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금요 추리 문학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한국 추리소설 30년 앨범
신의불꽃 추천 0 조회 434 14.05.12 12: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추리작가협회와 작가들

                        이상우의 앨범에서 본다

 

한국 추리작가 협회가 탄생된지 벌써 30년이 흘렀다. 1983년 8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동서문화출판사에서 내준 자그마한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에는 저명한 영문학자인 이가형 박사, 부회장에 역시 영문학자인 황종호 박사, 그리고 현역작가이며 언론인이던 이상우였다. 초대 총무에는 유명우 교수. 현역 작가로는 현재훈, 김성종, 노원등이 참여했다.

지난 8월에는 제25회 여름 추리소설 학교가 남양주 영회촬영소에서 2박 3일로 열렸다.

이자리에서 필자가 서두에 한국 추리작가협회 30년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한 일이있다. 거기서 자료로 사용했던 앨범(주로 필자 소장)을 여기 소개한다.

말풍선에 나온 대화들은 필자가 우스개로 붙여본 것이다. 농담으로 받아주기 바랍니다.

여름 추리학교 앨범은 다음에 2편으로 올릴예정이다.

 

 

           

           

                                                          사진은 피자의 홈페잊 홈즈네집의 탐정견(반려견) 홈즈입니다.

 

                                                1986년 공덕동에 독립된 사무실을 처음 열었다. 이가형 회장과 필자

                     1988년 여의도에서 두번째 사무실을 열었다. 왼쪽부터 황종호 부회장, 이가형회장, 부회장인 필자, 유명우 교수.

                       현재훈, 한대희, 노원, 당시 총무였던 이환경 드라마작가, 김상헌.

 

                 1990년 공덕동 삼창 빌딩에서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왼쪽부터 김광섭,  필자, 이가형 명예회장, 노원, 하유상, 뒤에 권경희도

                 보인다.

 

                  1993년 마포구 도화동 한신빌딩으로 협회 사무실을 옮겨 본격적인 마포시대를 영열었다.

               

                   1983년 가을 한국일보 송현클럽에서 협회 첫 사업인 한국우수추리 단편집 1호를 발간한 자축연을 열었다. 이후

해마다 회원     작 품집을 발간했다. 

 

 

추리작가협회 임원들이 부산을 방문 청사포 해변에서 비바람속에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성종, 현재훈, 필자,

이가형, 유명우, 황종호, 노원 제씨.

 

추리소설의 전성기가 시작되던 90년대 초, 주요 방송국에서 한국 추리소설 특집을 자주 내보냈다. 사진은 KBS생방송

 '오늘'에 출연한 작가들 사회자는 왕영은.

 

추리작가협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추리문학 대상 시상식. 밑의 사진은 필자가 바이엘 아스피린의  TV CF로 출연한 모습. 이때

받은 출연료로 한때 상금을 주었다.   

 

추리소설 대상을 받은 1,2,3회의 작품 표지 . 3회의 필자 작품은 40쇄가지 발행하는 베스트셀러였다.

밑의 사진은 짝퉁 소설(아래사진)까지 나왔다.

 

 

1990년에 계간지 추리문학이 김성종씨가 주관하는 해운대 추리문학관에서 발간되었다. 이 계간지에서 김내성 추리문학상을 제정 제1회 당선자로 권경희씨의 '저린 손끝'을 선정 발표했다. 상금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1천만원이었다.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유명우, 현재훈, 이가형, 권경희, 김성종, 그리고 필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추리문학관 개관식. 왼쪽부터 필자, 김성종, 그리고 김성종씨의 부친.

 

1990년대 어느 가을 추리작가들이 임꺽정의 아지트였던 고석정으로 야유회를 갔다. 이날 모임에서도 작품 구상을 위해 많은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 (외쪽부터 유명우, 김광수, 현재훈, 한사람건너 김정례, 황종호, 하유상,이경재,  노원, 이가형, 이환경 

 

2000년대 초 어느 늦가을 협회 야유회의 한장면. 백담사 마당에서 늦가을 단풍능 즐겼다. 사진 왼쪽부터 노원, 필자, 이수광, 박명호, 이원두, 권경희.

