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비전 최대주주 벨키리홀딩스로 변경!!!
2003/12/01 20:56:50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아이즈비전은 최대주주인 이통형씨(8.19%)에서 벨키리홀딩스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벨키리홀딩스가 장내를 통해 9만6937주(8.51%)를 매입했으며 투자 및 경영참여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 에이엠에스 제3자배정 유증.. 40억 조달!!!
2003/12/01 20:07:21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에이엠에스는 제3자 배정형식으로 360만주규모(액면가 500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일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1110원으로 기준주가보다 13% 할증발행한다.회사측은 자금조달목적을 운영자금 39억8340만원, 기타 1260만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납입기한은 오는 18일, 신주권교부예정일은 24일, 오는 26일에 등록할 예정이다.
*> '퓨쳐시스템 中보안시장 진출.. 上海에 합작사 설립계약'
2003/12/01 17:49:34 한국경제
퓨쳐시스템(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대표 김광태)이 중국 2대 IT(정보기술) 기업인 '팡쩡그룹'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중국 보안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퓨처시스템은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달 28일 팡쩡그룹과 합작법인 '팡쩡퓨쳐신식기술유한공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설립 시기는 내년 2월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자본금 1백만위안(12만 달러) 규모로 설립되는 이 합작회사는 팡쩡그룹이51%,퓨쳐시스템이 29%,윈스테크넷과 LG상사(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가 각각 10%씩 지분을 출자한다.
합작법인의 대표이사는 현지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장비진 현 팡쩡그룹 부회장이 맡는다.
팡쩡그룹은 렌샹 그룹에 이은 중국 2위의 IT 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4백여개의대형 유통 채널을 거느리고 있다.
퓨처시스템 관계자는 '우리 회사와 윈스테크넷은 각각 VPN(가상사설망).방화벽 통합장비와 IDS(침입탐지시스템) 제품의 개발.생산을,팡쩡그룹은 중국내 마케팅과 제품 판매와 현지화를,LG상사는 물류와 법률 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겨울 테마株' 제철만났다.. 엔터테인먼트ㆍ배당ㆍ교육ㆍ홈쇼핑'
2003/12/01 17:44:50 한국경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12월의 첫장이 열린 1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넷 게임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등 엔터테인먼트주에 불이 붙었다.
교육테마주에 이어 이른바 '겨울철 특수'가 기대되는 업종들이 기지개를 켠 것이다.
실제 인터넷과 게임 온라인쇼핑몰 등은 학생들의 방학과 실내 생활 증가,연말연시 선물시즌 등을 맞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악화로 조정을 받았다는 점도 주가를 밀어올리는 모멘텀이 되고 있다.
배당시즌 마감을 앞두고 고배당주들도 다시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테마주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테인먼트.고배당주 강세=이날 코스닥증권시장에서 NHN(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다음커뮤니케이션(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네오위즈(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지식발전소 SBSi 등 주요 인터넷기업의 주가가 폭등했다.
NHN은 장중 한때 상한가까지 올랐다가 10.9% 오른 수준에서 마감됐다.
네오위즈 지식발전소 SBSi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고 다음도 7% 이상 급등했다.
게임 관련주인 플레너스(3.83%) 웹젠(7.31%) 액토즈소프트(8.06%) 등도 상승폭이 컸다.
이니시스(8.41%) 인터파크(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0.51) CJ홈쇼핑(3.19%) LG홈쇼핑(5.90%) 등 인터넷쇼핑몰업체도 강세였다.
CJ엔터테인먼트 지나월드 등 영화관련주와 금강철강 나라엠앤디 하츠 등 고배당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주가 저평가=이날 인터넷주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주가 급등세를 보인 것은최대 성수기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 데 '한몫'했다.
실제 인터넷 대장주인 NHN은 지난 7월18일 21만5천원까지 치솟았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지난달 24일에는 12만원선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7월 8만원을 웃돌던 다음커뮤니케이션 주가도 최근 5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9월18일 5만원선이 무너진 이후 줄곧 4만원대를 횡보했다.
지식발전소 주가는 투자자들의 무관심으로 약세를 보였고 플레너스 웹젠 이니시스 등도 최근 하락세가 이어졌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업종은 실적전망이 밝고 조정을 거칠 만큼 거쳤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다.
성 연구원은 '인터넷 광고와 전자상거래는 경기회복에 따른 성장세가 가속화될전망'이라고며 NHN 다음 네오위즈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높였다.
<>겨울철은 성수기=이날 인터넷 쇼핑몰업체인 인터파크의 주가는 내년 흑자전환 기대감을 바탕으로 6일째 상승했다.
장중 3천70원을 기록,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사흘동안 거래량이 6백만~1천3백만주에 달하는 등 평소보다 3~6배 가량 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매출 동향을 보면 12월이 끼어있는 4분기 매출이 다른 분기에 비해 50~1백% 가량 많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구매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라면서 '여름 의류에 비해 겨울철 의류의 단가가 비싼것도 매출 증대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CJ홈쇼핑 관계자도 '통상 날씨가 추워지는 12월부터 최대 볼仄綏?접어든다'면서 '지난 3분기에 꺾였던 매출 성장세가 4분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