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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CJ CGV에 대해 극장 관객수가 빠르게 정상화 되면서 안정적인 이익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팬데믹 이전 대비 관객수가 60% 수준임을 반영. 극장이 빠르게 정상화 되고있다"며 “관객수 정상화 추이를 반영해 타겟 멀티플(시장내 경쟁력)의 상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CJ CGV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가 감소한 3700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24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온 것이다.
이는 극장 관객수의 빠른 회복세 때문이다. 지난 18일 기준 올해 누적 극장 관객 수는 6900만명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6%가 늘었다. 김 연구원은 “구작 소진 마무리 및 7~9월 최성수기 진입을 감안할 경우 올해 연간 극장 방문객은 1억4000만명으로 작년 대비 15%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리볼버 △베테랑2 △하얼빈을 비롯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인사이드아웃2 △조커2 △모아나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신작과 시리즈물 위주의 개봉으로 극장 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장 회복에 더해 CGV는 비용 효율화 및 CJ올리브네트웍스(CJON)의 편입으로 가파른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 CJON의 이익 기여는 올해 하반기 기준 268억원, 내년에는 온전히 반영해 562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순이익 흑자도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CJON을 포함한 CGV의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2019년의 112%에 달할 것"이라며 “2019년 리스회계 도입 당시 2조2000억원으로 시작한 리스자산·부채는 2023년말 자산 1조3000억원, 부채 1조6000억원으로 부담이 감소하면서 2025년 당기순이익 흑자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 출처 ; 인포스탁 2024.07.25
대신증권은 25일 CJ CGV에 대해 5개 분기 연속 흑자로 안정 구간에 들어섰다고 전하며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엔 신작과 시리즈물 개봉으로 극장 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비용 효율화 및 CJ올리브네트웍스 편입으로 인해 이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CJON 제외한 올해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2019년의 90%를 회복할 것이며, CJON 포함한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2019년의 112%로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 구조 또한 개선될 것으로 봤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1100%에서 올해 399%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리스부채 제외시 186%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스자산 부채 역시 감소해 2025년엔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출처 ; 인포스탁데일리 2024.07.25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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