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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말의 힘
마 12:36-37
안양교회 2007년 11월 26(월)
* 도입)
* 안녕하십니까?
* 우리가 이번 주일을 함께 기도주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 우리는 왜 연말이 되면 이렇게 기도주일의 시간을 갔습니까?
* 실상 이렇게 따로 구별된 기도주일의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기도 생활을 하고 있고 또한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특별히 이런 기도주일이 따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우리 제 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들은 이 기도주일을 특별히 대 속죄일의 개념으로 이 기도주일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 유대인들은 대속죄일을 보낼 때 이 날을 개인의 운명이 결정지어 지는 날이라고 믿고 가르쳐 왔습니다.
* 유대인 백과사전에는 대속죄일을 "그 개인의 생명이 영원히 계속 될 수 있는지 없는지 그 운명을 결정 짖는 날"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유대인들은 그날에 그들이 서로 나누는 인사가 "좋은 인(표)을 받으셨기를 기원합니다!"였습니다.
* 바로 이러한 개념으로 성경은 대속죄일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이 대속죄일은 백성들이 자기들의 모든 죄로부터 정결케 되는 날이라고 말씀(레 16:29,30)하고 있습니다.
* 이 번 한 주간의 기도주일을 보내면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에서 정결케 될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참된 변화가 이루어지고 또한 그 변화가 열매가 우리의 삶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그런 집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축복해 주시기를 바란다.
* 저는 이번 기도주일의 한 주간을 우리의 언어생활과 말의 습관에 대하여 공부하고 우리가 쓰는 언어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말이 참으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중요성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지도 않고 또한 올바로 가르쳐지지도 않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 그래서 저는 이번 한 주간은 그리스도인으로 가져야 할 올바른 언어의 생활과 그리스도의 삶을 중심으로 함께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란 참으로 중요합니다.
* 제가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하는 말의 중요성에 대하여 그 어떤 말로도 이 말의 중요성을 다 강조할 수 없을 만큼 이 말이란 중요한 것입니다.
* 우리가 믿는 하나님도 말씀이라 하셨고 말씀이 또한 육신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 창세기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고 말합니다.
* 성경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되어졌다고 하실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은 앞으로 반드시 그렇게 되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만 위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말도 굉장한 위력을 가졌고 또한 영향력과 감화력을 가졌습니다.
* 그래서 말에 대하여 화잇부인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실물교훈 336p
“언어를 바르게 수련해서 사용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활동의 모든 분야와 관계가 있다. 그것은 가정생활에는 물론 피차 하는 교제에도 관계가 있다. 우리는 말할 때 1)쾌활하게 말하고, 2)순결하고 3)정확하게 말할 뿐 아니라 4)친절하고 예절 있게 말하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 5)부드럽고 친절한 말은 사람의 심령에 내리는 이슬이나 가랑비와 같다. 성경에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시 45:2),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사 50:4)하심이라고 하였다. 또 주께서 우리에게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르게 함같이 하라”(골 4:6) 고 말씀하셨으니 이는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엡 4:29)기 위함이다.”고 하셨습니다.
* 우리의 가정생활과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 교제에 있어 우리의 말을 쾌할 하고 순결하고, 또한 정확하게 말할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예절 있게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부드럽고 친절한 말은 심령에 내리는 이슬이나 가랑비 같다고 했습니다.
* 우리가 사람의 말을 들을 때 부드럽고 친절한 말을 들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예화)-KTF에 방문하였을 때 친절한 도우미
* 저는 때때로 핸드폰 문제로 KTF에 방문에 보면 정말 친절한 말투를 듣게 되는데 마음이 참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 상냥하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그들의 억양을 들으면 참 좋다하는 생각을 합니다.
* 우리가 같이 사는 아내들이 저렇게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하면 오직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 비록 회사의 이미지와 회사의 홍보를 위해 그들은 친절을 그들의 이미지로 삼고 있습니다.
*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그들보다 더 친절하고 예의바른 모습이 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의도 부족하고 친절도 부족하고 상냥함도 부족한 것을 느끼지 않습니까?
