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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멋진날 모듬 20년 전의 기억.. 피렌체3
해변의묘지 추천 1 조회 228 13.10.20 18:44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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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0 19:01

    첫댓글

    술자리에서 친구한테 말했다.
    "여행작가나 하지? 여행도 하고, 돈도벌고"
    "싫다. 내만 좋으마 되지, 그 좋은 걸 와 남한테 말해주노"

    주선 이백님의 월하독작에 보면
    모두 취하여 얻는 즐거움을 깨인이에게 이르지 마소라.. 했는디 그거랑 같남?? ㅡ,ㅡ

  • 13.10.20 19:06

    아흐...입이근질근질...참는다..조.신!

  • 13.10.20 19:10



    까망이 함 바바라
    오늘부터조신.. 카다가 하루만에 원래대로 돌아오드라

  • 작성자 13.10.20 19:12

    쉽게 작가작가 하는데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님.
    취미로 좋아하던 일이 직업이 되면 그순간 즐거움이 사라지고 의무와 책임과 지겨움이 쌓임.
    고로.. 묘지는 그냥 주절주절 잡글이나 쓰는 작자로 만족함.

    극명한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방법은 제각각 여럿 있을 거임.
    연재씨 칭구처럼 세상 사람 모르는 극점에 서서 스스로 존엄하는 방법도 있을 거고
    몇몇 믿을 만한 사람에게 소소히 흘리는 방법도 있을 거고
    나처럼 혹여라도 다녀보지 못한 그리고 곧 다녀올 분들에게
    적당한 정보의 의미로 인포의 역할을 하는 넘도 있을 거고..... .

    주선 따윈 난 잘 모르고.. 그냥 내가 보고.. 내가 느낀 것들 공유하고픈 게 전부임.^^

  • 13.10.20 19:16


    그 친구가 글 솜씨가 참 좋거든요.
    주변에서 책 한권내지?? 하면 쪽팔려서 안낸다. 하믄서..
    안 낼꺼지만 만약에 낸다면 야생화나 여행에 관한 것이 안되겠나.. 하드만유..

  • 작성자 13.10.20 19:18

    꽃..나무.. 묘지가 몹시 취약한 부분 ㅎㅎ ^^
    주변에서 권한다면 그만한 실력이 있는 분이겠죠. ^^

  • 13.10.20 19:05

    추억은 저마다 다르게 기억되는거.
    퍼즐조각처럼.둘이 머리맡대고
    짜 맞추는 재미..그걸 잃어버려.ㅡ.ㅡ

    올라가긴 숨차두
    읽어내려가긴 금방임다.
    좋은글 한참 머물다 갑니다.

    당분간 댓글 조신하게 달아야징.

  • 13.10.20 19:07



    갑자기 와카노??

    즘심 머 묵었길래?? ㅡ,ㅡ;;

  • 13.10.20 19:08

    점심탓아니구

    조신이 원래 내체질에 맞다.

  • 13.10.20 19:11


    좋은글 한참 머물다 갑니다. <== 요런 립써비스는 자기 체질 아니자노

    솔직히 야그혀라 머 땀시 카노?? ㅡ,ㅡ

  • 13.10.20 19:14

    떽! 다친다.

    아니구..

    조신으로 어캐 맨틀 날리징?

    나의 한계가 벌써 드러나네.쩝.

  • 작성자 13.10.20 19:19

    저기.. 사랑 싸움은 밖에 나가서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20 20:59

    190 언저리에 110 초과.. 대부분 물살 소유.... . -_-

    두오모는.. 그 앞에 서면 숙연해짐.
    카메라 따위로는 결코 표현하기 어려움.

    파노라마 + 어안렌즈
    카메라랑 여러 렌즈 가져갔는데 어안렌즈 아니면 그리 폭넓게 담기 힘드러서..... .
    찍사의 한계이기도 하고.... ㅎㅎ

    짱나?..... 고마워. ^^


  • 작성자 13.10.20 21:35

    지금 Jol라 패대고 이씀. -_-+

    개식히가 술 처먹고 이제 겨들어와서는
    EBS 보구 있는데 지 맘대로 개그콘서트 틈.

    일롸~~!! 이 겁두분실증 색햐! -0-

    10분만 패대게씀. -_-+

  • 작성자 13.10.20 21:46

    하하하.. 하하.. 하.. 왤케 때리고 싶지? -_-+

  • 13.10.20 20:27

    해묘님!
    정말 사진 쥑입니더!
    글을 읽으며 상상속에 빠져들면서 .....
    나도 운동은 엄청 싫어해서 계단 464면 으~
    대신 눈으로 감상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10.20 21:01

    댓글 고마워여 방울님. ^^ (__*)
    휴일 밤이 깊어 가네요.
    이틀 동안 집에서 푸욱 쉬며 힐링힐링~~ ^^
    좋은 밤.. 행복한 밤.. 그리구 이따 좋은 꿈 꾸시며 푸욱~ 주무세엽. ^0^/

  • 13.10.20 21:34

    흐메
    멋진곳도구경하고
    자세한 설명까지 최고내요

  • 작성자 13.10.20 21:38

    (__*) 꾸벅!!
    진작 인사 못 드렸네요. ^^

    소담하고 아담한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 (__*)

  • 13.10.20 21:44

    답글까지 신속하게
    보내주시내요
    완전 감동이내요
    고맙 씀니다

  • 작성자 13.10.20 21:48

    하하하.. 하하.. 하.. 무시하세요.

