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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항미생물(발효균)을 이용한 유기성분 첨가물의 발효
비누와 화장품의 기본적인 용도(用途), 기능(機能), 제형(劑形), 물성(物性), 화성(化性) 등은 무시한 체 기능성(機能性)만을 내세우며 비누와 화장품에 마구잡이로 혼합하는 유기성분 첨가물(有機成分 添加物)의 효능(效能)과 효과(效果)를 강조하기 전에 비누와 화장품에 혼합된 유기성분 첨가물이 어떻게 변질(變質)되어 있으며 혹시 부패(腐敗), 변패(變敗), 산패(酸敗)되어 유해균(有害菌)들과 함께 독성물질(毒性物質)이 생성(生成)되어 있지는 않을까에 대하여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가?
상온(常溫)에 며칠 둔 녹즙(綠汁), 과실즙(果實汁), 한방추출액(韓方抽出液) 등과 냉장고에 일주일이상 둔 음식물(飮食物), 식재료(食材料)들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먹지 못하고 버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상했거나 상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일진데 기능성을 위하여 비누나 화장품에 혼합하는 유기성분의 첨가물들은 길게는 60일 정도의 장기간 동안에 숙성(熟成)이란 이름으로 방치했을 때 어떻게 되어 있겠는가? 비누에 투입하는 유기성분과 같은 성분인 식재료나 음식물을 숙성이라고 부르는 기간(45~60일)의 1/6기간(7~10일)정도라도 숙성이라는 부르는 환경조건(環境條件)으로 두었다가 먹을 수 있는가? 슈퍼펫(Superfat), 디스카운트(Discount)라는 이름으로 비누에 남게 되는 오일류들도 숙성이라는 기간과 환경에서 산패가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있겠는가?(식중독예방, 안전한 식품섭취 방법을 참조해 보십시오.)
우리가 생활하는 여러 환경가운데 공기 중에만 해도 9,000여가지 종류의 길항균(拮抗菌)과 유해균과 중립균(中立菌)의 미생물(微生物)들이 있는데 숙성이라는 이름으로 비누를 오랜 기간 방치(放置)하게 되면 비누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성 첨가물과 슈퍼펫, 디스카운트 등으로 부르는 제법(製法)에 의해 잔존하는 과잉오일이 부패균과 상온, 수분함량 35%, 유기성분 첨가물의 영양분(營養分) 등이 증식속도(增殖速度)가 길항균보다 빨라 우점(優占)할 수 있는 부패균의 증식(增殖)에 딱 적절한 여건인 주변환경(周邊環境)에 의해 변질과 산패(비타민E를 첨가하더라도 길어봐야 72시간 안정)가 발생하여 유해(有害), 유독물질(有毒物質)로 변하게 된다.
동물(動物)과 식물(植物)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유기물(有機物)들은 분해조건(分解條件)만 맞으면 발효(醱酵)나 부패 중에서 하나는 무조건 일어날 것이며 이러한 분해작용(分解作用)이 일어남으로써 자연순환(自然循環)이 되고 생태계(生態系)가 유지되는 것인데 발효와 부패는 어느 것이나 길항균이든 유해균이든 간에 미생물의 입장에서 보면 똑 같은 물질대사(物質代謝)이지만 인간의 측면에서 보면 유익한 방향으로 분해가 되는 것은 발효일 것이고 유해하게 분해가 되는 것은 부패, 변패, 산패 등의 변질일 것이다.
발효가 중요한 것은 길항균의 대사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1차 대사산물들로 발효대상물 영양분들의 인체흡수율(人體吸收率)을 높이는 것도 있지만 길항균이 대사과정에서 합성하는 항생, 항균, 항산화 등의 2차 대사산물들로 인해 유해균의 접근을 막아 발효대상물의 부패와 유해균에 의한 독성물질(毒性物質)의 생성을 막아주는 것과 추가로 첨가하는 물질들을 길항균이 변화(change) 또는 수식(modification)하여 만드는 새로운 합성물질(合成物質)들도 있기 때문인데 제대로 된 정통발효를 한 발효물들을 비누와 화장품에 첨가한다면 1차 대사산물들로 인해 인체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2차 대사산물들과 변화(change) 또는 수식(modification)하여 만드는 새로운 합성물질들로 인하여 화학성분의 방부제나 항산화제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썩지 않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생존과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유기물이 체내흡수(體內吸收)가 가능하게 할려면 체내에 생성되어 있는 분해효소(分解酵素)에 의해 탄수화물(炭水化物)은 단당류(單糖類), 단백질(蛋白質)은 아미노산(Amino acid) 등으로 분해가 되어야 하는데 체내의 분해효소가 부족하거나 이상이 있으면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흡수되지 않고 체외(體外)로 배설(排泄)되어 버린다.
