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선전기의 정말 중요한 사건!
임진왜란
전개과정과 정유재란까지
우선,
임진왜란이 언제
일어났는지는 다들
아시죠?
그 엄청난 년도
1592년입니다.
선조가 왕으로 있을 때에 시기죠.
사실
임진왜란은 굉장히 많은 전투를 포함하고 있어요.
정유재란까지
합하면 약 7년간의 사건들입니다.
전부 다
포함하는 건 시간낭비일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만
찝어서 정리하겠습니다 :)
1592.4.13 일본의 최초
침입.
명나라가
약해졌을 당시, 일본은 조선을 기지화삼아
명나라를
침입할 생각이었습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
사실 그
전부터 일본은 조선에게 명나라를 침입하자는
'정명향도(명을 정벌하는데 앞장서라)'를 외쳤었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을 만만히(?) 보고 외면했었어요.
거기에 더해져
조선은 200년동안 평화가 지속되었기때문에
굉장히
나약해져 있던 상태이기도 했죠.
1592.4.28 충주 탄금대
전투
신립 장군의 충주
탄금대 전투입니다.
우리나라
군대에 대부분은 이곳에 몰려있었어요.
하지만 적에
대한 정보의 부족과 이동경로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완전히 당하고 말았죠.
우리군이 거의
여기서 전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92.5.2 한강
전투 - 서울 함락
날짜를 보면
침입 2주만에 서울이 함락되었는데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당시 2주였다면,
정말 그냥
도보수준으로 달려온 거라고 해요.
거의 큰
전투없이 일본이 올라올 수 있었던 거죠.
이 상황에서
선조는 명나라로 도망가려고 했지만
명나라에서
부담스러워 하자 의주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들인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기도 하죠.
선조의 행동에
화가 난 백성들은 경복궁에 불을 질러버립니다.
1592.5.7
옥포해전 > 6.5 당항포전투 > 7.8 한산도대첩
옥포에서
이순신과 함께한 수군의
활약으로
우리 군은 첫
승리를 맞게 됩니다.
그 후
사천전투에 거북선을 투입하게 되고,
당항포전투와
한산도대첩을 승리로 이끌죠.
이순신과 그
군으로 인해 남해의 해안권을
다시
장악하게 되고 일본의 수군을 좌절시킵니다.
1592.7 1차파병
밤을 이용하여
평양성을 공격하였으나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대패하였습니다.
조승훈을 퇴각하게 된
실패한 사건입니다.
1593.1 평양수복
이여송과
명나라군(조·명연합군)이
1592년
12월 4만3천여명의 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와 일본군을 공격하여
평양성을
탈환하였습니다.
1593.2 행주대첩
1592년도
이치전투에서 대승한 권율 장군이
행주산성에
일본군이 진을 치고 있다는
소식을 받고
대군을 이끌고 갔는데요.
격전
끝에 행주산성에서 일본군을 대파한 사건입니다.
1593.8
명나라는
일본에게 휴전을 제의합니다.
이로인해
임진왜란은 2년만에 휴전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이어
정유재란이 일어나고 맙니다.
1597년
정유재란
1597.09.16 명량대첩 > 1598.11.19
노량해전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명량해전이 여기 포함됩니다.
위대한
이순신 장군이
일본을 잘 막아내죠.
하지만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전사하고 맙니다.
여기서 우리는
유명한 명언, 잘 아시죠?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임진왜란의
결과, 시들시들했던 명나라는
거의 파탄이
나기 시작했고 이 기회를 잡은
만주지대의
여진족이 후금을 세우게 됩니다.
후에 청나라를
세운 것도 이 후금인거죠.
후금의
건국으로 광해군의 중립외교 정책이라든지
인조의
친명배금정책이라던지..
그 외에
다양한 사건이 이어집니다.
오늘 임진왜란
전개과정 정유재란까지는
여기까지
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