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춘하거내체장(春夏據內體章)
봄과 여름에 내체에 의거하고 자에서 시작하여 진사에 이른다
가을 겨울은 외용에 해당하며 오로부터 시작하여 술해에 이르러 끝난다
오전괘에는 봄과 여름이 저녁괘에는 가을과 겨울이 배속되어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며 원형이정 사덕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자부터 사까지는 양화후이고 오부터 해까지는 음부후이다
양화는 발생하는것이고 음부는 수렴하는것이니
단을 수련하는 선비는 이것을 역시 알아야한다
6. 상벌응춘추장(賞罰應春秋章)
상과 벌은 봄 가을에 상응하고 어두움과 밝음은 추위와 더위에 따른다
효사에는 인의가 있고 때에 따라 기쁨과 성냄의 감정이 드러난다
이와 같이 사시에 순응하여 따르니 오행이 그 이치를 얻는다
봄에 양기가 피어 만물이 자나나는것은 상으로 주어지고
가을에 숙살의 기운으로 만물이 시드는 것을 벌로 표현하였다
하루의 밝음과 어두움 또한 여름과 겨울의 계절변화와 마찬가지의 현상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생명은 양기의 보존과 변화에 밀접하기 때문에
봄은 생명의 상징으로 묘사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는 진리가 내포되어 있다
봄에는 인 가을은 의에 해당하는 이치와
희노애락의 감정변화도 사계절의 변화와 상응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참동고]
소강절이 원회운세로 개벽이래의 수를 기록하였는데
1원 12회 360운 4320세가
1년 12월 360일 4320시에 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