사람에 따라서 분해능력(分解能力)이 달라 흡수율에서 차이가 나지만 영약(靈藥)이라는 산삼(山蔘), 녹용(鹿茸), 웅담(熊膽) 등도 건강한 사람이 섭취하드라도 유효성분(有效成分)이 절반도 흡수되지 못하고 체외로 배설되어 버리는데 근자에 한약재(韓藥材)와 인삼류(人蔘, 白蔘, 紅蔘)의 인체흡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발효를 하는 것이며 실제로 발효물의 섭취 후 인체흡수율이 50%미만에서 90%이상으로 증가되었음이 과학적으로 검정(檢定)되었다.
길항균을 이용한 발효를 함으로서 인체흡수가 가능한 성분으로 분해되었기 때문에 발효물의 인체흡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어떤 물질이라도 인체흡수가능성분(탄수화물은 단당류, 단백질은 아미노산 등으로 분해)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흡수가 되지 않는다.
유해균에 의한 유기성분의 변질(부패, 변패, 산패 등)이 정작 두려운 것은 유해균이 만든 1차 대사산물인 유기성분의 부패물질뿐이 아니고 유해균이 부패과정에서 생성하는 2차 대사산물인데 어떤 유해균이 어떤 독성물질을 생성했는지를 고도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의 분석(分析)과 검증(檢證)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발효를 행하기 위해서는 발효대상물의 구성성분, 목적산물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그 발효대상물의 분해에 적합한 미생물들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며 또한 적절한 발효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고 발효대상물의 구성성분이 복합성성분일 경우에는 단독미생물만으로는 완전한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여러 발효미생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가장 적합한 발효미생물들을 선택함에 있어 미생물들의 자체 기능과 특성만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
분해작용을 행하는 미생물들은 다른 미생물집단들과 생존, 증식 등을 위한 우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중립(neutralism), 편리공생(commensalisms), 상조공생(synergism), 상리공생(mutualism), 경쟁(competition), 편해(amensalism), 기생(parasitism), 포식(predation) 등의 상호작용을 하는 것과 배가(증배)시간 등을 염두에 두고 발효미생물들을 선택하여야 하며 선택한 발효미생물들의 활성도, 변이여부, 목적산물 성분 중에 유해 유독성분의 존재여부 등과 순차접종, 혼합접종 여부를 필히 점검하여야 한다.
우리가 발효대상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재배하거나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도 미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대사작용들을 통해 생장에 필요한 1차 대사산물(Primary metabolic)이외에 2차 대사과정에서 항생물질(抗生物質), 항균물질(抗菌物質), 항충물질(抗蟲物質), 항종양물질(抗腫瘍物質),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 정유(精油) 등의 2차 대사산물(Secondary metabolic)을 생성하고 있으므로 발효대상물과 길항균들을 선택함에 있어 충분히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기능성 부여를 위하여 투입하는 첨가물의 약효와 흡수율과 안전성(부패, 산패 등의 방지)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발효를 행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들을 참고하여 진행을 하여야 제대로 된 발효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①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목적산물의 종류
ⓐ길항미생물(생균, 사균) 자체를 목적산물.
ⓑ길항미생물이 생성하는 효소(Enzyme)를 목적산물.
ⓒ길항미생물의 대사산물(Metabolites)을 목적산물.
㉠1차 대사산물(Primary metabolites)
㉡2차 대사산물(Secondary metabolites)
ⓓ길항미생물(拮抗微生物)이 추가 첨가한 물질을 변화(change) 또는 수식(modification)하여 생성한 목적산물.
②길항균을 이용한 발효첨가물 제조공정 검토순서
ⓐ필요로 하는 목적성분 결정.
ⓑ목적성분을 지닌 발효대상물들의 선택.
ⓒ선택한 발효대상물들의 구성성분과 유효성분의 분석과 성분 별 특성(물성, 화성, 약성 등) 확인.
ⓓ발효대상물 별 구성성분과 안전성분석 자료검토 후 발효대상물 확정.
ⓔ분석된 성분의 발효에 적합한 발효미생물들의 선정.
ⓕ선정한 발효미생물들의 특성(배양발효의 환경, 대사산물, 배가시간, 호불미생물 등) 확인.
ⓖ선택한 미생물들의 특성, 생성효소, 대사산물과 안전성 조사
ⓗ조사한 미생물들의 특성과 대사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자료검토 후 발효미생물 확정.
ⓘ목적산물의 생산에 필요한 추출, 발효, 멸균, 농축, 분리 등의 공정방식들과 설비들의 검토
ⓙ추출, 발효, 멸균, 농축, 분리 등의 공정방식과 설비 결정
ⓚ발효를 포함한 공정 별 완료시점의 확인방법 결정
ⓛ선택한 발효미생물들의 개별 순수배양.
