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육원에 봉사활동을 가는 날이다. 일찍 일어나 차를 몰고 출발 했다. 도착하니 벌써 많은 회원님들께서 담소 중이다.
문인화가님 부부도 계셨다. 늘 함께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다정스럽게 보인다. 반갑습니다하고 인사를 나누고 함께 어우러져
본다. 그래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다. 난 가끔씩 참여하다 보니 이제 겨우 세번째인가? 아직 이곳의 룰(방식)을 잘 모른다.
하지만 한식구가 되기위해 나름데로 노력중이다. 집행부의 계획데로 오늘은 양산에 있는 부산밀면 식당으로 애육원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여 밀면과 주방장님의 추천 메뉴인 만두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서먹서먹한 나로서는 참 다행이다.
모두들 맛나게 먹고 즐거운 생일파티도 하고 참 잼나게 시간이 흘러갔다. 마무리 할때 여산님의 말씀에 귀를 귀울여 본다.
난 아직도 이곳 애육원의 친구들과 거리가 멀구나.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다.친구들아 미안하다. 다음에 또 만나자.♡
식당으로 가기위해 차량에 승차하는 친구들.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배가 꼬르륵...
깔끔한 부산밀면 식당의 주방.
아앗따 이제사 냠냠쩝쩝...
여산님께서 준비한 원생들의 생일파티...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여산님께서 직접 케이크를 잘라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신다.
바쁘신 중에도 부산밀면 사장님께서 원생들에게 웃으면서 한 말씀, 마이무래이...여산님께서는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부산밀면(양산시중부동정가네) 사장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함께하실 회원님을 기다립니다. 참여 횟수는 상관없으며 매월 회비 1만원 입니다. 010-2884-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