* 제가 처음 교회에 나올 때 한 누님이 참 친절하였는데 그 친절함 때문에 교회에 좋은 호감을 가졌던 기억을 갔습니다.
* KTF 여직원들이 몸에 그 같은 친절을 몸에 담기 위해 얼마나 많이 연습을 하는지 모릅니다.
* 그런데 화잇 부인은 우리에게 그것이 습관이 되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사용하시는 말씀을 들을 때 사람들이 느낀 생각을 누가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 [눅4:22]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 예수께서 말씀하셨을 때 그 말씀이 은혜롭다고 하셨습니다.
*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들이 하나님 앞에 은혜로운 말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오늘 우리도 말하는 말이 참 친절하고 부드럽고 은혜로운 말이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때로는 거칠고 무례하고 예의가 없는 말들을 툭툭 아무렇게나 내 뱉을 때가 참 많습니다.
* 저는 제 인생에 있어 정말 한 가지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저의 말투와 말이 바뀌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 제 인생에 바뀌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저의 말입니다.
* 왜 제가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 (마12:36~37)을 읽어봅시다.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12:36~37)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말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12:36~37) 고 했습니다.
* 말은 우리가 훗날 심판 받을 심판의 기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7).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심판 받을 때에 우리가 한 말을 가지고 심판을 하시고 정죄를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말하는 것을 얼마나 조심해야 할지 말에 대하여 우리는 깊이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우리의 혀에서 나오는 말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면 우리가 날마다 하는 말에 의해서 의롭다 함을 받든지 정죄함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을까요!
* 예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신 이유가 같은 장 마 12: 34절에 나와 있다.
*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는 사실을 예수께서는 아셨던 것이다.
*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우리의 사상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의 정도 그리고 우리의 인격의 깊이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 말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하는 말의 긍정적인 결과와 그 부정적인 결과는 그 결과에 있어 참으로 영향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참으로 우리의 말을 조심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우리가 쓰는 말은 심판의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 우리의 생애의 결과가 우리의 말에 의하여 심판되겠다고 했다는 것은 우리가 쓰는 말이 결국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말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한 것을 들으시고 또한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 우리가 한 말을 하나님이 다 들으십니다.
* 사람에게 한 말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 혼자 속으로 한 말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 그래서 그 말은 그대로 됩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삶과 미래는 바로 나의 사용하는 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 혀의 양면성
* 어떤 왕이 지혜로운 두 신하를 불러서 그중 한 명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것을 가지고 오라>고 명령하면서 또 다른 신하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가지고 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 많은 시일이 지난 후 두 신하가 각각 상자 하나씩 안고 돌아왔습니다.
* "폐하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것을 구해 왔사오니 보시옵소서" 하고 상자를 열자 그 속에 혀가 들어 있었습니다.
* 다른 신하가 "폐하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보시옵소서" 하고 상자를 열자 그 속에도 혀가 들어 있었습니다.
*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고 왕이 묻자 두 신하가 대답했습니다.
* "페하 비록 혀는 작은 것이오나 사용하기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것이 되기도 하고 또 가장 악한 것이 되기도 하옵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 그렇습니다!
* 우리가 사용하는 혀는 가장 선한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가장 악한 평가를 한 몸에 받는 것이 우리의 혀입니다.
* 성경은 사람들의 언어에 관한 진지한 훈계를 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약 2: 12).
* 언어는 강력한 것입니다.
* 그렇습니다.
* 혀는 작은 것이지만 그 위력은 대단합니다.
* 높은 산을 올라가는 등산가들은 가끔 작은 숨소리까지 죽여야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 언젠가 흰 눈이 두껍게 덮인 알프스산 아래로 지나가면서 등산가들이 말하는 말의 파장으로 인해서 눈사태가 일어나 그 아래 있는 마을의 여러 가구를 파묻어 버린 일이 있다고 합니다.
