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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濟州島) 올레 길 Trekking(제4편: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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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濟州島) 올레 길 Trekking 일시(日時) 2018년 3월 4일(일)∼2018년 3월 6일(화) 2박 3일
▣ 제주도(濟州島) 올레 길 ⊙ 제주도(濟州島) ‘올레’ 및 ‘올레’ 탄생이야기
♣ ‘올레’ ♣ 올레는 제주(濟州) 방언으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하며 제주(濟州) ‘올레’ 길의 뜻은 늘멍 쉬멍 여유롭게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되는 길이랍니다. 중세어로는 ‘오라’, ‘오래’이며, ‘오래’는 문(門)을 뜻하는 순 우리말 ‘오래’가 제주에서는‘올레’ 로 굳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 올레’는 발음상 ‘제주(濟州)에 올레? ‘ 제주(濟州)에 오겠니?’라는 이중의 의미를 포함하며 제주(濟州)의 올레는 구멍 숭숭 난 현무암으로 이루어 졌으며 구불구불 이어진 제주(濟州) 돌담 길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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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탄생이야기 ♣ 제주(濟州)‘올레’길은 언론인 서명숙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걷는 길’을 발굴하려는 비영리 법인체인 사단법인 ‘제주 올레’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본디 제주(濟州) 모습에 가깝고 환경친화적이며, 자동차와 적게 만나고 느릿느릿 걷기 좋은, 그런 길을 개척해 세계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도보여행을 할 때에는 숙소와 코스(Course)가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총 15km)가 개발된 이래, 2010년 8월까지 21개의 코스(Course)가 개발되어 있으며, 총 길이가 약 350km에 달합니다. ※ 2017년 1월 현재 총 26개 코스(Course) 각 코스(Course)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15km 이내이며, 평균 소요시간이 5~6시간 정도입니다. 주로 제주(濟州)의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 길, 오름 등을 연결하여 구성되며, 제주(濟州) 주변의 작은 섬을 도는 코스(Course)도 있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지속적으로 코스(Course)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기존 길을 탐사하고 걷기 좋은 길을 선별,서로 연결하여 코스(Course)를 만드는 형태입니다. 필요한 경우 폭을 넓히거나 장애물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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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濟州島) 올레 길 Trekking 코스(Course) 지도(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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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濟州島) 올레 길 일차별(日次別) 일정표 및 Trekking 코스표(Course表)
⊙ 일차별(日次別)<2018년 3월 4일(일):2-2> 일정표
⊙ 일차별(日次別)<2018년 3월 4일(일)2-2> 올레 길 Trekking 코스표(Course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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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濟州島) 올레 10코스(Course)코스(Course) 경로(총15.5km, 4~5시간)
화순선사유적지- 진모르 동산- 가세기 마을올레(안덕계곡)- 화순 귤농장길 - 화순항 화순선주협회사무실- 화순해수욕장- 퇴적암 지대- 사구언덕- 산방산 옆 해안- 용머리 해안- 산방연대- 산방산 입구-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 사계포구- 사계 해안체육공원- 사계 화석 발견지-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송악산 입구 - 송악산 정상- 송악산 소나무숲- 말 방목장-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하모해수욕장-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 제주도(濟州島) 올레 길 Trekking 기록(記錄)
§ 서귀포(西歸浦) 중문 5일장 시장(허꽁 집밥)에서 화순항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서귀포(西歸浦) 중문 향토(鄕土) 오일 시장(市場) ♣ 서귀포(西歸浦) 중문 향토(鄕土) 오일 시장(市場) 서는 날은 3일과 8일이며 서귀포(西歸浦) 향토 오일 시장(4일/9일)과 함께 서귀포시(西歸浦市)에서 도민(道民)들이 많이 찾는 시장(市場)입니다. 제주도(濟州島) 여행(旅行)을 계획(計劃)하고 있다면 제주(濟州) 특유(特有)의 인심(人心)과 제주도민(濟州道民)을 만날 수 있는 우리 재래시장(在來市場)의 오일장으로 발걸음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지인 (現地人)처럼 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여행(旅行)의 또다른 묘미가 아닐까요? 천지연 폭포(天地淵 瀑布), 대향(大鄕) 이중섭(李仲燮, 1916년 9월 16일~1956년 9월 6일) 거리 등을 함께 여행(旅行)하면 좋습니다.
§ 화순항에서 화순금모래해변(담수수영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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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과 지질트레일(GEO trail)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은 지질학적(地質學的)으로 뛰어나고 자연(自然) 유산적(遺産的)으로 가치(價値)를 지닌 지역(地域)을 보전(保全)하고 관광(觀光)을 활성화(活性化)함으로써 주민소득 (住民所得)을 증대(增大)시키기 위해 지정(指定) 하는 구역(區域)입니다.