 

1993년 추리소설 붐을 타고 kbs 문화센터에서 추리문학 강좌를 열었다. 강사였던 필자와 수료생이 금요문학회를 조직해서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작품집을 내는 등 활동하고 있다.(정가일, 이지연, 김경수, 유성희, 김연 등이 보인다.}

 

추리소설 매니어들의 모임인 미스테리클럽에서는 매년 작가 한사람을 선정 독자상을 주었다. 필자는 제3회 독자상을 수상했다.

 

필자는 추리 작가 발굴을 위해 내가 근무한 언롱매체마다 추리문학을 신춘문예 시상식에 넣었다. 사진은 필자가 사장으로 있던

 일간스포츠의 대중문학상 시상식이다. 추리부문에 황미영(앞줄 오른쪽 끝)이 보인다,

 뒤줄왼쪽부터 심사위우너이었던 김남, 전상국, 필자 그리고 김선종.

 

필자가 대표이사로 있던 스포츠투데이 신춘 추리문학상 시상식. 앞줄 오른쪽 ?이 정가일. 뒤줄에 심사위원인

김철 펜클럽회장, 김성종, 유명우, 이문영 등이 보인다. 

 

 

 

추리작가협회 정회원인 정지영감독과 배우 조상구가이 어느 정초 필자의 집에 인사차 들렸다.. 정감독은 '여자는 안개처럼 속삭인다

'라는 데뷰작이 추리영화다.

 

영화화된 김성종의 작품들

 

영화로 만든 필자의 소설 '모두가 죽이고 싶던여자' 이 작품은 80년대 운동권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목숨을 던지는

노동운동이 주제가 되었다. 옆은 김성종씨의 영화화된 작품 '어느 창녀의 죽음' 책 표지

 

영화화된 필자의 작품 '안개도시' 이대근이 주연했다.

 

영화화된 서매의 작품 '반가운 살인자.

 

 

80~90년대에는 추리문학이 모든 매스컴의 화제거리였다.

 

 

 

 

 

 

추리작가협회서 1993년에 발간한 작가 및 작품 안내서

 

 

 

이때부터 전임 편집인제를 실시 권경희 작가가 편집장이되었다.

 

              위 사진은 2003년부터 협회 기관지인 계간 미스터리가 발행되어 2012년현재 37호가 발간되는 장수 문학지가 되었다.

 밑의 사진은 일본 추리작가협회 기관지

 

1980년대부터 발간된 추리 단편집. 2012년엔 550쪽에 달하는 방대한 책으로 발전했다.

 

2012년 발행된 협회 회원 작품 모음집. 1, 2권으로 된 이 책은 한권이 700쪽이 넘는 엄청난 작품집이다. 한국

추리소설 40년의 역사를 말하는 44개 단편이 모여있다. 이 집대성한 작품집은 한국문단사의 중요 사건으로

 기록될만하다. 일본을 비롯한 외국 추리소설만 읽어온 우리 독자들이 집안에도 보석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

므로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1980년대에 발행했던 추리잡지, 김미숙과 이철이 추리 매이너로 소개되었다.

 

 1984년 소설문학지에서 부록으로 발행한 추리소설집.

 

1988년 김성종이 창간한 추리 전문 계간지.

 

1990년대 김시철과 정태원이 발간한 월간지

 

 

 

1991년 여름 프랑스의 저명 여류 추리작가 까뜨리느 알르레의 집을 방문한 작가들. 왼쪽부터 필자. 알르레, 노원, 김성종 

 

1991년 런던의 셜록홈즈 박물관을 방문한 한국작가들. 왼쪽부터 김성종, 필자, 이경재, 노원, 앞줄 이원하, 김상헌, 김남.

 

필자가 런던 베이커가 21의B 셜록홈즈 박물관 안의 홈즈의 방에서 홈즈 사냥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대북을 방문 대만 추리작가와 함께. 뒷줄 왼쪽부터 김상헌, 이가형, 필자, 이경재, 대만작가 임불아, 김남, 정현웅, 앞줄 한대희, 박양호, 김성종, 이원하, 윤후명.

 

필자가 회장이던 1992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 추리작가협회 임원들.

부산 추리문학관에서 포즈르 취했다.

 

한국 추리작가들이 일본 추리작가협회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회장이었던 필자가 기념품으로 시계를 선물했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작가들. 일본의 저명작가 이꾸시마 지로, 오사마 아리마사, 이자와 모토히꼬, 아도다 다까시

등이 합석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