ⓜ선택한 발효방식에 적합한 형태로 발효대상물의 가공과 멸균.
ⓝ선택한 발효설비에 멸균한 발효대상물의 투입.
ⓞ발효설비에 투입한 멸균된 발효대상물에 선정한 발효미생물을 순서와 방식에 따라 접종.
ⓟ접종한 발효미생물의 특성에 맞추어 발효설비 가동.
ⓠ발효작업의 중간 중간에 샘플링으로 발효공정의 진행과 상태 확인.
ⓡ결정한 발효 완료시점의 확인방법과 과학적 분석검정으로 확인 후 발효종료.
ⓢ발효 종료된 발효물의 성분분석과 발효미생물의 변이에 의한 독성물질의 생성여부 확인.
ⓣ확인된 발효유기성첨가물을 사용용도에 맞게 처리(농축, 분리, 건조, 멸균 등)
③기능성 첨가물선택 시 필수 점검사항
ⓐ기능성첨가물의 구성성분과 유효성분, 부작용
ⓑ기능성첨가물 유효성분의 작용 메카니즘과 효과
ⓒ기능성첨가물 가공형태에 따른 구성성분과 유효성분의 변화
ⓓ기능성첨가물 가공형태에 따른 유효성분의 피부흡수율
ⓔ기능성첨가물 가공형태 별 특성과 비누 & 화장품제조공정 중과 유통과정에서의 변질과 변패
ⓕ기능성첨가물 성분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길항 또는 독성검토
ⓖ기능성첨가물과는 화학적, 물리적 특성이 다른 천연비누나 천연화장품의 원료들이 상품화 후에도 균질 분산 유지되어 있는지의 상태확인(유화, 분산, 균질, 혼합 등의 물리적 기술로 분리예방)
ⓗ천연비누나 천연화장품의 제조공정 중에 기능성첨가물의 변질여부(특히 오일류)
의약, 제약분야 등에서 발효로 특수목적성분이나 특정단일성분을 생산할 때는 단독 순수미생물을 사용하나 일반적인 기능성물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복합성분(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으로 구성된 물질에 복합성분 별 특성에 맞는 다수의 미생물들을 사용(동시접종, 순차접종 등)하여야 효능물질의 생성과 수율이 증가하고 발효 전에 발효대상물은 필히 멸균을 해야 하며 고상배양을 할 경우에는 발효대상물의 입자크기도 중요하고 발효공정 중과 완료 후에는 과학적 검정과 분석을 필히 행하여야 한다.
또한 미생물을 연구하거나 활용하는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고 걱정하는 것이 미생물의 변이에 의한 변종의 출현과 발효작업에서 유해균의 우점에 의한 발효대상물의 부패와 유해균, 변이균에 의한 성분을 알 수 없는 독성물질의 생성임으로 발효공정을 행하고자 할 때에는 사용미생물의 종류, 특성, 대사산물, 활력도, 변종포함여부 등을 고려하고 발효대상물의 성분분석을 통한 유해물질의 포함여부를 확인한 후에 의약제조 수준의 환경과 설비에서 발효대상물을 멸균하여 선택한 종균을 접종하고 접종미생물과 발효대상물의 특성에 맞는 조건과 환경으로 발효를 진행하며 발효공정 중에 수시로 샘플링하여 유해균의 발현, 부패, 발효균의 활성, 발효대상물의 발효정도 등을 체크하고 사전에 결정해둔 발효완료 확인방법에 의해 발효종료여부를 결정하며 발효 완료한 발효대상물에 잔류하는 미생물을 발효대상물의 유효성분에 손상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멸균한 후에 발효 완료한 발효대상물의 성분을 분석하여 유독, 유해물질과 미생물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제품만을 출하하여야 한다.
축산용 생균제도 아래(2.생균제의 안전성과 각국의 현황)와 같은 규제와 감독에 의해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가축에 사용이 가능한데 근자에 케이블방송들에서 자칭 발효전문가란 사람들이 자연요법이란 미명하에 유익균이라는 미생물들을 이용하여 발효액(실제로는 미생물배양액이 맞을 것임)을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하며 과학적 검증과 임상시험 및 안정성 평가도 거치지 않은 체 실생활에서 음용, 인체도포 등의 인체용 생균제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도록 부추기는 심히 우려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2.생균제의 안전성과 각국의 현황
최근 생균제(Probiotics)로 사용되고 있는 Bacillus, Enterococcus의 일부 균주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47개 Bacillus 임상분리 균주의 인체 Hep-2와 Caco-2 세포에 대한 부착 침투능력과 세포독성을 연구한 결과 B. subtilis, B. pumilus, B. cereus 및 B. licheniformis 등 38균종은 두상피 세포에 세포독성을 나타냈고 모든 분리균종은 두 세포에 부착능럭이 있으며 B. coagulans를 제외한 모든 균종은 상피세포에 침투했다.
