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누리길 1코스(염화강 철책길) 다녀 왔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오전 09시 출발하여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8000번 시외버스 타고
대명항 에 11시 도착하여 11시 10분 염화강 철책길로 진입하였습니다,
쉬염, 쉬염 놀며 가며 느림의 미학으로 대 자연과 벗하며 철책길따라 강화대교까지 그리고
평화 누리길 2코스 출발점인 한강철책길 찍고 1코스 마무리하고,
강화대교 앞 버스 정류장에서 3000번 시외버스 타고
합정역 에서 환승하여 정겨운 2호선 전철로 신도림역에 도착하여
시원한 맥주로 하산주 하고 귀경하였습니다, 멋진 6시간 걷기명상이였습니다,
- 다음 코스는 평화누리길 2코스(조강철책길) 입니다,(문수산성에서 비박예정,)
코스=대명항~덕포진~쇄암리~원마루나루~김포cc~군하리~포내리
~강화대교~문수산성 남문~조강철책길 2코스 진입로까지,
=6시간 소요됨,
(지도에는 4시간정도이나 실지로 걷고 점심시간, 휴식시간, 사진촬영시간 포함하면 6시간 걸림,)
문수산에 대하여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해발고도는 376m로 아기자기한 등산의 맛을 주며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산 아래에 염하강과 한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맑은 날 강 건너엔 손에 닿을 듯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볼 수 있어 산행과 더불어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역사의 현장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문수산에는 조선 19대 숙종 20년(1694)에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맞고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 문수산성이 있어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며 산에 오를 수 있다. 등산로 초입에는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을 마시며 가벼운 휴식과 산책하기에도 제격이다.
문수산성
◈ 요약 : 문수산성은 사적 제139호로서 조선19대 숙종20년(1694)에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막고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 성으로 축성.
당시에는 북문, 서문, 남문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모두 불탔다. 1993년부터 북문을 복원하기 시작하여 현재 총길이 6km의 성곽을 복원중에 있다. 현재 남아있는 성의 길이는 4km로 등산하다보면 발 아래로 성곽이 이어지는 광경을 느낄 수 있다.
◈ 분류 : 사적 제139호 (1964. 8. 29 지정)
◈ 소재지 :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102-38
◈ 시대 : 조선
1694년(숙종 20년)에 축성된 문수산성은 강화 갑곶진(甲串鎭)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새다.
명칭은 신라 혜공왕(재위 765∼780) 때 산 정상에 창건된 문수사(文殊寺)라는 절에서 유래됐으며 1964년 사적 제139호로 지정되었다.
1866년(고종 3년)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군(軍)과 일대 격전을 벌이면서 해안 쪽 성벽과 문루가 파괴되고, 성내가 크게 유린되었다. 해안 쪽 성벽은 없어지고 마을이 들어섰으며, 문수산 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았으나 서문과 북문이 복원되었고, 총 6km에 이르는 산성 중 4km가 남아있다.
◈ 아름다운 김포의 금강산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376m)으로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고 불리는 문수산은 동쪽으로는 한강과 서울의 삼각산,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 북으로는 개풍군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절경을 자랑한다.
또 산림욕장을 지나면 약4㎞의 문수산성과 연결되어 구한말 외세 침략에 저항했던 민족의 역사를 보여주는 산교육장이라 할 수 있다.
◈ 정상에서 느끼는 역사의 향취 문수사
문수산 산림욕장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 홍예문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신라 혜공왕(재위 765∼780) 때 창건된 문수사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된 풍담대사부도 및 비를 만날 수 있다.
※ 2017. 4월 문수산성 장대 복원 공사 준공
[김포시청 홈피에서 발췌]
다음코스는 평화누리길 2코스(조강철책길)
문수산성(비박)~애기봉입구~총8km 여유로움의 미학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