* 때로는 한 마디의 말이 가끔 이웃의 평화를 깨어버리고, 서로 원망하며 시기하며 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말 한 마디의 말 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다정한 벗이 원수가 되기도 하며,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를 받기도 합니다.
* 우리의 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여 영혼을 살리고 칭찬고 격려로 사람들을 세워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불평과, 원망, 비난, 중상모략으로 상대방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은 우리의 혀의 양면성 중 어느 면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까?
* 혀의 결함을 고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 우리 가운데는 믿음의 생활을 오래하시고 종종 믿음으로 충성하고, 봉사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우리의 혀를 제어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 그래서 성경 말씀에도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 왜냐하면 말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온몸을 잘 다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루터는 "말이란 눈송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 주먹만한 눈송이도 눈 위를 굴리면 굴릴수록 점점 더 커져서 마침내 큰 집도 무너뜨리고 사람도 깔아 뭉게 버리듯, 말이란 입에서 귀로, 귀에서 입으로 굴러다니는 동안에 불어나서 마침내 얼토당토 않는 괴물을 만들어 내는 데 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2. 혀의 위험성
* [애틀란타저널]이란 잡지에 매우 인상 깊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나는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시킨다.
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였다.
아무리 순결한 사랑도 내 앞에는 무력하다.
나는 나의 희생자를 전 역사와 전 세계에 갖고 있다.
내 이름은 중상모략이다.」
* 공기의 오염보다도 물의 오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말의 오염입니다.
* 공기나 물의 오염은 육체의 생명만 죽이지만 말의 오염은 육체의 생명과 함께 영혼의 생명까지 죽이기 때문입니다.
* 왜 우리는 말에 대하여 이번 주간에 배우려고 합니까?
실물교훈 337p
한마디의 말이라도 경솔히 하지 말라. 험담과 경솔한 이야기와 참을성 없는 원망과 불순한 암시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입술에서 흘러나와서는 안 된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엡 4:29)라고 기록 하였다. 여기에 더러운 말이라는 것은 더러운 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신성한 원칙과 배치되고 순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신앙과 배치되는 모든 말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더러운 말은 암시적으로 말하는 불순한 말과 은근한 비평을 암시하는 말들을 포함한다. 이러한 불순한 말이 즉시로 배격되지 않으면 그것이 큰 죄를 범하도록 이끈다. 더러운 말을 억제해야 할 의무가 모든 가정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지워져 있다. 어리석은 말을 함부로 하는 무리들과 함께 있을 때에 할 수 있는 대로 화제를 바꾸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좋지 않은 말은 슬쩍 흘려버리고 유익을 주는 방면으로 화제를 전환시키도록 해야 한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언어 습관을 가르쳐 주는 것이 부모들이 해야 할 일이다. 이러한 수양에 가장 좋은 학교는 가정생활이다. 자녀들은 매우 어릴 때부터 저희 부모와 서로 간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말을 하도록 배워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온순하고, 참되고, 순결한 말만이 저희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도록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림”(사 3:1-4, 8)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사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유가 그들의 언어와 행위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 우리는 대화의 방법과 말하는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 말 한마디 잘못해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망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를 바르게 수련해서 사용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활동의 모든 분야와 관계가 있다. 그것은 가정생활에는 물론 피차 하는 교제에도 관계가 있다. 우리는 말할 때 쾌활하게 말하고, 순결하고 정확하게 말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예절 있게 말하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
* 대부분의 삶에서 우리의 가정에 어려움이 시작되는 이유는 우리의 언어를 잘못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쓰는 말의 표현이 부드럽지 못하고 친절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 그러므로 우리의 입에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 내가 잘못 말하는 말 한마디의 부주의로 얼마나 엄청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 이번 이 기도주일 기간에 우리는 친절을 연습하고 부드러움을 연습하고 상냥함을 연습하고 정말 좋은 말을 가려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왜냐하면
3.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 말 한마디에 우리의 생사가 결정되며 나아가 천국과 지옥으로 그 운명이 결정됩니다.
