세상에서 여러 가지 고통의 환경으로 인하여 의지할 것이 하나도 없는 가난한 심령을 주시고 불러서 나오게 하사 복음을 들을 때 믿어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롬10:17-
선물(膳物)은 주는 자(하나님 아버지)는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더 기쁜 것입니다. 택하심과 구원하심은 오로지 택자들에게 이미 주신 선물이요 복음이 믿어진 자는 그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자입니다. 구약에는
1.솔로몬을 통해서는 낙(樂)을 누리며 사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하셨고 전5:19-
2.사도 요한을 통해서는 사마리아 여자에게 예수님의 구원역사가 믿어지는 생수(生水)가 선물이라 하셨고 요4:10-
3.누가를 통해서는 사도행전에 회개하는 자(성경을 잘못 배운 것 다 버리는 것)에게 주시는 선물인 성령이라 하셨습니다. 행3:38-
4.사도 바울로는 부르사 복음이 믿어지는 믿음을 선물이라 하셨습니다. 선물이라 하신 것은 복음이 믿어졌다 하며 자랑치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마태라는 이름의 뜻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늘에서 택자로 보내셨고 어미 배에서 사도로 쓸 자로 택하셨건만 세상 물질만 따라 살은 마태에게 찾아가셔서 나를 쫓으라 하시며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시매 (25억)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큰 잔치(너무나 기뻐서)를 베풀고 이제부터 오로지 예수님만을 따르는 자가 되어 자라나 다섯달란트 받은 자되어 다섯달란트를 남긴 자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눅5:29-
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을 이루시고 먼저 불러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사 열매를 맺는 생명(영생)으로 살게 하셨으니 영광스러운 참교회를 이뤄가는 영광에 합당한 참 성도는 사람 앞에서 자랑치 않고 또한 하늘에서 상과 영광을 주셨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결코 자기 자랑을 절대로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살후3:2절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사도 바울로 두 번째 기도를 나타내주시는데 생명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는 분들로 어디든 가게 하실 때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가는데 마다 양심도 없이 행하고 감정으로 행하는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이 설치니 먼저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감정 주의자들로 군중심리에 끌려다님으로 복음을 전혀 받지 못하는 자들이요. 악한 사람들은 그악한 것을 책망하매 회개치는 아니하고 도리어 핍박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마태로도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실 때에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고 하신 것인데 (마6:18) 자칫 나도 악인의 꾀를 좇는 자리에 떨어지지 않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시1:1-
그런데 악해진 사람들이 그냥 설칩니까? 하나님께서 핍박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1.기도하고 일하라는 것이요 2.핍박을 받은 만큼 상이라는 것이요 3.악인을 어떻게 심판하는 것을 후에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라는 것은 아예 핍박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로 인해서 이 말씀 사역이 중지되지 않기를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자들 속에 있는데 거기서 쏙 빼달라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하신 것은 복음은 내가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자신이 믿은 것을 자랑한다면 잘못된 믿음인것입니다. 복음이 믿어지는 믿음은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엡2:8) 오늘 누구에게 믿음을 주셨습니까? 누가복음 7장37절에 죄인임이 깨달아져 겸손히 나온 마리아에게 복음이 믿어져 죄사함을 받게 하셨고 누가복음 10장 39절을 통해서 오늘도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않고 말씀이 귀중한 줄 알고 주의 발아래 나와 앉은 마리아에게 자라는 믿음으로 주셨고 사도행전 10장33절에 로마의 백부장이라는 계급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 겸손히 앉는 고넬료와 같은 자에게 자라나는 믿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겸손히 양식을 받는 자리에 나오게 하시려고 세상의 일이 힘들게도 안 되게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것 가지고 대접하려고 바쁜 마르다는 제 열심을 자랑하다가 원망하매 책망만 받은 것입니다. 눅10:41-
요 1:12에 나를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는데 박목사도 청년 때에 대학생 선교회에서 사영리로 전도하면서 죄인, 십자가, 천국, 복을 말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영접한다고 고백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한 것입니다. 이것은 요한복음의 1:1의 태초의 말씀으로 계신 것과 3절에 생명을 살리는 빛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한 탓입니다. 복음은 빛이신 예수님이 내게 비취게 하심으로 아들의 생명을 살려주셔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깨닫게 하시고 이제부터 영광 받을 아들로 살게 하시려 권세 곧 성령을 주셔서 세상 유혹을, 죄를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1:12-