♣ 화순해수욕장의 명칭을 화순 금모래해변(담수수영장)으로 변경한 사유 ♣ 화순금모래해변은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피서인파가 밀려들던 도내에서 알아주는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화순항의 방파제가 길지 않아 백사장의 모래가 파도에 의해서 씻겨지면서 먼 바다를 경유하여 용머리 해안가에 밀려가고, 깨끗이 씻겨진 용머리 해안가의 모래가 해변으로 밀려오면서 말 그대로 황금빛 백사장이었으며, 예쁜 조개껍질들이 많아 조개껍질 주우러 다니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던 곳이기도 합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모래를 보면서 금모래라고 하였지만 실제로 모래에 금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금 채광허가가 나왔던 곳입니다. 1966년도에 국내 굴지의 회사에서 화순광산사무소를 개소하여 1971년도까지 5년 동안 백사장 모래를 서울로 가져가서 금 함유량을 측정하여 금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확인이 되었으나 경제성이 떨어져 폐쇄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금을 캐기 위해 사용했던 시설물 일부가 담수수영장 뒤편에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순해수욕장의 명칭을 화순 금모래해변으로 변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출처: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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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금모래해변(담수수영장)에서 썩은다리 및 화순곶자왈 탑방로 경유(經由) 제주(濟州) 4.3 희생자(犧牲者) 위령비(慰霊碑) 표석(標石)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과 지질트레일(GEO trail)은 제주(濟州)는 뛰어난 경관(景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약 180만 년 전부터 1천 년 전까지 화산활동(火山活動)의 흔적(痕迹)이 원형(原形)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학술적(academic)으로 연구(硏究) 가치(價値)가 매우 높은 지역(地域)입니다. 이러한 가치(價値)를 인정받아 2010년 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으로 인증(認證)되었습니다. ▼
☞ 지질트레일(GEO trail) 중에서도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한라산(漢拏山)·만장굴(萬丈窟)·
성산 일출봉(城山 日出峰) ·서귀포층·천지연 폭포(天地淵瀑布)·중문대포 주상절리(柱狀節理)· 산방산(山房山,395m)·용머리 해안(海岸)·수월봉 등 9곳이 핵심(核心) 지질명소(地質名所)로 지정되어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2014년 3월, 우도·비양도·선흘곶자왈(동백동산)이 추가되어 핵심(核心) 지질명소(地質名所)는 총 1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 제주(濟州) 4.3 희생자(犧牲者) 위령비(慰霊碑) 표석(標石)에서산방산(山房山,395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산방산(山房山,395m)에서 하멜(Hamel, Hendrik) 기념비(紀念碑), 용머리 매·검표소, 용머리해안(하멜상선) 경유(經由) 산방사(山房寺)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산방산(山房山,395m) ♣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서귀포시(西歸浦市) 안덕면(安德面)에 있는 산으로 한라산(漢拏山) 기슭의 측화산(側火山) 가운데 하나로 종상화산(鐘狀火山)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방산(山房山,395m)은 높이 395m의 거대한 조면암질 용암돔(lava dome)으로 약 80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길이 이어지는 용머리 해안(海岸)과 함께 제주(濟州)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火山 地形,volcanic landform) 중 하나입니다. 산방산(山房山,395m)은 높은 점성(廂性) 때문에 멀리 흐르지 못한 용암(鎔巖)이 그 주변에 쌓이고 쌓여 봉긋한 용암돔(lava dome)이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바라다 보이는 산방산(山房山,395m)은 사람들에게 정신적(精神的) 지주(支柱) 가 되는 곳으로 예로부터 다양한 전설(傳說)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산방산(山房山,395m)의 전설(傳說) ♣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漢拏山) 꼭대기에서 흰 사슴을 잡기 위해 쏜 화살이 사슴을 빗겨가고, 산책중인 옥황상제(玉皇上帝)의 엉덩이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화가 난 옥황상제(玉皇上帝)는 손에 잡히는 산봉우리를 뽑아 힘껏 던졌습니다. 봉우리가 뽑혀 움푹 패인 곳이 바로 백록담(白鹿潭)이고 뽑혀서 멀리 날아간 봉우리가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산방산(山房山,395m)이라고 합니다. 