* -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면 구원이 이르러 오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순간 우리에게 구원이 멀어질 수 있습니다.
* 말 한마디에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달라 질 수 있는 것입니다.
* -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면 복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 게 되지만 - 불평, 원망, 비난, 중상모략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불행하게 됩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그동안 우리는 내가 사용한 말 한마디에 형제가 마음이 상하고 상처를 받고 괴로워했을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셨습니까?
* 우리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크게 사람의 마음에 아픔을 줄지를 깊이 생각하고 해야 할 것입니다.
예화)
* 뜨내기 부랑자가 나를 변화 시켰답니다.
* 큰 여성의 회합 장소에 한 여성 강사가 초대되어 "행복한 생활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 사회자는 이 여자 강사를 소개하면서, 그분은 밝은 성품과 행복한 생활 태도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 이제 행복한 생활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하는 그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 서두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한 뜨내기 부랑자가 저의 성품을 완전히 변화 시켰습니다."
*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아주 조용해 졌습니다.
* 뜨내기 부랑자가 이 여자를 변화시켰다니....
* 그 강사는 다시 말을 이어 갔습니다.
* "하루는 아침 식사를 하고 그릇을 닦느라고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누가 뒷문을 노크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 문을 열고 보니, 한 뜨내기 부랑자가 모자를 손에 벗어 들고 공손히 절을 하고 서 있었습니다.
* 그는 저에게 말하기를, '부인, 저는 구걸하는 일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 일을 많이 찾아보았으나 찾지를 못했습니다.
* 저에게 아침밥을 좀 주시면 제가 무슨 일이라도 해 드릴 수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어떤 일이 없으신지요?'
* 저는 뜨내기 부랑자에 대하여는 한 치의 동정도 갖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 그래서 두 손을 뒷짐 지고 서서 그 사람을 내려다보며 냉정한 말로 말했습니다.
* '나는 내 생활을 위해서 일해 온 사람이고, 당신 같은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줄 것이 없어요!
* 당신 동료 뜨내기들에게 가서 말해요! 우리 집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구요!'
* 그래도 그 부랑자는 모자를 만지작거리며 그냥 거기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난 소리를 쳤습니다.
* '당신이 가지 않고 거기 서 있으면 내 남편을 부를 거에요!'
* 그러자 그는 고개를 천천히 들더니 나를 바라보며 '부인의 남편은 지금 집에 안 계실 겁니다.'
* 그래서 나는 놀라며 그 사람에게 어떻게 내 남편이 집에 없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무시하는 음성으로 물어 보았습니다.
* 그러자 그는 '댁의 남편이 집에 있다면 그것은 몸이 아프기 때문일 겁니다.
* 댁의 남편이 몸이 아프지 않는 한, 당신과 같은 여자와 함께 집에 있지 않을 겁니다!'
* 이렇게 말하며 그 부랑자는 돌아서서 가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 나는 설거지를 더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 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생각해 보니, 나의 남편이 집에 머무는 시간은 정말로 짧고 드문 일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저의 생각에는 그 부랑자의 말이 맞는 말임을 알았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저에게 보내어 주신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 어제 저녁에도 저는 남편에게 짜증을 내고, 잔소리를 하며, 그에게 친절하지 않았던 것이 기억 되었습니다.
* 그 동안 지내온 수많은 저의 이런 일들이 즉시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 저는 저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거기에 도저히 만족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도와주시고, 하늘의 좋은 것들, 선한 것들로 저를 채워 주십사고 간곡한 기도를 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큰 은혜를 주셨고, 우리 가정을 아주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 시켜 주셨습니다."라고 강의를 했습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혹 우리의 가정에 짜증과 신경질과 불평과 상대방을 공격하는 말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은 없습니까?
* 오늘 내가 쓰는 나쁜 말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내 곁에 가까이 오지 않은 외로운 사람은 아닙니까?
