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리울 동굴시장에 시장 매니저 이야깁니다.
부천시 고리울 동굴시장에 시장 매니저 이야깁니다.
고리울동굴시장 구지연 매니저는 지역에서 15년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 평소에도 집과 고리 울 동굴시장이 집과 가까워 자주 이용하는 고객으로 있다가 2020년 12월부로 전통시장인 고리 울 동굴시장의 메니저로 전통시장의 가족의 일환으로 일하게 되었다.
오늘은 전통시장인 고리울동굴시장의 행사에 대한 소식을 담았다. 삼복더위를 이기려면 복날 삼계탕을 먹어야 한다는 풍습으로 인해 닭들이 우리네 사람들을 위해 희생 당하고 있다.
하늘에 떠 있는 뜨거운 태양을 원망 해야할까?
한여름 더위 잘 보내려 건강을 위해 보신을 한다고 복날마다 닭을 잡는 우리 네를 원망 해야할까?
여름이면 덥다고 선풍기고 에어컨이고 틀어 하루 종일 쏘이고 나면 냉방병 때문에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 이래도 고생 저래도 고생 필자 역시 마찬가지이며, 복날 동굴시장을 찾아 한수 거들었다.
고리울동굴시장의 상황을 살피고 다니던 중 상인회사무실 앞쪽에 부천페이 행사내용의 글이 담긴 현수막이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부천페이란 글은 생각도 하지 않고 영수증 3개만 모아 가지고 가면 5000원짜리 온누리 상품권을 받는 줄 알고 준비해서 동굴시장의 상인회인 점포 사장님 한태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냥 영수증이 아니라 부천에서만 사용하는 부천페이 카드사용한 영수증만 된다고 했다.
망설이던 끝에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려고 갈 때마다 매니저를 만나기 힘들었다. 방문할 때마다 교육과 각종 다양한 업무로 출타중이여서 만나기 힘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면하는 것도 맘 편한 것도 아니기에 비 대면으로 매니저와 통화하여 지금 진행중인 행사와 앞으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2021년 7월5일부터 부천페이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300만원 중 294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데 부천페이 3곳의 점포에서 5만원이상 영수증을 모아오면 온누리 상품권5000원짜리를 지급하며, 행사는 기한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소진시 까지라고 했다.
현재 부천페이 이용도는 50%정도 고리 울 동굴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타가셨다고 하였으며 대상은 영수증을 모아 오기 행사에 참여 할수 있는 대상은 동굴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지만 시장 점포가 모두 되는 것은 아니고 상인회에 가입한 점포만이 해당되고 상인회를 가입하지 않은 점포는 해당이 없어 받을 수가 없다고 했다.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복권사업은 2021년 11월말까지 진행 한다고 했다. 상인회 사무실에 찾는 고객도 상품권을 타가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장보는 재미가 있다고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장에 큰 도움이 되진 못하지만 고리울동굴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비록 만나지 못하고 짧은 통화와 주고 받은 메세지로 맺은 인연이 되어 바쁜 와중에도 전통시장인 고리울 동굴시장의 소식을 답변에 감사하다. 풍문으로 들리는 소식을 빌리자면 매니저님 친절하다고 하는데 지금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고리울 동굴시장의 앞으로 많은 발전을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지켜주기를 기대한다.
기자 황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