산방산(山房山,395m)은 한라산(漢拏山), 송악산(松岳山)과 함께 제주 무속신상에서 일컫는 삼신산(三神山)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산방산(山房山,395m)은 신(神)의 영역으로 인식해 그 주변으로는 묘를 쓰면 화(禍)를 입는‘금장지(禁葬地)’로 인식되어 묘지(墓地)대신 사찰(寺刹)과 암자(庵子)가 터를 잡고 있으며 산방굴사(山房窟寺) 아래에는 3개의 사찰(寺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용머리 해안(海岸)의 하멜(Hamel, Hendrik) 상선(商船) 전시관(展示館) ♣ 네덜란드인(Niederlande人) 하멜(Hamel, Hendrik,1630~1692)이 제주도(濟州島)에 표류(漂流)하였던 것을 기념(紀念)하여 네덜란드(Niederlande) 암스테르담(Amsterdam)에서 건조된 '스페르웨르호'를 모델(model)로 재현(再現)하였으며, 1층에 전시관(展示館)이 2층 갑판은 전망대로 여행객이 기념사진(紀念寫眞)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 15세기(世紀)에서 16세기(世紀)에 걸쳐 유럽인(European)들의 신항로(新航路) 개척(開拓)이나 신대륙(新大陸) 발견(發見)이 활발하던 대항해 시대(大航海時代)에 보던 배 모양의 하멜(Hamel, Hendrik) 상선(商船) 전시관(展示館) ▼ ☞ 네덜란드인(Niederlande人) 하멜(Hamel, Hendrik,1630~1692)의 정확한 표류지(漂流地)는 알 수 없지만 가파도 (加波島)나 용머리 해안(海岸)으로 알려져 용머리 해안(海岸)에 하멜(Hamel, Hendrik) 상선(商船) 전시관(展示館)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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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3년 8월 하멜(Hamel, Hendrik,1630~1692) 일행이 탄 배가 제주도(濟州島) 앞바다에서 난파되었습니다. 하멜(Hamel, Hendrik,1630~1692)의 표착지가 이곳 용머리 해안(海岸)이 아닌 다른 곳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제주목사(濟州牧使)를 지낸 이익태(1694~1696)가 재임기간에 쓴 <지형록>에는 하멜(Hamel, Hendrik,1630~1692)의 표착지를 대정현 차귀진(遮歸鎭) 관할의 대야수포(大也水浦) 부근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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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머리 해안(海岸) ♣ 용머리 해안(海岸)은 무수한 세월이 쌓이듯 화산재(volcanic ash)가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땅속에서 올라오던 마그마(magma)가 지하수(地下水)를 만나 격렬(激烈)하게 반응(反應)하며 분출된 화산재(volcanic ash)로 만들어진 화산체입니다. 용머리는 바다를 향해 뛰어드는 용(龍)의 머리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파도에 의해 깎이고 다듬어지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용머리 해안(海岸)은 산방연대에서 바라보는 장엄(莊嚴)함과 해안선(海岸線)을 따라 걸으며 바라보는 지질층(lipid laye)의 아름다운 곡선미(曲線美)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용머리 해안(海岸) 탐방로(探訪路)는 파도(波濤)가 높거나 만조(滿潮) 시간(時間)에는 통행(通行)이 금지(禁地)되고 관람시간(觀覽時間)은 09:00~18:00이며 입장료(入場料)는 유료(有料)인데 어른 기준 2,000원입니다. 산방산(山房山,395m)과 용머리 해안(海岸) 통합관람권(統合觀覽券)은 성인기준(成人基準) 2,500원입니다. ▼
§ 산방사(山房寺)에서 펜션(pension) 오션 하우스(Ocean House)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이 길로 쭉 따라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꺽어 돌계단 길을 따라 산방산(山房山,395m)쪽으로 올라가면 좌측으로는 산방사(山房寺)가 있고 우측으로 보문사(普門寺)가 있습니다.
♣ 산방산(山房山,395m) 산방사(山房寺) ♣ 산방산(山房山,395m) 자락에 자리한 산방사(山房寺)는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서귀포시(西歸浦市) 안덕면(安德面) 사계리(沙溪里) 184번지에 위치한 한국불교(韓國佛敎) 태고종(太古宗) 제주교구(濟州敎區) 소속 사찰(寺刹)입니다. 우측에는 대한불교(大韓佛敎) 원효종(元曉宗) 제주교구(濟州敎區)인 보문사(普門寺)가 있습니다. 현재 산방산(山房山,395m)에는 10여 곳의 사찰(寺刹)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 바로 산방사(山房寺)입니다. 산방사(山房寺)는 현재 벽공(碧空)스님이 주지(住持)를 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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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방산(山房山,395m) 보문사(普門寺) ♣ 산방산(山房山,395m) 자락에 자리한 보문사(普門寺)는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서귀포시(西歸浦市) 안덕면(安德面) 사계리(沙溪里) 184번지에 위치한 대한불교(大韓佛敎) 원효종(元曉宗) 제주교구(濟州敎區)인 보문사(普門寺) 소속 사찰(寺刹)입니다. 좌측에는 한국불교(韓國佛敎) 태고종(太古宗) 제주교구(濟州敎區)인 산방사(山房寺)가 있습니다. 보문사(普門寺)는 원래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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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大韓佛敎) 원효종(元曉宗) 제주교구(濟州敎區)인 보문사(普門寺) 청동약사여래대불상(靑銅藥師如來大佛像)의 모습입니다.