* 오늘 내 입술에 참된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도록 이 여인처럼 깊은 기도를 드리시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이 사용해야 할 말
* (1) 믿음의 말 =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 예) 여호수아와 갈렙 (민수기13:30, 14:6~9)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과 긍정적인 말을 하였을 때 그들은 그 성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부정적인 말, 악한 말을 한 자들은 다 하나님께 죽임을 당했습니다. (민수기14:36~37)
(3) 우리 모두를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믿음의 말만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만 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남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희망을 주는 말을 하는 우리의 입술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아! 그렇다면 목사님! 그동안 우리가 내뱉은 이 잘못된 말을 어떻게 할까요? 물으실 분이 계실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예화)
* 미국의 조셉 딕슨(Joseph Dixon)이라는 사람은 남북전쟁 당시 사소한 아이디어로 일약 거부가 된 사람입니다.
* 그는 연필 한 쪽 끝 에 지우개를 달아서 팔았는데 연필을 가지고 쓰면 연필은 반드시 오자를 쓰기 마련이라는 것에 착안을 하여 연필에 고무를 달아서 팔았던 것입니다.
* 연필로 글을 쓰면 반드시 잘못된 글자가 나올 수 있듯이 인생도 살다보면 잘못된 말! 무익한 말! 죗된 말을 할 수가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 그러나 완전하지 못한 우리 인간이 실수나 죄를 범할 때에 우리에게는 지우개와 같이 우리의 실수와 죄를 용서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 오늘 우리는 우리 주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 받고 우리의 입술이 정결하게 함을 입게 되기를 바랍니다.
* 미국의 속담 중에 “허물은 인간의 상사요, 용서는 하나님의 본성이라”고 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 인간은 죄에 대하여 약한 존재이므로 연필 꼭대기에 지우개가 붙어있듯이 우리위에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의 잘못을 지워주시고 바로 행하게 살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 문제는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생의 지우개이신 하나님께 어서 속히 우리의 죄를 지워주시기를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임으로 주님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 연필이 다 쓸 때까지 지우개가 필요하듯이 우리 인생의 여정이 다할 때까지 우리에게는 주님이 함께 계셔서 늘 동행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 불완전한 우리가 지우개 없는 삶을 산다면, 즉 하나님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면 온통 얼룩 투성이 되고 말 것입니다.
* 지우개 없는 연필로 글을 쓰다보면 잘못된 부분을 지울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벗는 인생은 종국은 파멸이요, 멸망이요, 후회인 것입니다.
* 우리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도 아니하시는 인생의 지우개이신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모두 독자의 삶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 32:1)
기도
* 우리의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케 하신 예수님, 우리의 삶 속에 작은 것, 또 큰 것, 어느 것이라도, 범죄 할 때에는 속히 주께서 지워주시기를 간구하며 죄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지금 안양교회 기도주일입니다. 오카리나 회원들께서도 함께 참여하여 은혜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실 수 있으시면 함께 하십시오! 그리고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 설교말씀의 자료가 너무도 은혜롭고 값집니다.. 설교말씀을 읽노라니.. 지방출장 때문에 멀리 있어서 갈순없지만, 마치 교회에서 설교말씀을 듣고있는것처럼 생생함을 느낍니다.. 너무도 생생한 말씀의 글.. 한~없이 고맙습니다..^^;
말과 언어에 대해서 새삼 많은 것을 느끼며 반성하고 회개하게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입에서 연습을 해야합니다]와 [뜨내기 부랑자와 여인의 교훈]은 참 가슴깊이 와닿고.. 생활과 삶을 뒤돌아보게합니다.. 귀한 말씀을 올려주셔서 넵상으로 설교해 주시고.. 저희에게 말씀을 아무때나 시간되는대로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마음으로 들으므로 말씀을 가까이하게하시니.. 삶이 은혜롭고.. 일상생활속中에 말씀을 접하게되니 삶의 교훈으로.. 실천으로.. 또 생활속에서 말씀을 생각하고 묵상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교회에서도 생명말씀으로 채워주시고.. 일상생활속에서도 생명의 양식을 공급해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흙피리 오카리나 음악선교회]에 차고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