그러나 B. cereus는 모든 균주가 침투 또는 세포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장독소 유전자는 B. cereus, B. thuringiensis, B. circulans 및 B. sphaericus 균주에서 발견되었고 B. subtilis는 한 균주에서만 발견되었다. 일부 B. cereus 균주는 장독소 유전자가 없었다. B. cereus 세 제품은 장독소 유전자가 있으며 독소, 용혈소 및 lectithinase를 생산했지만 병독성 인자의 유전자가 있으며 독소, 용혈소 및 lectithinase를 생산했지만 병독성 인자의 확인과 작용기전의 정확한 이해는 불가능했다(FEMS Microbiology Reviews,29:813-835, 2006).
1)EU
EU에서는 동물영양과학위원회(SCAN)가 장독소 유전자, 세포독성, 획득 항생제 내성 표식 등 동물용으로 안전하다는 위해 평가가 이루어져야 EFSA의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세계보건기구(WHO)의 인체용 생균제(Probiotics)제품의 지침은 ①균주의 종과 속의 정확한 기술 ②균주의 국제공인기관 기탁 ③균주의 안전성 및 병독성 인자의 인 비트로(in vitro) 확인 ④항생물질, 항생제 내성 양상, 획득 내성 유전자 및 내성인자의 전달의 확인 ⑤전임상 안전성 및 효능 동물실험 ⑥Phase I(안전성), Phase II(유형성) 및 PhaseIII(효과) 인체실험 ⑦정확한 균주의 종, 속명, 복용량 및 저장조건의 표기 등이다.
2)미국
미국은 미국 연방식품의약국(FDA) 수의약품센터(CVM)에서 미국식품의약품국 합격증(GRAS)로서 생균제로서 사용 가능한 생균의 목록을 지정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3)한국
사료관리법 개정으로 약사감시를 받지 않고 보조사료인 생균제의 등록이 가능함에 따라 함유된 균종의 편법 등록, 객관적으로 공인된 실증 시험자료 및 학술논문 부재 및 무분별한 유통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사료취급점이나 가축약품 판매점을 통해 농가에 소개되면서 생균제에 대한 혼란과 오해가 발생되어 이들 제제에 대한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NVRQS 2011 연구보고서 – 국내시판 축산용 생균제의 효능 및 안정성평가에서 인용)
4)일본
일본은 농림수산성 소비안전국 축수산관리과에서 생균제의 허가와 관련된 엄격한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일본에서 개발된 3대 대표적인 생균제가 EU의 EFSA의 허가조건을 충족시키는 수준에 이르러 세계 각국에서 고가의 생균제로 판매될 정도로 선진국의 기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료출처 : 월간 PIG > 항생물질 내성균 인자가 검출되는 보조사료 생균제는 어찌 하오리까?(2011년 4월호 vol.71)
5과 10속 80여종의 호기성, 혐기성 유익미생물들이 조합되어있다는 EM의 미생물들의 정확한 종, 속명 등을 검색해보든 중에 접하게 된 자료입니다. EM(유용 미생물군)이 최초로 개발된 일본에서는 EM이 학자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에 대한 실상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주소로 가보십시오.
EM(유용 미생물군)활성액 바로 알고 사용하자.
http://blog.naver.com/askoni/90191674506
http://blog.naver.com/askoni/90191957149
http://blog.naver.com/askoni/220010938734
균주 자체를 이용하기 위하여 균주 자체를 목적산물로 하여 미생물을 증식하는 배양과 발효미생물을 이용하여 발효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대사산물을 목적산물로 하는 발효는 다른 것입니다. 배양은 미생물 증식에 필요한 영양만 있으면 되고 공정완료 후 미생물이 살아 있어야 되지만 발효는 발효대상물이 있어야 하며 공정완료 후 발효액의 변질을 막기 위하여 발효미생물을 멸균하여야 합니다. 공정소요시간도 배양은 단시간에 가능하지만 발효는 장시간이 필요합니다.
