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재활원 생활인 인권상담 2021년도 제1차 면담(01/27/수요일)

[꽃여울]

. 제목 : 공생재활원 생활인 인권상담 2021년도 제1차 면담

. 일시 : 2020. 01. 27(수). 09:30~

. 장소 : 공생재활원 상담실

. 면담 대상 및 인원 : 생활인 6명

. 상담자 : 본지부 임성욱 지부장 참석(인권지킴이단장, 공공후견인, 사회복지학박사)

* 면담형태 : c't만을 대상으로 1:1 면대면 면담실시.

* 참으로 오랫만에 방문한 공생재활원.

  여전히 사랑이 가득 피어나는 곳이었다.

  여늬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들 반가워해주셨다.

  나도 매우 반가웠다. 

  물론 평상시에도 공생재활원을 가면 모두들 반가이 맞아주셨다.

  마치 친정에라도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곳이다.

  참으로 사랑이 넘치는 곳이 공생재활원이라 생각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을 못했었다.

하지만 그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생활인들과의 교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장애인 친구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다가와 반가히 맞아줄 때 참으로 행복했다. 

시설에서의 세심한 사랑의 배려가

밝고 고운 생활인들의 모습으로 피어났으리라 믿는다.

새로 부임하신 정애라 원장님!

2004년도부터 알아오신 분이다.

곱디고운 모습이 여전하셨다.

반가이 맞아주셔서 고마웠다.

곱게 흘러내리는 미소와

사랑이 가득 담기신 마음은 더더욱 아름다웠다.

상담이 끝난 후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받고 올라오면서 따사로운 봄햇살을 느꼈다. 

오늘 상담을 주관하신 강주희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

오늘 하루는 공생재활원으로인해

내 마음이 한껏 따뜻해지는 순간들이었다.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