☞ 산방사(山房寺)는 1928년 4월 산방굴사(山房窟寺)에서 수행하던 유정호가 고려시대(高麗時代)의 승려(僧侶) 혜일법사(慧日法師)의 법맥을 이어받아 개산하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日帝強占期)에는 법정사 무장항일운동(武裝抗日運動)을 주도한 방동화(房東華)스님이 주석하였다고 합니다. 1936년에 유효심 보살(菩薩)이 산방사(山房寺)를 인수하여, 대웅전(大雄殿)과 요사채, 조왕단을 증·개축하는 등 수행공간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1961년에 요사채를 신축하고, 1976년에는 범종루(梵鍾樓)를 건립(建立)하였습니다. 6대 주지(住持)인 수만 승려(僧侶)가 1996년 대웅전(大雄殿)과 요사채·조왕단·종각 등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 산방사(山房寺) 해수관세음보살상(海水觀世音菩薩像) ♣ 해수관세음보살상(海水觀世音菩薩像)은 1996년에 남북통일 (南北統一)과 국태(國泰) 민안을 발원(發願) 하는 높이 9.09m, 무게 60톤에 달하는 제주도(濟州島) 내(內) 최대(最大)의 석불(石佛)입니다. 경기도(京畿道) 포천(抱川)에서 운반(運搬)해 온 화강암(花崗巖) 통돌을 다듬어 1996년 조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해수관세음보살상(海水觀世音菩薩像)에서 바라보는 사계리(沙溪里) 앞바다는 용머리 해안(海岸)과 사계리포구(沙溪里浦口), 형제섬(兄弟島), 가파도(加波島) ·마라도(馬羅島)가 펼쳐지며 장관(壯觀)을 이룹니다. 또한 바다를 향해 뻗어나간 용머리 해안(海岸)·송악산(松岳山)·단산·인근 해수욕장 등의 아름다운 절경(絶景)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산방사(山房寺)에서 2008년에 창건 80주년을 맞이하여 대웅전(大雄殿)에 주불로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협시보살로 관세음(觀世音)·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셨으며, 주변에는 240여개의 청동석가모니불(靑銅釋迦牟尼佛)로 법당(法堂)을 조성하였습니다. 대웅전(大雄殿)은 1928년 4월 건립된 건물로서 1961년 1차 중창하였고, 1996년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로 다시 중수하였습니다. 후불탱화와 신중·지장·용왕·천신 탱화를 비롯하여 아미타불·칠성·독성·산신 탱화 등도 함께 봉안하고 있습니다.
☞ 2층 누각(樓閣) 형식의 범종각(梵鐘閣)은 대웅전(大雄殿)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의 형태는 좌우 1칸의 맞배지붕으로 1976년 건립되었다가 1997년에 다시 중수된 것입니다. 또한 1998년 1,500관 규모의 국태민안 기원 대범종을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 산방굴사(山房窟寺) ♣ 산방굴사(山房窟寺)는 길이 10m, 높이와 넓이가 5m인 천연석굴(天然石窟)입니다. 산방굴사(山房窟寺) 입장료(入場料)는 유료(有料)인데 보문사와 산방사(山房寺)를 가는 방문객(訪問客)은 무료입장(無料入場)이며 관람시간(觀覽時間)은 08:30~17:30입니다.
☞ 좌측 산방사(山房寺), 우측 보문사(普門寺) 사이로 난 돌계단 길을 200여m 쭉 따라 올라가면 고려시대(高麗時代)의 승려(僧侶) 혜일법사(慧日法師)가 수도정진(修道精進)했다는 산방굴사(山房窟寺)가 나옵니다 .
♣ 산방굴사(山房窟寺)의 물 이야기 ♣ 잠시 인간 세상에 내려온 선녀(仙女) 산방덕이는 화순 마을에 사는 성실하고 착한 나무꾼인 고성목과 사랑에 빠져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 사또가 산방덕이의 미모를 탐하여 고성목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멀리 보내버렸습니다. 사랑하는 남편(男便)과 헤어진 산방덕이는 남편(男便)이 너무 그리워 산방굴사(山房窟寺로 들어와 며칠을 목놓아 남편(男便)을 부르다 결국 죽고 맙니다. 그 후로 산방굴사(山房窟寺)의 천정에서는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 물이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믿었습니다. 이 물이 영험(靈驗)하다 하여 옛날부터 자식 없는 사람이 제사(祭祀)를 지내곤 했는데 아들이면 물이 넘치고 딸이면 물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 펜션(pension) 오션 하우스(Ocean House)에서 용머리해안 부근 송원 흑돼지 식당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용머리해안 부근 송원 흑돼지 식당에서 펜션(pension) 오션 하우스(Ocean House)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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