    하하하하.. 하하하.. 너 일롸바. -_-+

  • 13.10.20 22:29



    까망이.. 묘지씨헌티 한 대 쥐 터지거따 ㅎㅎ

  • 작성자 13.10.21 12:46

    팬다고 마즐 존재겠어여. =_=

    식사 맛나게 하시고 오늘도 화팅. ^0^/

  • 13.10.21 09:45

    편하게대화도하고
    까다로운 조건이이
    없어서 좋내요^-^

  • 작성자 13.10.21 12:48

    늦었지만 따님의 혼사 축하드립니다. ^^ (__*)
    날이 참 좋네요. 멋진 가을날..... .
    이 멋진 날에 행복한 기운 잔뜩 받으시길!! (__*)

  • 13.10.21 14:47

    말씀을
    정겹게 살갑게도하시내요
    녀자분인가요?묘지님????

  • 작성자 13.10.22 12:19

    성정체성이 확실한..남잡니다. -_-;;

  • 13.10.21 09:52

    두우모 성당... 멋지네요...
    근대 전,,, 갠적으로 루르드 성당의 샘물에
    가보고 싶거든요... 물론 그건 기적에
    가까울 일이지만서도...
    건강에 대해서 항상 염원하근게
    저도 건강해질 그러한 기적이 다가온다면...
    하는겁니다...
    건강잃지 마소서...

  • 13.10.21 12:19

    루르드 성당이라...
    올 만에 들어봅니다.
    이전 삶의 막장까지 갔던 어느 프랑스인이
    루르드 동굴에서 자신의 삶을 찾고 신부가 되었다는
    회고록을 보았는데 모닝님 댓글에서 다시 그 이름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 작성자 13.10.21 12:49

    루르드.. 기적의 샘으로 유명한..... . ^^
    그곳까지 찾아볼 성심이 제겐 없었나 봅니다.
    맑은님도 늘 건강 잃지 마시구요.
    좋은 날입니다. 식사 맛나게 하시고 행복하세엽. ^0^/

  • 13.10.21 11:07

    3번째 올린 피렌체.
    이젠 피렌체란 도시에 많은것을 알고 있는냥
    으쓱해지네요~~~ㅋ

    불길처럼 번져오르는 노을 앞에
    그 누가 행복하지않을까요~~~

    글과그림 음악으로도
    이 시간 행복한데.......ㅎ
    언제나 행복하세요~~~~~~~~~ㅎㅎ

  • 작성자 13.10.21 12:50

    네 ㄳㄳ 비꽃님도 오지게 행복하세요. ^^ (__*)
    댓글도 ㄳㄳ ㅎㅎ ^^

  • 13.10.21 12:15

    호~! 묘지님 고마워라.
    요새 새로운 취미는 묘지님의 글 읽기라.
    읽으면서 머리가 새롭게 돌아가는 느낌이 팍팍 닿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13.10.21 12:42

    나두,,,여기 묻혀가좌~!! ㅋ
    이미 좋다는 거 말했는데 자꾸 말하는 것도 그 므....ㅎㅎㅎ

  • 작성자 13.10.21 12:53

    잭님 오셔꾼여. ^^ (__*)
    이미 지난 기행문이라 하루 간격으로 휙휙~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아직 찾지 않으신 분들께 서툰 길잡이 정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정도..... ^^;;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__*)
    아래 씨저님도 덤으로..... ^^;;

  • 13.10.21 13:39

    묘지님의 렌즈
    사진기 렌즈 말고
    얼굴에 달린 렌즈에 잡힌 전경은
    꿈속에 나올법한 장면같으네요
    모든이에게 행복을 빌어주는 묘지님 마음
    나도 묘지님의 행복을 빕니다~~

  • 작성자 13.10.21 20:17

    저도 빌어요. ^0^/

  • 13.10.21 15:13

    행복하세요~ㅋ

  • 작성자 13.10.21 20:17

    니도요.ㅋㅋ ^0^/

  • 13.10.21 20:35

    기럭지가 기나 보네요.
    난 석달열흘을 써도 못쓰고 꽈당 하것네

  • 작성자 13.10.22 12:20

    씰데없이 길죠? ^^;;
    앞으론 열심히 줄여볼께요.
    찾아주셔서 거마워여 안골님. ^^ (_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22 12:22

    흠.. 나이 공개 벌써 3번째인듯 ^^
    이번이 마지막임.
    67년 양띠요~~~~ 음매에~~~~~~~~~!! 이건.. 손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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