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의 피곤함을 뒤로하고 07시 일어나서 준비하고
버스가 도착해서 음료.물.술.안주등을 차에실고 광용이와귀준이가와서 같이 문산터미널도착(07:40분)
벌써 병록이와 준표가 도착해서 기다리고 인숙이와은주는 도착전.. 잠시후 인숙이가 한짐을 가지고옴
문산인원7명탑승 금촌도착해서 송민.정운.학재.미애.경옥.원준.은아가 탑승하고 봉일천에서 미숙.복자.지형이가탑승
소풍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의정부로향했다
의정부에서 정숙.영주탑승 19명의 친구들이 모여 노래도하고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하며 오봉산 배후령에 도착했다
한시간이면 다간다는 송민이의 말을 굳게 밑고 올라가는데 이놈의 산에서의 한시간은 도대체 얼마가 지나야 한시간인지
가도 가도 끝이안나고 바람은 엄청불고 경치는 죽여주고 다른산의 능선을 타는것과 다른 분위기가 있는것 같다
이번여행에조금은 기분이 다운된 지형이 지형이가 가래떡을 협찬해서 많은 친구들이 행복했어요
그리고여행에 참석은 하지 않았지만 김밥을 협찬해준 서정길덕분에 배속이 든든했어요 그리고 은주가 협찬한 오징어무침
소주먹는 친구들이 좋아했어요 인숙이가 배추한포기 칼들고 설쳐서 만든 김치 친구들이 맛있다고 난리가 났어요
언제먹어도 인숙이 김치는 끝네줘여 그리고 이번여행 협찬중 하일라이트 코다리찜.동그랑땡.닭발 이많은것을 경옥이가
잠안자고 만들어왔다는 후문이 ...... 그리고 이외에 복자가 발이아프다고 선뜻 자기 신발을 내어준 광용이....자신의 몸이
죽을 지경인데 친구에게 짐이되기 싫어서 이를 악문 은주... 예전과 틀리게 술이들어가도 흥이나질않는 준표 컨셉을 바꿀려나?
힘들러도 여자앞이라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귀준이 나른 남자다운면이 많은 친구죠? 저팔계의 몸매로 손오공같은 날렵함으로
산을 오르는 병록이... 힘들어 죽겠는데 은주옆에서 힘들단말 한마디 못하고 완주한경옥이.... 외모는 여자같은데 아무리생각해
남자라는 생각이드는 영주(미안)... 광용이 신발신고 날아 다니는 복자.... 다른사람 모르게 뒤에서 뒷일 다하면서 묵묵히오르는
원준이 .... 항상 웃음을 잊지않는 학재... 산악회총무를 맡고있는 정운이..멀리서온 은아 ... 항상 남의걱정이 먼저인 미애..
산을 오르지는 않았지만 노래를 잘하는 미숙이 와 포천을 점령하고있는 정숙이 그리고 이번여행의기획자 송민이 ......
개개인하나하나가 자기위치에서 자기의 몫을 다해줘서 우리가 행복해 집니다
이번여행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모두들 다 수고많았고 이번에 미진했던부분들은 담번에 보완해서 더욱알차게 다시한번가봅시다...
레프팅을 갈듯하오니 이번에 못간 친구들은 꼭 같이 갈 수 있기를..
문호야...안갔어도 가서 본것같다..ㅎㅎ 글 잘썼네..^^*
다들..홧팅이여~~~ !!!
ㅎㅎ 그러게.. 음 문호한테 이런 문장 실력이 있었줄 이야.. 갔다들 오시느라 수고했고..일찌감치 궁금할까
후기까지.. 좋아 ~~ 아주 좋아 ㅎㅎ
문호의 유창한 말솜씨는 누구도 못따라갈거 가토.
직업을 개그맨!사회자!... 그쪽으로 나갔어도 성공했을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