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4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내렸다.
제법 쌓인 눈
눈이 내리면 나이에 상관없이 좋은것 같다.
눈길이라 걸어서 군청으로 측량 신청을 하러가고, 오일장도 다녀 오기로 한다.
설봉농장은 올해 풍년이 될것같다.
매화꽃 대신 눈꽃이 핀 모습도 멋지다.
서시대교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오일장이 썰렁하다.
시장통닭과
생선회를 구입하고
호떡도 하나씩 맛보고 돌아왔다.
눈길을 걸어서 읍내를 다녀 오기에 딱 맞는 거리다.
시장표 음식으로 한잔씩~
콩이맘이 간식용으로 만든 두부과자
동네 마산천 산책길 풍경
데크 파고라에서 키우려고 상추를 옮겨 심었다.
매실밭에 퇴비도 뿌려줬다.
섬진강길 걷기중 만난 수달 관찰대
섬진강 풍경
용호정
오산과 섬진강
냉천마을 하우스와 지리산
20일부터 감나무 전정을 시작 하였다.
작년에 강전정을 하였으니 올핸 도장지 정도만 잘라 주기로 한다.
겨울비가 내린 설봉농장
마산면 주민자치회위원회 회의에 참석 하였다.
설봉농장 주변 공사중인 도로
공사중인 도로에서 바라본 우리집
논을 사고 싶어서 산책길에 살펴본다.
콩이맘과 만두도 만들었다.
만두는 언제나 맛있다.
상추도 이제 자리를 잡은것 같다.
화분에 핀 꽃
남도 특유의 닭장 떡국
요 며칠 날이 따듯해서 어느틈에 봄까치꽃이 피었다. 다른 이름으로는 큰개불알꽃이다.
감나무 전정을 모두 마치고, 산수유와 매실가지를 꽂아 놓았다.
봄 날씨 처럼 따듯한 풍경의 설봉농장
매실나무도 감나무도 전정을 모두 마치니 산뜻하게 보인다.
흑돼지 오겹살로 행복한 한주를 마무리 하였다.
감자도 호박도 양파도 함께 하니 더 어울린다.
첫댓글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봄 날은 가까워지네요~~~
저희가 동경하는 삶이십니다!
ㅎ
요즘 날씨는 봄 처럼 포근한데 며칠후엔 추위가 다시 찾아올것 같습니다.
25일 정도 놀다보니 이젠 노는게 익숙해 지려 합니다^^
눈내린 설봉농장이 두분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
앞으로도 계속 평화로운 설봉농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