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좌산(鳳座山)-626m
◈날짜 : 2024년 1월 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이리재(경북 영천시 임고면-포항시 기계면을 잇는 고개)
◈산행시간 : 4시간32분(10:05-14:37)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16)-와촌휴게소(9:19-30)-임고요금소(9:45)-이리재(10:04)
◈산행구간 : 이리재→419봉→615봉→봉좌산→안부(355)→384봉→안부(335)→조망바위→455봉→무덤→임도삼거리(305)→414봉→안부(380)→570봉(H)→어래산→조망바위→442봉→212봉→옥산서원→주차장
◈산행메모 : 2004년 10월 10일 낙동정맥 제14구간(한티재-오룡고개) 종주(8시간) 이후 다시 만난 이리재. 20년의 세월이 흐르니 안내판도 갖췄다.
이정표는 봉좌산까지 1.9km다.
왼쪽으로 열린 산길. 당시엔 콘크리트 턱에 두 손을 짚고 도움닫기하여 올라섰는데 지금은 디딤돌도 보인다.
시작부터 가파른 오름.
나무 뒤에서 막아서는 봉. 잠시 경사가 작아진 길.
발걸음이 무겁다.
왼쪽 봉에 올라가서 만난 바위는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뾰족한 봉으로 향하는데 그 왼쪽으로 새로운 능선도 보인다.
숨차게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이정표. 이리재서 봉좌산까지 거리가 늘어났다.
봉좌산전망대를 만난다. 서봉정이다
여기서 100m 진행하면 갈림길. 처음부터 같이 했던 낙동정맥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2007년 4월 15일 옥산서원에서 출발한 산행은 어래산, 봉좌산, 도덕산을 거쳐 독락당 앞에서 마쳤다. 방향은 다르지만 그 길을 17년 만에 다시 걷는다.
쉼터도 만난다. 선두로 간 일행은 봉좌산을 찍고 돌아온다. 도덕산, 자옥산을 만나러 간단다.
심복골 안내판도 만난다. 심복골삼거리 이정표는 왼쪽으로 봉좌마을도농교류센터 3.6km다.
전망 덱을 만난다.
가운데로 지나온 서봉정.
하늘 금을 그리는 운주산. 왼쪽 가까운 능선은 지나온 길이다.
가운데로 20번 고속도로.
포항시 기계면
봉좌산 정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봉좌산에 올라선다. 덱에 봉황 조형물과 종.
정상석도 달라졌다.
예전 정상석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래로 하산할 길이 드러난다. 오른쪽 위 앞 능선에 볼록한 부분이 어래산이다.
가운데로 움푹 꺼진 곳이 이리재다. 그 앞 왼쪽 위로 올라온 길.
내려서니 이런 이정표.
돌아본 정상.
봉긋 솟은 봉으로 올라가니 잔설도 보인다.
봉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전망대.
아래로 옥산계곡. 계곡 끝에 날머리다. 왼쪽 위로 어래산. 그 왼쪽 앞으로 오르내리는 능선이 지나갈 길이다.
난간 줄도 만나며 내려간다.
여기서도 봉긋한 봉을 넘는다.
동봉정 이정표.
침목계단도 밟는다.
안부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다 돌아본 그림.
오른쪽 나무 뒤로 지나온 봉좌산이 우뚝하다.
지게재에 내려선다.
안내판도 보인다.
이정표에 어래산 거리는 없다.
돌아본 지게재.
막아선 봉은 오르지않고 오른쪽 허리로 우회한다.
능선을 만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옥산저수지.
솔숲 길
능선이 막아선다.
옛길 안부를 만난다.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숨었던 길이 드러난다.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지나온 봉좌산이 덩그렇다.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길.
전망바위도 보인다.
왼쪽 아래로 기계면 학야리.
오른쪽으로 조망바위. 봉좌산에서 여기로 이어지는 길에 장애물이 걷혔다.
막아선 암릉으로 올라간다.
다가서는 봉은 455.3봉.
오른쪽이 455.3봉. 그 왼쪽 뒤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봉이 어래산이다.
455.3봉에 올라선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나무 뒤에서 막아서는 어래산.
안부에서 막아선 봉은 오르지않고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능선을 만나 내려간다. 왼쪽으로 무덤을 만나 밥상을 차린다. 식사를 마치고 쓰러진 나무 아래를 통과한다.
돌아본 점심자리.
임도가 지나는 안부에 내려선다. 가운데로 올라가는 산길이 보인다. 여기서 임도를 따라가면 탈출로 옥산리. 낡은 이정표는 어래산까지 거리를 찾기 힘든다.
산길로 올라간다.
송전철탑을 만나니 키를 넘기는 억새.
무덤이 지키는 414.4봉에 올라선다.
안부로 내려가서 숨찬 오름이다.
암릉으로 치솟는 길.
폐 헬기장도 만난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어래산.
이런 바위도 만난다.
드디어 어래산이다.
철구조물은 2007년에 보았던 그 모습. 여기도 표지석과 표지철이 들어섰다..
왼쪽 아래로 경주시 안강읍.
밋밋한 길로 하산한다.
돌아본 정상.
이렇게 자란 나무도 만난다. 오른쪽 뒤는 지나온 어래산.
송이버섯 보호를 위한 목책도 만난다.
능선을 왼쪽에 끼고 이어지는 길.
용도가 궁금한 플라스틱 관.
산길 끝에서 만난 경고판.
왼쪽 유물전시관은 문을 닫았다.
옥산서원 앞 하천 암반.
옥산서원.
독락당으로 향한다.
건너서 돌아본 그림.
포항식당 앞에서 왼쪽 자옥산, 도덕산에 눈을 맞춘다.
세심길을 지나 독락당을 앞둔 화장실, 주차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5:32)-경주요금소(16:07)-밀양분기점(16:46)-남밀양요금소(16:52)-가술:산수정(17:07-45)-제산정류장-1번,44번(17:48-18:25)-팔룡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