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전례에 있어서 성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가는 일반기도보다 훨씬 많은 은총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미사시간에 성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받는 은총의 감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성가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미사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우리가 교중미사를 볼 때 성가대의 소리를 듣고 "잘했네, 못했네" 라고 하는 것은 진정으로 성가대의 노력을 보지 않았기에 함부로 말을 하면 안됩니다. 한번의 성가를 위해 성가대원들은 적어도 50여번의 연습을 합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교중미사 또는 특별 미사 때 성가를 하지요. 이런 성가대의 성가의 질을 높이고 좋은 목소리를 만들려고 노력하시는 분이 바로 강만춘 토마스모어 지휘자님이십니다. 직업상 매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셔서 성가대의 연습과 교중미사의 지휘를 맡아 주시는 강 지휘자님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연습하는 것을 보지는 못하지만 미사 때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을 보면 단지 멋있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지휘자님의 손의 움직임에서 성가대에 대한 열정과 성가의 좋은 소리를 위한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매주마다 교중미사에서 성가대의 지휘를 빠지지 않고 봉사하기란 더욱 어렵지요. 이런 상황하에서도 최대한 빠지지 않으시고 봉사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 뿐만 아니라 존경심마저 듭니다. 미사가 끝나고도 미사 때 아쉬웠던 부분을 다시 연습하고 또 다음 미사의 성가를 준비하는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런 강만춘 지휘자님의 노력과 열정에 우리의 미사가 한층 은총스럽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맑고 좋은 성가를 들려주시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강만춘 토마스모어 지휘자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첫댓글 성가대 연습할 때에도 하나라도 가르쳐 주실려고 그리고 좀 더 좋은 소리를 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열정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열정 넘치는 지휘자님께서 건강하셔야 더 좋은 성가가 나올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이런 지휘자님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은 당연한 마음.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소서.
강만춘 토마스모어님은 문정 공동체의 보배이십니다. 아름다운 미사 전례를 위해 열정적인 지휘로 성가대를 이끄시는 모습은 은혜롭습니다. 화답송을 성가로 들을 때 천상에서 울려오는 기도소리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얼마나 많이 갈고 닦았으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요? 지휘자님을 중심으로 성가대 모든 단원들에게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칭찬 글 올려주신 마르티노 총무님께도 축복을 빕니다.
지휘 선생님과 가족 모두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