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아리수 보은 순례길 마지막 구간, 금대봉~검룡소 종주,
2020년 4월27일 신도림역출발~여의도 신길역도착을 1구간으로 시작하여,
대망의 오늘 2023년 5월 16일(화)=아리수 보은 순례길 1300리 종주를 마무리 합니다,
함께 걷기에 동참한 함서경님, 변이성님, 김은결님 감사올립니다,
3년 걸렸네요.
하되 함이 없이 하라는 법문따라
걷되 걷는바 없이 한강수따라 무념무상으로 걸어보았습니다,
그 어디에도 머무름이 없이 금강경에 "응무소주 이생기심" 이란 대목을 음미하며,
1300리 걷되 걸은바 없이 걸어서 다시 본래 마음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본래자리 곧 자성의 정혜계 삼학이 그대로 갊아 있다는 것이니
대 자연을 그대로 보고 본래자리 그대로 깨치자는 것이지
무엇을 제거하고 닦아서 얻자는 것은 아닌것이거늘,
아리수따라 흘러가는 한강수 그대로 본성을 보고
발원지가 어디인지 그대로 밝혀 보았습니다,
1300리 마지막 구간을 한강발원지 금대봉과 낙동강 발원지 은대봉의 안부(두문동재)에서 출발합니다,
두문동재 출발~금대봉에 올라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보며 삼파수 의 신령스러운 검룡소을 내려다보며
고목나무샘을 지나 들꽃탐방등산로(들꽃숲길)을 지나 ~분주령에서 검룡소로 내려가~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거리 총 7.77km 운동시간 3시간 48분이며 검룡소 왕복구간 포함하여 총 5시간 걷기명상 하였습니다,
한강발원산에 오르는 두문동재입니다,
금대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타는 금대봉에서 대덕산으로 검룡소구간으로
반드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세계 유네스코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며
예약인원은 하루 최대 300명이고,
입산기간은 5월 15일 부터 10월31일까지 입니다,
입산하여 오늘의 산행코스 점검합니다,
금대봉(1448m)정상과
분주령 가는길!
야생화들,
야생화 군락지를 지나며,
천상의 야생화 내 마음에 머무니
내 마음도 야생화라,
천지가 나와 하나되니
나도 천상과 더불어 한마음입니다,
천상의 야생화 군락지,
천상의 야생화
잔잔하게 흐르는 바람소리
천상의 꽃 향기!
묘유입니다,
이름모를 천성의 야생화 군락지를 지나며,
천상의 오솔길,
금대봉 정상석,
정상석이 말합니다,
(忍一時之苦 免永生之苦)이라.
"한 때의 괴로움을 참으며, 영생의 괴로움을 면하리라," -마음공부 63장-
금대봉 정상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강물의 분주령이며,
신령스러운 곳 금대봉 해발 1418.1m이며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길목입니다,
매봉산 자락 여기에서 낙동강따라 가는 낙동정맥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라 하여
저 아래 분주령이 아마도 분류되는 곳이라 해서 분주령이라 생각이 드네요,
에고,
넘 이쁜 법동지입니다,
ㅎㅎㅎ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사은님께 감사 기도올립니다,
분주령,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산과 물이 모이고 나눠지는 분주령,
금대봉 일대는 산은 물을 가르고,
물은 산을 거스르지 않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의 이치에 따라
한강은 금대봉 북쪽 검룡소에서,
낙동강은 금대봉 남쪽 새참봉 샘에서 태동하여 기나긴 생의 여정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대덕산 넘어 삼수령(물이 세갈래로 나뉘는)이 있습니다.
가는 길
마음 길
어느 숲에 머물다가
무늬 고운 새를 이고
먼 길을 가네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차오르면
할 말을 잊는 것처럼
자연꽃 앞에 서면 말문이 막힙니다.
나도 너처럼 한 번쯤 떠오르고 싶다.