<항균, 항생성분이 많아 피부트러블에 좋다는 산야초들을 정통발효설비에서 마 디에스의 필드기술로 순수배양한 발효미생물들을 순차접종하여 정통발효한 산야초발효액들>
뒷줄 좌측부터)
①수, 지용성 발효병풀 농축액 ②수, 지용성 발효제비꽃 농축액 ③수, 지용성 발효어성초 농축액 ④수, 지용성 발효비단풀 농축액
⑤지용성 병풀발효액 ⑥지용성 제비꽃발효액 ⑦지용성 어성초발효액 ⑧지용성 비단풀발효액
⑨수용성 병풀발효액 ⑩수용성 제비꽃발효액 ⑪수용성 어성초발효액 ⑫수용성 비단풀발효액
1) 유기성 첨가물의 성분
(1)수용성 성분
물에 용해되는 성분으로 유기성분의 첨가물에서 물로 추출이 가능한 성분들이다.
<수용성 발효물>
아래 사진의 지용성, 수용성 추출장치를 이용하여 유기성분 발효대상물에서 수용성 성분들을 추출하여 발효미생물들로 발효한 수용성 발효물들입니다. 마 디에스에서는 수용성 추출물과 지용성 추출물을 발효미생물들로 발효한 후 혼합하여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뒷줄 좌측부터) 1.수용성 발효유자(水溶性 醱酵柚子) 2.수용성 발효키위(水溶性 醱酵楊桃) 3.수용성 발효석류(水溶性 醱酵石榴) 4.수용성 발효민들레(水溶性 醱酵蒲公英) 5.수용성 발효대추(水溶性 醱酵大棗) 6.수용성 발효매실(水溶性 醱酵梅實) 7.수용성 발효녹차(水溶性 醱酵綠茶) 8.수용성 발효차가(水溶性 醱酵白樺蕈) 9.수용성 발효탱자(水溶性 醱酵枸橘) 10.수용성 발효옻(水溶性 醱酵漆) 11.수용성 발효모과(水溶性 醱酵木瓜) 12.수용성 발효백년초(水溶性 醱酵百年草) 13.수용성 발효커피(水溶性 醱酵咖啡) 14.수용성 발효해초(水溶性 醱酵海草) 15.수용성 발효바나나(水溶性 醱酵香蕉) 16.수용성 발효자두(水溶性 醱酵紫桃) 17.수용성 발효블루베리(水溶性 醱酵藍莓) 18.수용성 발효배(水溶性 醱酵梨) 19.수용성 발효딸기(水溶性 醱酵草莓) 20.수용성 발효감잎(水溶性 醱酵柹葉) 21.수용성 발효약쑥(水溶性 醱酵艾葉) 22.수용성 발효어성초(水溶性 醱酵魚腥草) 23.수용성 발효함초(水溶性 醱酵鹹草) 24.수용성 발효곰보배추(水溶性 醱酵荔枝草) 25.수용성 발효비단풀(水溶性 醱酵草血葛) 26.수용성 발효개똥쑥(水溶性 醱酵黃花蒿)
(2)지용성 성분
메탄올 등에 용해되는 성분으로 유기성분의 첨가물에서 메탄올 등의 용매로 추출이 가능한 성분들이다.
<지용성 발효물>
아래 사진의 지용성, 수용성 추출장치를 이용하여 유기성분 발효대상물에서 지용성 성분들을 추출하여 발효미생물들로 발효한 지용성 발효물들입니다. 마 디에스에서는 수용성 추출물과 지용성 추출물을 발효미생물들로 발효한 후 혼합하여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뒷줄 좌측부터) 1.지용성 발효당귀(脂溶性 醱酵當歸) 2.지용성 발효하수오(脂溶性 醱酵何首烏) 3.지용성 발효감초(脂溶性 醱酵甘草) 4.지용성 발효단삼(脂溶性 醱酵丹蔘) 5.지용성 발효개똥쑥(脂溶性 醱酵黃花蒿) 6.지용성 발효닥나무(脂溶性 醱酵楮木) 7.지용성 발효제비꽃(脂溶性 醱酵麻姑蓮) 8.지용성 발효와송(脂溶性 醱酵瓦松) 9.지용성 발효박하(脂溶性 醱酵薄荷) 10.지용성 발효차가(脂溶性 醱酵白樺蕈) 11.지용성 발효야관문(脂溶性 醱酵夜關門) 12.지용성 발효약쑥(脂溶性 醱酵艾葉) 13.지용성 발효비단풀(脂溶性 醱酵草血葛) 14.지용성 발효계피(脂溶性 醱酵桂皮) 15.지용성 발효민들레(脂溶性 醱酵蒲公英) 16.지용성 발효백년초(脂溶性 醱酵百年草) 17.지용성 발효곰보배추(脂溶性 醱酵荔枝草) 18.지용성 발효바나나(脂溶性 醱酵香蕉) 19.지용성 발효율피(脂溶性 醱酵栗皮) 20.지용성 발효측백엽(脂溶性 醱酵側柏葉) 21.지용성 발효솔잎(脂溶性 醱酵松葉) 22.지용성 발효석류(脂溶性 醱酵石榴) 23.지용성 발효뽕잎(脂溶性 醱酵桑葉) 24.지용성 발효녹차(脂溶性 醱酵綠茶)
(3)복합 발효물(複合 醱酵物)
아래 사진의 지용성, 수용성 추출장치를 이용하여 유기성분 발효대상물에서 각기 추출한 수용성, 지용성 추출물을 발효미생물들로 발효한 여러 종류의 발효물들을 사용용도에 따라 선정, 혼합하여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좌측부터) ①트러블, 가려움용 발효물(54가지 혼합), ②기미, 주근깨용 발효물(59가지 혼합), ③노화, 잔주름용 발효물(38가지 혼합), ④여드름, 종기용 발효물(60가지 혼합), ⑤미백, 잡티용 발효물(39가지 혼합), ⑥민감성 피부용 발효물(20가지 혼합), ⑦보습용 발효용(102가지 혼합), ⑧다이어트용 발효물(31가지 혼합)
(4)탈취 발효물(Deodorization fermented medicine herb)
미국의 화장품회사에서 천연발효화장품 첨가용으로 채택한 마 디에스의 발효물들입니다.