또한 마태로 10:32절과 33절에 예수님을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시인하고 부인하면 나도 부인하신다고 나타내주셨는데 예수님을 시인하면 천국가고 부인하면 지옥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으로 인해서 ‘내가 믿사오며’ 라고 고백하게 만드는 거짓된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가는데 마다 마음껏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는데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시인(是認)하는 것으로 하늘에 상이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서도 10장 9절에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예수의 부활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는데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은 가죽옷 구원으로 구원하신 것과 첫째부활이 믿어져 신랑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구원을 받는 것은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리심 받은 것이요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믿어지게 하신 것을 증거하는 것으로 첫째부활까지 얻는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1.창세기에 가죽옷 구원이 믿어진 아담을 통해서 그 아들들에게 알려 주지만 가인처럼 믿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왜 가인은 안 믿어졌을까요? 창 4:1에 가인의 이름을 하와가 지었는데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지 않았고 남편을 통해서 받아야 하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의 말로 받았기에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고 하며 지었습니다. 내가 앞섰으니 가죽옷 구원이 머리로는 알지만 믿어지지 않았고 내가 농사지은 것으로 땅에 복을 받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2.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이름의 뜻도 ‘안위자’입니다. 그 첫째 아들은 셈으로 ‘유명, 명성’이란 뜻으로 하늘에서 번성하는 것이고, 야벳은 ‘창대하다’로 세상에서 잘되는 것을 뜻합니다. 창 9:23에 아버지 노아가 벌거벗었을 때에 셈이 옷을 취하여 아비의 하체에 덮을 때에 야벳도 따라합니다. 야벳은 따라하고 나서 내가 이렇게 덮었다고 자랑하고 셈은 나도 잘못할 때가 있었다며 사랑으로 행합니다. 그러니 야벳은 행한 이것이 자기 의(義)가 된 것입니다.
3.또한 아브라함 때에도 세 종류의 아들을 통해서 복음주의, 바리새인, 사두개인을 나타내어 주십니다. 창 16:11에 젊은 하갈이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여주인을 깔보았을 때 쫓겨나서 하나님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부르짖습니다. 내가 기도하니 하나님이 듣는다고 하며 기도를 앞세우는 것이 이스마엘의 신앙인 것입니다.
4.야곱에게 12아들을 주셨는데 레아가 첫아들 르우벤을 낳고 ‘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였고 교만해졌습니다.
5.욥기 31장에 한없이 교만해진 욥이 ‘내가’를 13번 말하며 하나님께 따지고 있습니다. ‘내가’의 신앙이 얼마나 위험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6.누가복음 18:11에 나는 무엇을 했다고 하며 내가 제일 믿었다고 말하는 바리새인입니다.
7.베드로는 언제나 ‘내가’ 앞선 자로 내가 주를 사랑하는 자였고 사도 요한은 ‘주께서 사랑하신 자’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마 26:33, 35에 나는 버리지 않겠다, 내가 주를 위해 죽겠다고 말합니다. 눅 22:33에는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다고 하였고, 요 13:37에도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 신앙이 얼마나 위험합니까? 잘못된 신앙은 갈수록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보다는 내가 커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선물이고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믿는 것입니까? 사도들도 그 신앙이 다르기에 서신서도 조금씩 다르게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내가 믿는다고 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여러분들도 처음 나오셨을 때에 모든 말씀이 다 믿어졌습니까? 전혀 우리의 머리로는 믿어질 수 없는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나 달콤한 설탕 발림처럼 세상 복을 받는다고 천국에 간다고 설교하는 것은 성경을 들고 다니는 것일 뿐이고 그 신앙은 흔들려서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이제는 내가 믿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믿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십시오. ‘선물로 믿음을 주셔서 복음이 믿어짐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해야지 내가 믿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사도신경을 고백하실 때에 먼저 ‘전능하셔서 영원전에 삼위로 계셔서 내 아버지가 되시고 천사들과 아들의 영으로 나를 택하여 지으시고 천지까지 지어서 이 땅에 보내셔서 열매를 맺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게 하시려고 복음이 믿어지는 믿음과 자라난 믿음을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처녀의 믿음에서 용사의 믿음, 신부의 믿음, 귀한 자의 딸의 믿음으로 더욱 자라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제자리가 아니라 날마다 자라나야 합니다. 자라나면 자라난 만큼 그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려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내 아버지십니다. 오늘 내 믿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믿는 자리입니까? 믿어지게 하신 믿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