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교육시민단체 행복상담연구회에서 <엄마랑 나랑>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늦잠을 잘수도 있었던 주말오전 엄마아빠랑 함께 할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 친구들 얼굴은 마냥 싱글벙글!!
4단계 격상으로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은 많아졌지만 무엇인가를 함께 하는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었죠.
그래서 오늘만큼은!!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하면서 가족간에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서로 다른 생각과 관점으로 세상을, 상대방을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소감을 들어보는데
평소 내성적인 아이가 발표를 하려고 손을 번쩍번쩍 드는 모습에 감동이었다며 감사하단 말씀을 전해 주셨고,
책을 이렇게 재밌게 읽어서 이야기 나누고 활동할 수 있어서 참여하길 잘 했다고 하시며 다음번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말씀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또 온라인으로 체험수업은 처음인데 무척 재밌고 기대 이상이라며 매번 참석하고 싶다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진안도서관 담당선생님께서도 다음번에 또 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연락을 달라는 부탁도 받았습니다.
현장의 감동과 생동감을 다 글로 전할수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독서심리지도의 위대함과 필요성을 충분히 전할수 있어서
저 또한 더 큰 사명감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값진 기회를 주신 대표님,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함께 옆에서 든든히 애써주신 엄지원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첫댓글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가족들이 가족사랑을 다시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찾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행복상담연구회는 가치로운 것을 되찾아 주는 곳이라는 것을 또 느끼는 순간입니다.
안송희 프로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