동양권과는 달리 미국이나 유럽 쪽의 사람들은 한약재의 효능은 선호하지만 한약재 특유의 냄새는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수용성 추출물과 지용성 추출물을 발효미생물들로 각각 발효하여 혼합한 후 고유의 약성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약재 냄새를 제거(탈취)한 발효물들로 생산량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은 국내공급이 불가합니다.
좌측부터)
1. 미백, 잡티용 탈취 발효한방(For whitening & blemish deodorization fermented medicine herb)
2. 노화, 잔주름용 탈취 발효한방(For aging & fine wrinkle deodorization fermented medicine herb)
3. 기미, 주근깨용 탈취 발효한방(For freckle deodorization fermented medicine herb)
4. 여드름, 종기용 탈취 발효한방(For pimple & tumor deodorization fermented medicine herb)
5. 트러블, 가려움용 탈취 발효한방(For trouble & itching deodorization fermented medicine herb)
(5)발효 장미꽃잎(Fermented rose petal)
(6)지용성 & 수용성 추출농축장치(Fat & water solubility extract concentrate equipment)
유기물을 발효할 때는 발효미생물들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조건(온도, 수분, 공기, 양분, 산도, 압력, 염도, 조광, 농도 등)을 충족시켜야 제대로 된 발효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켜 발효한 발효물들은 수분함량이 높으므로 천연비누나 천연화장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발효한 발효물을 농축하여 수분함량을 줄여 발효물의 유효성분 농도를 높인 후에 사용하여야 제대로 된 천연비누나 천연화장품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마 디에스의 모든 발효물들은 발효완료 후 농축공정을 거쳐 농도를 높인 것들입니다.(발효물을 구매할 때에는 가격과 발효물의 량을 보지 말고 제대로 발효된 것인지와 유효성분의 농도를 보고 결정하여야 합니다. 제대로 발효된 발효물에는 발효균들이 발효과정에서 생성한 항생, 항균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방부제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발효되지 않은 발효물들은 별도의 방부제를 첨가하여야 부패되지 않습니다.)
2) 유기성분 첨가물(有機成分 添加物)의 변화(變化)
(1)발효(醱酵, Fermentation)
유기성 첨가물이 미생물(유익균, 길항균)들의 효소(enzyme)나 동물, 식물자체가 원래 보유한 효소의 생합성 반응(anabolism), 분해반응(catabolism) 등의 화학반응{예 :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 탄수화물이 단당류로 분해, 신물질[미생물자체의 생존에 필요한 화학물질이나 다른 미생물(유해균, 부패균)의 생태를 억제하거나 멸균하는 화학물질로 생성되어 인간과 자연에 유익한 산물(1차 대사산물, 2차 대사산물, 발효 시 첨가하는 첨가물의 신 물질화)]}으로 생성되는 것으로 발효된 물질(저분자물질, 신물질)은 발효과정에서 발효균들이 생성한 2차 대사산물인 항균, 항생물질들에 의해 잘 부패되지 않고 유효성분이 많아지며 인체에의 흡수가 잘 이루어진다.
(2)숙성(熟成, Ageing)
유기성 첨가물이 유익(발효)균이 생성하는 효소에 의해 발효(분해)되어 생성된 물질이 특정한 조건(시간, 온도, 습도, 공기 등)하에서 조직의 안정화 과정을 거쳐 특유한 맛과 향기를 갖게 만드는 것이다(비누는 유익균에 의해 발효가 된 것도 아니고 효소도 존재하지 않음으로 절대로 숙성이 일어날 수가 없다).
