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전부치기 미리 예행연습에
돌입합시다 ㅎㅎ
간혹 해서 먹는것이지만 요리게시방에
올리려고 부러 화려함을 골라몇점 만들었습니다~
뭘 할려고하면 야채든 통을 꺼냅니다.
그 보물통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재료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죠 ㅎㅎ
무엇이 들어간다는 기준보다는 있는 재료들
가지고 해도 좋습니다.
두부.고기. 양파.당근 버섯.가지.파.깻잎.흑임자.소금.전분가루조금.후추.계란.
옷 입혀줄 계란도 소금 조금넣어서 풀어둡니다.
양파.파프리카.깻잎.피망.
안쪽에만 밀가루 살살 뿌려주심 되죠.
그리고 너무 두껍게 썰지는 마세요.
속 재료가 많이 두껍게들어가면 익히기가
더뎌집니다.
꼭 눌러 빼곡이 담고 마른가루 살짝뿌려
줘도 되지만 저는 안뿌리고 계란물 입혀도
잘 묻어주네요.
달군 팬을 아주 약불로해서 익힙니다.
불이세면 겉익어지고 속은 안익어요.
그래서 얇게해야 합니다. 0.5mm정도...
조그만 파프리카가 앙증맞죠^^
이쁘고 맞나겠지요..
올망졸망 담아보았습니다 ~~
한가지 반죽으로 이렇게 많은 변신을 했네요.
손이 좀 가긴하지만 마음은 가뿐합니다 ^^
이제 슬슬 추석준비도 하셔야 하고 바빠지실
시기가 되었지요.
미리미리 준비 하세요~
출처: 친환경농산물 먹거리를 사랑하는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