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이면
백석산 하오개 그림터가
산채묵나물 만들기에 분주해집니다.
두릅이나,엄나무(개두릅)는
살짝 데쳐서 먹거나
냉동시켰다가 일년내내
먹기도 하고
묵나물보다는 장아찌로
담아먹는 편이며
제일먼저 묵나물로
말리는 것은
취나물중에 참취 랍니다.
아직은 나누어 먹느라
팔지는 못했는데
올해는 한번
팔아볼 생각 입니다.
해마다 5월이면
나비형국 산언덕에서 하루쯤
고사리를 뜯곤 했었는데
지난해는 간벌한 나무들이
그대로 뒤엉킨상태여서
올라갈 엄두도 못냈었습니다
올해도 뒤엉킨 나무들로
움직이기 어려웠으나
제사지낼 정도는 뜯고온
하루였습니다.
둥굴레
다먹지 못하는 것은 물론
생으로 팔기도 그렇고 해서
삶아 말리는 묵나물 만들기에 한창인 아내입니다.
나물 말려논 모습이
마치 추상화 한폭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내의 그림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불 때는 것은 제몫이지요.
선생님 글 중에서~
다래순이며,취나물,곤드레,고사리 나물이 한창인 5월
엄나무(개두릅)
첫댓글 여기 글은 없고 쪽지로 주문을 받지만~~
많은 분들이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인드라망님께서~~2키로 2백그램을 시키셨고..
5분정도~~300그람씩...
보람이님이~~2백그람..
씩씩이님~~200그람..
짱구님~~400그람인가요~~ㅎㅎ
문자로도 주문 계속 들어오지만 앞으로 몇분 못보냅니다~~
이런글들이 ~~~ 기다리던 글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려~~
팔리지도 않는데 나만 죽어라 몸팔고 댕겨서 지연이는 좋겠다~~ㅋㅋ
누가 기름은 넣어줄건데..
글도 안쓰고 댓글도 안다는 이쁜 우리회원들을 위해 죽어라 산속을 헤메야지~~ㅋㅋ
우리이쁜님들 오래버틴만큼 남는게있게끔 많이 발품 팔께요~~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