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7월 25일
어젯밤에 꽤나 시끄러웠습니다.
노래하고 소리지르고...
어디서? 몰라요...ㅠ.ㅠ
휴일이라 그런가 봐요.
오늘은 팡아만 투어하는 날.
(어른1100바트, 작은 놈 700바트 = 2900바트*40원)
7시에 일어나 국수집에 가서 돼지고기국수2, 믹스국수 1,콜라 등(155바트*40원)을
맛있게 먹고 기다리다가 8시 좀 넘어 데리러 온 합승차에 올랐습니다.
여기저기 빠똥 여러 곳의 숙소를 돌아다니며 11명을 태우고 ao po선착장으로.
9시 30분 도착.

조용하게 느껴지는 선착장입니다.
저기 보이는 긴 다리를 건너가 배에 오릅니다.

저 긴 다리 끝까지 태워줄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우리 배의 가이드.
우리는 아랍사람들과 홍콩사람 등과 함께 합니다.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벌써 큰 배가 꽉 차고
우리는 작은 배로...
표를 옷에 붙이고 다니는데 그걸 보고 가이드들이 관리한답니다.

안녕!
Have a nice tirp!

자, 우리도 출발...
너무나 유명한 곳이라 기대라기보다는 그냥 한번 가보자...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작은 해변들이 보이고 파른 하늘이 기분을 밝게 합니다.
맑은 바다도.^^

배에 오르자 바나나와 람부탄이 가득 들어있는 바구니와
커피, 차, 물, 콜, 사이다 등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줍니다.

무슬림 가족과 신혼부부.
자유로워 보이는 서양남녀.
홍콩서 온 부부,
홀로 온 남자.
그리고 우리 식구... 등 하루를 같은 경험을 하며 즐겁게 지냈답니다.

서로 뽐내듯 바다 위에 솟아오른 바위의 멋진 모습들이
푸른 바다 위를 장식합니다.

저기에도 뭔가가 있나보다.
배가 있고 두사람씩 타고 있는 색색의 카약들이 보입니다.
우리도 나중에 가겠지?

가이드가 먼저 제임스 본드섬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들린답니다.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이 바다위에 널리 퍼집니다.

한시간 30분 쯤 지났나요?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신기하고 아름답게 보이던 갖가지 모양의 섬들도
심드렁하게 보이기 시작할 때쯤...

저렇게 많은 배가 있는 걸 보면 다 왔나보다...
제임스 본드섬.

저거구나.
다 왔다.
첫댓글 배안의 전경을 보면서..얼마전 딸아이와 함께 신안군 증도섬을 여행했던 기억이!! 아름다운 곳이군요..근데..우리나라 남해 한려수도가 갑자기 떠올라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