(3)부패(腐敗, Decay)
유기물(有機物)중의 단백질(蛋白質, Protein)이나 질소화합물()이 유해균(有害菌, 부패균)들에 의해 썩는 것으로 황화수소(H2S, 黃化水素, Hydrogen sulfide), 메르캅탄(Mercaptan), 암모니아(Ammonia), 아민(Amine), 인돌(Indole), 스카돌(Skadole), 지방산(Fatty acid) 등의 유해물질(有害物質)이 생성되며 악취(惡臭)가 발생한다.
(4)변패(變敗, Spoilage)
부패(腐敗) 이외의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유기물의 악변(惡變)을 말하는 것으로 탄수화물(炭水化物, Carbohydrate)의 산패(酸敗)와 유지(油脂, Oil & Fat)류의 산화(酸化, Oxidization), 노화(老化), 갈변(褐變) 등 변질(變質 Transmutation)이 있다.
①산패(酸敗, Rancidity)
유기물(有機物)중의 탄수화물(炭水化物, Carbohydrate)이 유해균(有害菌, 부패균)들에 의해 분해(分解)되어 썩는 것으로 초산(醋酸, Nitric acid), 아세톤(Acetone), 부탄올(Butanol), 이소프로판올(Isopropanol) 등의 유해물질(有害物質)과 불쾌한 냄새를 생성한다.
②산화(酸化, Oxidization)
오일이나 지방산 등이 공기(空氣), 빛(光), 열(熱) 등에 의해 산소(酸素, Oxygen)와 결합하거나 수소(水素, Hydrogen)를 잃는 작용에 의해 변질(變質)되는 것인데 불에 타는 것이나 녹이 스는 것이나 알코올이 알데하이드(Aldehyde)로 변하는 반응으로 유해물질(有害物質)이 생성되며 악취(惡臭)가 발생한다.
③노화(老化)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기물(有機物)의 화학적 성질(化學的 性質), 물리적 성질(物理的 性質), 기능(機能), 효능(效能) 등이 전보다 못하게 변하는 현상(現象)이다
④갈변(褐變, Browning)
유기물에 함유된 타닌(Tannin) 등의 폴리페놀(Polyphenol)류가 Polyphenol oxidase, Tyrosinase 등의 산화효소(酸化酵素) 작용에 의해 산화중합(酸化重合)하여 퇴색색소(褪色色素)를 생성하는 반응으로 효소(酵素)가 관여하는 효소적 갈변(酵素的 褐變)과 유기물 중의 카르보닐화합물(Carbonyl compound)과 아미노산(Amino acid) 등의 아미노화합물(Amino compound)의 반응과 같이 효소는 관여하지 않는 비효소적 갈변반응(非酵素的 褐變)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유기물 자체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色素)가 빛(光), 열(熱), 그 밖의 작용으로 분해하여 퇴색(褪色) 또는 변색(變色, Discoloration)하는 경우와 본래 무색(無色)이었던 유기물의 성분(成分) 사이에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유색물질(有色物質)을 생성(生成)하는 경우가 있는데 향미(香味)에 영향을 주며 영양가(營養價)의 저하를 초래하고 품질(品質)을 저하시킨다.
3) 미생물(첨부자료를 참조할 것.)
(1)미생물의 분류
(2)길항미생물 : 유익균, 발효균, 유효균
①길항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②길항미생물별 기능
(3)유해미생물
①유해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②부패생성물의 종류와 부패방지대책
4)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1)미생물의 증식(배양)조건
미생물의 종류와 그 성질에 따라서 아래의 필요한 조건을 최적의 상태로 맞추어 주어야 가장 효율적인 증식을 할 수 있다.
①온도(溫度)
대부분의 미생물은 생육적온이 20∼40℃이나 유효미생물은 40℃이상의 고온에서 번식이 활발하여 고온균(高溫菌)으로, 유해미생물은 40℃이하의 저온에서 많이 활동하기 때문에 저온균(低溫菌)으로 각각 분류한다.
따라서 토곡이나 속성퇴비, 발효사료 등을 제조할 때는 온도를 가능한 한 40℃이상으로 높여주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며, 퇴적 후 2∼3일이 지나면 30∼40℃로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이때에 전분, 단백질, 지방 등을 분해시키는 균의 활동이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본물질의 분해 최성기가 되면 미생물들의 호흡열의 축적으로 온도는 60℃이상으로 상승된다. 이때에 이르면 당분, 단백질, 지방질 등 분해되기 쉬운 물질들은 대부분 분해 완료되고 이후부터는 고온하에서 활동하는 리그닌분해균과 섬유소분해균의 활동이 시작 되는 것이다. 이들 고온성균에는 세균과 방사상균이 있는데 이들은 먼저 볏짚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리그닌과 헤미셀룰로오스를 분해한다. 이와같이 리그닌과 헤미셀룰로오스가 분해되지 않으면 그 안에 존재하는 셀룰로오스는 분해되지 않는다.
