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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호수 가는 길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 2번 출구로 나와 농업기반공사 방향 시내버스(12번) 또는 마을버스로 백운호수 입구에서 하차 승용차|인덕원사거리에서 판교방향으로 서울구치소를 지나 의왕농협에서 우회전(공영주차장 이용시 승용차 기준 1일 1000원) |
가연
궁중한정식을 표방하는 가연은 레스토랑을 한식 분위기에 맞춰 새 단장한 곳. 맛도 맛이지만 유기장이 재현한 황실놋그릇 주발과 수저를 사용해 상차림부터 '대접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신선로와 구절판을 포함해 1만5000원부터 궁중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신선로는 두부전, 미나리초대, 느타리초대, 동태전, 고구마, 당근, 사태, 관자, 은행, 잣, 대추 등 웰빙 재료들을 우려낸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궁중수라상(1인 1만5000원)은 인삼, 단호박, 고구마 3가지를 튀긴 전유화를 비롯해 10여 가지 밑반찬과 함께 굴비가 놓인다. 동궁수라상(1인 2만5000원)엔 더덕구이·대하찜·보쌈이, 임금님수라상(1인 3만5000원)엔 소꼬리찜과 육회, 전복, 간장게장 등이 올라온다.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느끼하지 않아 중장년층의 모임이나 상견례 장소로 애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무휴). 문의 (031)426-8056
6기 안원경의 둘째시숙께서 운영하시는데요,주말가족외식이나,손님접대시에 이용해보세요. 후회하시지 않으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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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응 우리집이랑 가깝네. 내가 자주 가는 아리조나(라이브카페) 바로 옆이구나.추석휴무에도 이종환의 셀부르엔 갔었는데... 다음에 집에 올라가면 꼭 가볼께. 진작 알았으면 예전회사 HNC직원 회식으로 자주 이용했을텐데..... 유현이(수정함)엄마 친구라고 하면 잘 해 주겠지?
민재는 신랑이름이구, 유현이엄마친구라해라.중요한 자리면 내가 먼저 전화 한통 때려주는 센스도 발휘하지^^
쏘리~ 이런 실수를. 이름을 기재해 놓은게 당신신랑이름이었구나. 뭐 중요한 자리라 보다는... 필요하면 help하마.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이네요! 어른들 모시고 갈 만한 곳 없어 늘 고민하는데, 집 근처에도 이런 곳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서울가면 꼭 가볼게요^.~
저두 한번 가 보고 싶네요..예전에 안양에 살때 백운호수 놀러 가봤는데...근데 아무나한테 유현이 엄마 친구라고 하면 다 잘해주나요??
사장님 부부님을 찾아서 소개받고 왔다고 혀야지~ 울형님 음식 솜씨 알아 주거든,함가봐여,방가워요 후배님^^
인덕원 근처에 출장 갈일 있는데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근데 제가 유현이 엄마 친구라면 어떤 눈초리로 보실까요? ^^
뭔소리!! 깜찍한넘 같으니라고, 후배라고 정중히 말씀드려야지... 방가워요 후배님^^
[나, 가족앨범]게시판에서 원경언니네 가족사진 첫 장 뒷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이 <가연궁중한정식>이라고 하네요~ 팬션처럼 예쁘고 멋지네요^^ 음식 솜씨도 끝내주실 것 같아요^.~ 살기 위해 먹는건 줄 알았는데, 정성이 깃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왠지 모를 큰 위안을 느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였지만, 먹고 싶네요...흑ㅠ^^
내 거래처가 백운호수 옆이고... 머리 아플때 바람쐬러 가는 곳이 백운호순데.. ㅎㅎ 가봐야겠다.. 유현엄마 선배라 하까?
만삭의 몸으로 카운트나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둘째시숙이신데 끝까지 인격이시라고 빡빡우기셔요.얘기해놨으니 꼭 한번 가보셔요^^
담주에 함 가봐야지... ^^!
차비가 얼마나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