대 자연의 법신불님
공손하게 조용히 지나갑니다,
흠도 티도 없는 아름다움이 있음을
내가 살아서 너를 보는 날들이 얼마만큼이나 될까? ㅎㅎㅎ
한강 발원지의 최초자리입니다,
이 고목나무 샘에서 발원합니다,
한 모금 천상수 하나가 되어 봅니다,
고목나무 샘이 한강수의 발원지라면
이 고목나무 속으로 들어가신 님은 고목나무 의 주인이지요,
그러니까 한강의 주인이고 우주의 주인이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입니다,
검룡소 일대는 금대봉과 대덕산 자락아래 자연 생태의 보고라 할만큼 야생화, 곤충, 등 대자연의 천국이라 할수 있습니다,
금대봉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물은 삼파수로 한강 발원지가 되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물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이 되어
안동과 대구를 지나 부산을 통과하여 남해바다로 흘러갑니다,
또한 여기 검룡소에서 흘러내려 한강 517km 장강을 이루는 발원지입니다,
그리고 금대봉에서 흘러내리는 암반수는 검룡소로 모여서 한강 발원 계류인 골지천으로 흘러내려
정선땅에 도착하면 조양강으로 조양강은 동강으로 이름을 바뀌어 영월을 거쳐 서강과 만나 남한강이 되고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한강이 되어 임진강과 합류하며 서해가 된다 합니다,
검룡소 입니다,
땅속에서 하염없이 쏫아져 나옵니다,
태백 검룡소는 금대봉 기슭의 제당굼샘·고목나무 샘·물골의 석간수·예터굼에서 솟아난 물이 지하로 스며들었다가
이곳에서 다시 솟아나 한강의 발원지를 이루는 곳이다.
검룡소에서 석회암반을 뚫고 나온 지하수는 용틀임하듯이 계곡을 흘러내리며,
약 20m에 걸쳐 계단상 폭포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하루 2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冷泉)으로 사계절 9℃ 정도의 수온을 유지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서해 바다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고자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최상류의 연못을 찾아 헤매었다.
이무기는 최상류의 연못이 이곳임을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용틀임하는 것처럼 암반이 파인 것은 이무기가 연못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부림을 친 자국이라고 전해진다.
검룡소 주위의 암반에는 물이끼가 푸르게 자라고 있어 신비한 모습을 더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한강대제가 열린다.
아리수 보은 순례길 검룡소에서 대 자연의 무상설법을 들었습니다,
1300리 종주를 마무리 하며 법신불 사은님께 감사기도 올리며,
앞으로 더욱 더 보림하며 대종사님 제자로 제생의세길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 올리며,
늘 행복하세요,
~~~~~~~~~~~~~~~~~~
마음공부 함께 하길 염원하며,
저는 이공부 이 법의 마음공부해서 마음의 평화를 느낍니다,
여러분 지금은 행복하지만 이런 생각을 해 보세요,
가령 갑자기 말기암 판정을 받았어요, 갑자기 병들고 죽을때가 되었어요, 혹은 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어요,
혹은 내가 죽을때가 되었어요, 그러면 그때가서 그 얼마나 충격적이겠습니까,
이 문제를 지금 해결할수 있다면, 이것을 해결하고 살아야 되는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내가 누군지를 모르고 죽는다는 것은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문제를 깨닦고 나면 내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죽을 이유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죽는다는 것은 얼마나 불안합니까,
내가 지옥갈지 몰라요, 하지만 살다가 나쁜짓 안한 사람은 어디있나요, 세상천지에요,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두려움이냐 하면요, 죽어서 지옥가면 어쪄지, 이런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놀라운점은 내가 지옥을 내 마음으로 믿고 만들어 놓고
지옥갈까 하고 죽게되면 자기가 만든 의식으로 만들어 낸 지옥을 경험합니다,
자기가 마음으로 만들어 놓고 마음으로 경험합니다,
모든 세상의 괴로움은 세상의 괴로움이 아니라 내 마음의 괴로움입니다,
혹시 안믿어 지겠지만 정확합니다,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이 고요하고
마음이 시끄러우면 세상이 널 시끄럽고 세상이 고요한 적이 없습니다,
모든것은 이 세상에서의 판단 분별입니다,
분별주착으로 고통에 시달리며 마음의 지옥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적멸(마음이 고요하고 무분별지)의 세계. 마음의 세계를 찾아서,
물질의 세계가 아니라 정신을 개벽하는 마음의 세계는 내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공부는 세상공부입니다, 세상을 바궈보는 공부입니다,
전혀 믿기 못하겠지만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낍니다,
불안하고 괴롭고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것은 세상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입니다,
오직 자신이 지은 업만 다음 생으로 따라 갈뿐입니다,
진실한 것은 이 세상은 적멸의 세계입니다,
고요하고 분별망상이 다 끊어진 세계,
마음공부 해 보세요, 종교를 믿어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마음공부 한번 해 보세요,
내가 누구냐, 나는 누구냐,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법신불이 무엇인가요,
불생불멸의 이치와 인과보응의 이치
그리고 일체 유심조가 무엇인지,
교무님 법설(유상설법) 과 대자연의 무상설법,
만법위일, 일귀하처, 진공묘유, 인과보응,
(보림)스스로 편안한 마음으로 수양하여 불국정토에서 길이 즐기시길 ~!
염원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