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황우지해안&외돌개
❍ 일시 : 2018. 1. 28. 15:00.
❍ 어데서 : 제주 황우지해안&외돌개
❍ 누구랑 : 막역지우(莫逆之友) 3820친구그리고가족
❍ 코스
한일우호연수원→황우지해안선녀탕→외돌개
☆황우지해안&외돌개
제주도의 대표적인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올레 7코스 시작점이다 올레표식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해안전적비가서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다.
황우지해안은 예전 무장공비가 침투해 전투를 벌였던 곳이기도하며. 해얀으로 내려서면 산봉우리처럼 봉긋 솟은 거대한 돌기둥 안쪽에 해수풀장이 형성되어 있다.
용암이 분출되어 굳어진 뒤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며 만들어진 천연 풀장
이다. 물이 워낙 맑아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이곳을 황우지해얀 선녀탕이다
황우지해안 위쪽에 조성된 데크 산책로를 따라가면 외돌개 앞까지 갈 수 있다. 해안가에 외따로 솟아 있는 거대한 바위섬인 외돌개는 그 자체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외돌개는 특이하게도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풀 한 포기 자라기 힘든 바위섬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외돌개와 관련한 설화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목호(牧胡)들의 난을 진압한 최영 장군 이야기다. 목호는 고려시대 제주에서 말을 기르던 몽골족을 일컫는다.
고려 말 최영 장군이 범섬으로 도망간 목호들을 진압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처럼 보이게 꾸몄다. 목호들은 대장군이 자신들을 토벌하러 오는 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이다.
올레길을 따라 좀더 걷거나 샛길을 이용해 주차장으로 바로 빠져나갈 수도 있다.
오늘 함평골프고교동창 그리고 가족들과 2박3일 제주여행으로 제주 올래 7코스의 일부인 황우지해안&외돌개 코스를 걸러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