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13-27 주는 그리스도시요

[별난]

마태복음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ㅡ

이 엄청난 고백 위에

예수님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는 말씀을 하셨고

천주교는 베드로 무덤자리에 교회를 짓고 1대 교황으로 베드로를 세우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린 언제나 읽고 싶은 대로 읽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이렇게 교회를 세우고 싶으신 거면

베드로 집 팔아 장모집 팔아 예수님이 직접 건축헌금도 걷고 목수답게 건물도 짓고 하셨겠지..

예수님 앞에서 제일 건방진 게 교황이란 이름이고 세상임금이고 신부고 목사다. 

그 고백이 사람이 한 게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예수님) 아버지가 하셨다잖아.~!!

이 반석 위에는 베드로가 아니라 그 믿음의 고백 위에ㅡ

우리 고백 위에 우리의 믿음을 세우신다. 우리가 교회다.

너무나 귀한 고백의 칭찬으로 복되다며 천국열쇠를 주신다.

이사야 22:22 다윗의 열쇠ㅡ그분, 열면 닫을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그 다윗의 열쇠 그분이 직접 천국열쇠를 주신다.

사람들은 이 무슨 열쇠인가 팔아먹을까 머릿속이  바쁘다. 흥분한다. 자기가 대단한 줄 안다.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셨다.

이것이 천국열쇠다. 우리에게... 그 믿음의 고백을 하는 자마다 받는다.

영원한 숙제 같지만 일상에서 매고 풀어야 할 천국 가는 길이다.

이 말씀은 조용히 하라니까 잠시 묻어두고ㅡ여전히 흥분만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이 눈앞에 살아있어야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하는 베드로ㅡ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3일 만에 어쩌고,,,,하시니까 발끈한다.

잡아끌어 구석으로 가서 말조심하라고 예수님을 야단치는 베드로.

"이봐 ㅡ죽긴 왜 죽어. 살아있어야만 해.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세례요한처럼 가버릴려구?? 안돼 .조용히 햇 !. 살아있어야만해. 고지가 눈앞이다. 우리가 승리의 깃발을 꽂을 거다. 로마 놈들 보란 듯이 오는 게 메시아다!"ㅡ이 말을

ㅡㅡ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ㅡㅡㅡ이렇게 좋게 썼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금방 천국열쇠를 받은 자가 금방 사탄인가.... 이게 우리다.

이 사탄이 베드로 인간자체가 아니라 그 생각 속에서 틈타는 사탄을 말하는 것처럼

이 반석도 베드로 인간이 아니라 그 고백 위에....

사람은 상황 따라 조속지변한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으로 산다.

내(예수님) 아버지가 시켜서 하는 고백 위에 우리는 산다.

잘난 척하지 말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졌으면 죽자.

날마다 죽자.

"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신다.

하나님께 꾸이는거면 갚아 주시옵소서ㅡ하면 큰 은혜이고

잘못한 일은 갚으신다면 심판이다. 두려운 일이다.

오늘부터 이력서를 다시 쓰자.

이력서는 걸어온 길, 신발의 역사다.

어제까지의 일은 다ㅡㅡㅡ잊자. 연필로 썼을 테니 지우자.

예수님 보혈로 용서함 받자.

오늘부터 1일이다.

[별난]

미국에 보낼려고 예배 끝나자마자 후다닥 쓰기를 시작했는데 (저는 원고가 없거든요...)
저도 다시한번 잊기전에 말씀을 상고하니 은혜가 됩니다.
설교 하고, 듣고 나면 잊어버리는 나팔꽃같은 사랑인가...
해맑고 깨끗하게 잊으시는 여러분.
그래도 좋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영양분으로 잘 자라나면 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되고
행한대로 갚아주시옵소서~!!! 큰소리 할수있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곰배령]

아멘

[지경자]

아 멘~~~~~

[우주]

아멘!!!
주일예배의 말씀을 이곳에 올려주시니 너무 좋아요 은혜가 두배 아니 열배가 됩니다

[별난]

아ㅡ그럼 결석생없어도 쭈우우욱 ㅡ

[우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