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다녀온 충주호 캠핑월드(6/1~2일)

[냐호옹]

별로 잘찍은 사진도 아닌데,

후기에 올린 사진좀 써도 되겠냐고 물어보셔서

흔쾌히 쓰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용의 댓가로

1박무료이용권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번에 찍은 사진으로 다시 후기 올립니다.

한번 다녀갔는데 사장님께서 저희를 알아보셔서너무 감사했는데,

저희는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인지라,

마음만큼 반가운 내색을 드러내지 못했네요..

하지만 마음만큼은 진국(?!)왠 진국타령..암튼 사장님 좋아요~~!!^-^

저번날씨보다 더더더더X1000000000 훨씬 더웠던지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ㅠㅠ

해바라기쪽에 사이트를 잡고 싶었지만 선착순이라 이미 만석 ㅠㅠ

저번과 똑같은 장미사이트 3번에 자리를 잡습니다.

저희 텐트 콜맨 코쿤입니다.

이제 더워서 코쿠니로는 캠핑을 할수 없을듯ㅋㅋㅠㅠ

부지런하신 사장님은 언제나 더 좋은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숲속에 사이트를 만드시는거 같았는데,

시원하다고 가보라하셔서 들어가봤더니,

정말 시원하더라구요ㅋㅋ

바로 여기입니당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조용하고 그늘도 완벽해서 좋은거 같아요.

앞에 경치는 가지치기를 해서 확보해주신다고 하네요..

숲속사이트에서 나오면서 캠핑장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오른쪽이 캠핑장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장미사이트입니다.

해바라기도 좋지만 장미사이트도 좋은거 같아요..

언제나 봐도 좋은 충주호

경치 완전 예술이죠?ㅋㅋ

이곳은 데크 사이트인데, 캠핑장의 중간지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아마 간이수영장이 들어서있는 그쪽일껍니다..

거실형텐트는 올라가기가 쫌 힘들지만, 왠만한 텐트사이즈는 소화할것 같네요..

아 그리고 충주호 캠핑월드는 낚시 좋아하시는분들한테도 딱인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 쏘가리 큰놈도 잡힌다고 하네요 ㅋㅋ

저기 아래 보이는 작은집이 낚시터인거 같은데,,

굳이 저곳이 아니라도 그냥 내려가서 던지면 됩니다 ㅋㅋ

충주호에 어둠이 내려오고 저녁이 되니

아기자기한 조명도 들어오네요.

저번에는 없었는데 사장님 아이디어 굿입니당 ^-^

다음날 아침..

어제보다 날씨가 더 덥습니다..;;;;

새벽 5시가 넘으니까 이너텐트 안으로 열기가 후끈..

그래서 밖으로 나오니 제법 시원하네요..

또 사진 찍으러 댕겨봅니다 ㅋㅋ

여기는 산책로!!

캠핑을 시작하고 두번째로 왔던곳이

이곳입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남다른 추억의 캠핑장이 될것 같습니다.

봄, 여름와봤으니, 가을, 겨울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사장님 번창하시구요,

2주만에 뵈니,얼굴이 너무 그을리신거서 같던데

쉬엄쉬엄 그늘에서 쉬어가시면서 하셔도 될것 같아요 ^^;;;

감사히 잘 쉬다가 왔습니다♥

[바나나우유]

와~ 이번에도 멋진 후기 써주셨네요 ^ ^
덕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냐호옹]

혹시 사진 필요하시면 쓰셔도 됩니당^-^

[두목곰]

전기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시던데. .릴선이 있어야 하나요?? ^^ 있어야 한다면 몇 m 가 필요한가요? ㅎㅎ
사진 너무 이뻐요~ ㅎㅎ

[냐호옹]

넵 저희도 릴선가져갔었는데 배전함이 멀지않은 간격으로 배치되어있어서 20미터짜리로도 충분할것같아요^-^
확실한건 바나나우유님께 문의해보세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