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노란 탱자의 효능<br /><br />1)지실(枳實)의 효능 - 초록색 어린 탱자<br />진피와 같이 오래될수록 더 약효가 좋아지는<br />약으로써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어린 탱자<br />과실을 절단하여 건조한 것이다.<br />신체에 이상적으로 뭉처진 기를 분산시키는<br />효능을 가지고 있어 파기의 명약이다.<br /><br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복부창만, 명치끝이<br />그득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음식을 먹고<br />체한지 오래 된 증상을 치료한다.<br />특히, 식중독에 걸렸을 때 양약 처방후에 사용<br />하면 좋다.<br /><br />기가 뭉쳐져서 생긴 창만, 변비 등의 모든 증상에<br />응용 가능하나 기가 모여 있는 것을 분산시키는<br />작용이 강한 반면 기를 보하는 효능이 없기에<br />정기를 상하게 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br />하여야 한다.<br /><br />최근에는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br />있어 응용되고 있다.<br /><br /><br />2)지각(枳殼)의 효능 - 노랗게 익은 탱자<br />탱자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건조한 것이다. <br />어린 과실을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br />성숙한 과실을 말린 것을 지각이라고 하는데,<br />이 두약재 모두 그 효능이나 치료하는 바는 동일<br />하다.<br /><br />그러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실인 경우 어린<br />과실이기 때문에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이 매우<br />강렬하나 지각인 경우 어르신들 같이 기를 분산<br />시키는 효능이 강하지 않고 온화하다. <br /><br />주로 창만등의 가슴이나 복부가 그득한 증상을<br />치료하며 담과 적을 없애는 효능이 있고 최근에<br />는 자궁하수, 탈항등에도 응용된다.<br /><br />예전의 고서에는<br />지각은 올라가서 피부에 있는 증상을 낫게 하고<br />지실을 내려가서 명치와 위에 있는 질병을 치료<br />하나 주로 치료하는 증상은 동일하다고 하였다.<br /><br /><br />■탱자 열매를 활용<br />두드러기에 탱자열매가 특효 <br />탱자열매는 한방에서는 지각이나 지실이라고<br />유통이 된다. <br />그 둘 중 지실을 사용하실 것을 권한다. <br /><br />원래 지실은 소화기관의 적체된 울결을 사용되는<br />약인데 민간에서는 두드러기를 치료하는데 많이<br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많은 한의서에서도<br />소개가 되는 내용이다.<br /><br />지실은 생용(生用)이 좋은가 말린 것이 좋은가?<br />원래 한약은 생약으로 원칙적으로는 오래되지<br />않는 신선한 것이 좋으나<br /><br />육진양약(六陳良藥)이라고 해서 양독, 지실,<br />진피, 반하, 마황, 오수유, 형개, 유향, 지각등은<br />오래되서 묵을 수록 좋다고 하였다.<br /><br />따라서 지실은 말려서 오래된 것일 수록 좋은<br />약효과를 낸다. <br /><br />그러나 굳이 오래된 것을 이용하지 않고 생지실<br />을 이용한다고 하더하도 별다른 해는 없다. <br /><br />따라서 약주를 만들 경우나 매실차 처럼 만들어<br />먹을 경우 생지실을 사용하는 것도 무관하겠고,<br /><br />매실처럼 설탕에 수개월가량 재어뒀다가 원액을<br />물과 희석해서 복용해도 된다. <br /><br />그리고 끓여서 차처럼 마셔도 되겠는데,<br /><br />생지실을 구하였다면 굳이 말려서 사용하기 보다<br />는 생지실 그대로 차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br /><br /><br />■한의서에 말하는 지실의 효능 <br />"皮膚病隱疹 枳實每五錢 浸酒一盃 置溫突<br />經一宿 早朝絞取汁 溫服 連三四日永不出"<br />이라 하였는데,<br /><br />이 말의 의미는 피부병에 은진(두드러기)가 생겼<br />을 경우 생지실을 하루에 5돈을 술에 담궈서<br />하룻밤을 온돌에 묵혀 놓았다가 아침 일찍 즙을<br />내어서 따뜻하게 복용을 하는데,<br /><br />3-4일 동안 반복하면 영원히 재발하지 않는다라<br />는 의미이다.<br /><br />이 내용은 [유진경험신방]과 [동의보감]에 실린<br />내용으로 좀 과장됨이 없지 않고<br /><br />여기에서 권하는 방법을 그대로 이용하기는<br />힘들어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br /><br /><br />■복용방법<br />말려서 약재로 사용 중인 지실 200g을 구하여<br />1.5리터 페티병을 이용하여 물 3리터 이상을<br />넣고 약한 불로 3시간 이상 다려서 물이 줄면<br />계속 물을 부어 절반으로 만든 다음 하루에 3번<br />커피잔으로 한잔씩 식후 30분 경에 복용을 한다.<br /><br />아마 5일 정도 분량이 될 것이다.<br /><br />이러한 방법으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으면<br /><br />농도를 1/2로 묽게 하여 증상이 없어 질때까지<br />복용한다.<br /><br />그러나 기운을 해친다고 하여 너무 오랫동안<br />복용함은 지양해야 한다. <br /><br />실제로 만성 두드러기에는 지실을 약주를 담궈놓<br />고서 먹어 보는 것도 좋다. <br />시중에 보면 약주를 담굴 때 사용하는 큰 유리항<br />아리가 있다.<br />여기에 물로 몇 번 헹구어 낸 지실을 1/3 가량<br />넣고, 지실이 다 잠길정도로 술을 넣는다.<br />술은 약주로 많이 이용하는 법성소주나 아니면<br />도수가 높은 약주용 소주를 이용한다. <br />하루정도 있으면 지실에 술이 스며들어 남아<br />있지 않는다.<br /><br />그러면 다시 다 잠길 정도로 채워 넣는다. <br />이렇게 2-3번 정도 한 후 술을 가득부어 밀봉을<br />해 놓고 따뜻한 장소에 1달정도 보관을 한다. <br />최소 2주 후부터 복용이 가능한데, 취침 직전에<br />소주잔으로 한잔씩 음복한다.<br /><br />담군 후 3개월이 되면<br /><br />이 탱자효소랑 소주랑 배합해서 먹으면 세상에서<br />제일 맛있는 술이 됩니다<br /><br />정말 향이좋고 맛이 좋습니다.<br /><br /><br />30명이 먹어보고 100% 제일 맛있는 술이라고<br />평을 했습니다.<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E933958EBDA6E2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B8F3458EBDA6F2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EE63A58EBDA70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B9E3B58EBDA711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0EB3858EBDA722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7383658EBDA731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8EE3558EBDA74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A5F3458EBDA752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FA3A58EBDA761E'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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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어렸을때 집 울타리가 탱자나무 였는데..
귀촌하면 울타리에 탱자나무 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