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내빈들과 학교동문 및 시민들의 박수속에 드디어 대장정 (大長程) 스타트 ...
<총 469.4km>
백양 달림자중에는 최고령 김무언(47회;72세)백마를 비롯 박일국(51회;68세),
허성기, 노대현 (53회;66세), 신덕기(54회; 65세), 이유규(55회;64세), 이강영
(56회;63세)문준석.김기철,황상호,차세환,박행오,정철규,김흥진,황상호,정병채,
이탁희, 조영문(57회;62세) 이상운, 양문근(59회;60세)등 6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고, 특히 김무언백마는 마라톤 풀코스 372회 보유자 이며,양한수(67회) 백마
는 철인(哲人) 3종 경기 11회 완주자로 신용찬백마의 트레이너 스승 이기도하다.
또한 두 홍일점(紅一點)은 (사진 왼쪽) - 현 안양교도소 과장 으로 근무하는
주점숙 (54세)백마이고,(사진오른쪽 ) 꽃집을 경영하는 이경숙(52세) 백마이다
주백마는 부산대 마라톤회에 활동하다. 이경숙백마은 백두대간 을 자기집 처름
오르다 재경 백마 회 와의 인연으로 아예 백마회로 소속을 이전 하였다고 한다.
이들의 <하체>를 보면 굵기가 여자 허리 크기라 놀라움을 금할길 없다.
이 밖에 가족 달림자로 시선을 모은 이상운(59회) 백마는 딸 이민영 과 사위 김
남훈이 끝까지 달림을 하였다. 또한 미국 거주하다 몇년전 귀국한 이유규(55회)
벡마는 달림이 너무좋아 <뛰면서 죽는것이 소원> 이라고 한다. 백마회의 정신적
지주인 박일국(51회)백마는 이성태 한은 전 총재등 많은 재경 동기들의 열열한
박수속에 달림을 하였는데, 10년을 뛰어보고 최근 사진을 보니 10년전 보다 훨씬
좋아 앞으로 20년 더 달림을 할 생각이다 라고 말한다.또 달림자 중에는 준비체조
리드의 달인(達人)인 훈련대장 손기호(64회)가 있고, 지원 대장 은동진(63회)백마
도 탁월한 입담과 더불어 달림이 못지않은 중요한 진행 역활을 하고있었다. 모두들
보통사람 들이 아닌 <화성인> 이라 부르는것이 맞을것같다.
첫댓글 촬영에 편집에 원고 작성 까지 대단히 수고 많으셨고 좌우지간 대단하십니다. 달린거리는 주자보다 아마 더 많이 뛰었을 걸요..
선배님 수고 덕에 참석못한 사람들도 생생하게 같이 달린 기분을 맛 봅니다.
네 ...감사 ... 눈이 가물하는군요 ... staff 도 어렵군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