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걸즈힙합여경님
첫번째 질문에 답변드리면
영어독해를 할 때 지금껏 혼자서 열심히 해왔던 기술이 타학원 모의고사를 풀 때 적용이 안된다고 하셨죠?
원래, 타학원 모의고사 지문들이 포멀한 지문들이 아니여서 원래 눈에 쉽게 잘 들어오지 않는거니,
거기에 대해서 불안해하지 마시고 연습해 오신 대로 계속 차근차근 노력해 가시면 됩니다.
두번째 질문에 답변드리면
어법문제와 빈칸채우기가 어렵고 많이 틀린다고 하셨죠?
두 가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 문법공부가 아직 미숙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법문제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와 더불어 여러 유형들을 반복해서 풀 때, 그제서야 점수가 올라갑니다.
정말 많이 틀려보고, 스트레스도 받고, 비슷한 유형들도 풀어보셔야 합니다.
빈칸채우기도 같은 맥락으로, 보통 어휘나 숙어가 조금 어려운 것들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조금 수준 있는 문장 구조
(예를 들어 도치, 병렬구조, 강조구문 등)나 논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시는 겁니다.
세번째 질문에 답변드리면
고등학교 독해집이 다가 아니다라고 하셨죠?
사실 고등학교 수준의 독해집들이 기출문제나 학원모의고사들 보다 훨씬 더 좋은 글들입니다.
특히, EBS 교재들은 감수위원들이나 출제자들의 인력풀이 상당하기에
그 만큼 가장 포멀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글과 문장구조들로 독해능력을 늘리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걸즈힙합님이 느끼시는 괴리감은 학원모의고사는 그렇게 검증되거나
여러 감수위원들이 고등학교 수준으로 다듬어진 글들이 아니기에, 누구봐도 어렵고
또한 그런 글들을 일부로 출제하실 수 도 있습니다. 일종의 공포감 조성이죠.
그래서 더욱 학원과 강사에 의지하도록 만들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학원모의고사는 자신이 모르는 부분과 자주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무게중심을 두시는 것이 나을거라는 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네번째 질문에 답변드리면
남은 기간동안 생활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걱정이 많으신 것 같은데
한달여 남짓한 시간동안 최적의 생활영어 공부라면
우선 최근경찰기출의 생활영어와 숙어 문제들로 확실히 다지시고
그 다음은 국가직, 지방직 생활영어와 숙어 문제들을 자신의 여유에 따라
덧붙여 가도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제 예상모의고사 생활영어와 특히 숙어표현들이
이번 경찰시험에 나올 만한 숙어문제들로 풀 장착돼 있으니
정 시간이 없으시다면 제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숙어와 생활영어만이라도 반복해서 숙지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법정리는
총정리 자료를 보시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만약 제가 걸즈힙합여경님의 입장이라면...
남은 시간만큼이라도 내가 틀렸던 문법 문제를 다시 한번 훑어보시면서
그 중에서 이해가 가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틀리는 부분만 이론을 다시 한번 정리하시는게
시간대비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첫댓글 구구절절 아주 세부화된 답변 감사드려요 선생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