이와같은 원리는 볏짚에 세룰로오스분해균만을 첨가해서 실험에 보니 분해가 잘되지 않았는데 헤미셀룰로오스분해균을 먼저 첨가하고 후에 셀룰로오스분해균을 첨가해 보니 그때에 비로서 셀룰로오스의 분해가 진행되었다는 결과에서 이러한 결론을 얻게 된 것이다.
셀룰로오스 분해의 최성기가 지나면 내부의 온도는 서서히 하락하게 된다.
이는 분해되기 어려운 리그닌과 섬유소가 호열성이며 호기성균의 작용으로 분해가 되어 졌다는 신호인 것이다.
발효퇴비를 조제할 때 리그닌이나 섬유소를 분해 촉진하기 위해서 석회유를 첨가하는 일이 있다. 석회유를 공급하면서 알칼리를 좋아하는 세균의 번식도 크게 돕는 일이 되겠지만 리그닌과 섬유소를 부드럽게 하고 고온성의 호기성균의 분해가 조장되도록 하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고온하에서 섬유소분해균은 섬유소를 분해하면서 유기산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 유기산은 다시 호기성균에 이용되어 유기산에 의한 산도의 저하(酸性化)와 그에 의한 분해작용의 저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상에서 보듯이 섬유소는 고온성균에 의하여 분해되는 것임을 알 수 있으나 전술한 바와 같이 섬유소 분해균(50℃이하에서는 활동하지 않음)은 단독으로 퇴비를 부숙시킬 수 없고 여러 가지 균들이 공존, 공조하는 가운데 완숙시켜 내게 되는 것이다.
미생물은 생장 가능한 온도의 범위에 따라 저온균, 중온균 및 고온균으로 분류된다. 저온균은 -10℃에서도 증식하는가 하면 고온균은 85℃에서도 생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온도 범위는 무기 촉매에 의한 반응에서 사용하는 온도 범위에 비하여 좁으며 특히 고온 부분의 온도가 일반적인 화학반응에 비하여 훨씬 낮다. 미생물의 생장속도는 가능한 온도 범위 내에서는 온도에 따라 지수적으로(exponentially) 증가한다. 이것은 세포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효소의 반응속도가 온도에 따라 지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범위를 초과하면 생장속도는 급격히 저하되는데 그 이유는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세포구성물질이 열변성(thermal degradation)되기 때문이다.
②수분(水分)
우리가 원하는 유효미생물을 왕성히 번식시키기 위해서는 미생물을 배양시키고자 하는 모든 재료의 수분함량을 70%로 맞추어 주어야 한다.
미생물을 배양시키고자 하는 재료가 흙이든 왕겨, 톱밥, 볏짚, 보리짚이나 산야초이든 계분, 돈분, 우분 등 가축분뇨나 인분이든 간에 모든 혼합된 재료에 전체적인 평균수분이 70%로 맞아야 유효균의 번식이 왕성하여 양질의 토곡(土麴)이나 발효퇴비 또는 발효사료로써의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수분이 70%이상으로 많았을 때는 유효균보다 유해균의 번식이 많아지며, 수분이 70%이하로 적었을 때는 유효균이나 유해균이 제대로 증식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목적하는 균배양이 이루어 지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③공기(酸素)
대부분의 유효균은 호기성균(好氣性菌)으로 공기의 유통이 양호해야 번식이 왕성해지게 되며, 반대로 대부분의 유해균은 혐기성균(嫌氣性菌)으로 공기유통이 잘 안되는 곳에서 맹열한 번식이 조장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유효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는 가능한대로 공기가 잘 통하도록 재료의 배합비율을 맞추어 주고 발효과정에서의 되집기나 공기구멍 내주는 일 등을 잘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유산균은 혐기성균이면서도 김치를 익혀주거나 우유를 이용한 발효음료제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단히 유익한 균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리그닌이나 섬유소를 분해하는 균들은 호기성균이면서 공기유통이 불량한 곳에서도 활동을 계속하기도 한다.
퇴비를 띄워주는 균은 세균류, 사상균류, 방사상균류로 대별할 수가 있는데 이들중 절대적인 호기성균류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혐기성상태에서도 발육하는 균들이 있기때문에 퇴비퇴적시 공기유통량의 조절여하는 분해작용의 촉진·지연을 조절하거나 퇴비재료의 질소발산 및 유실을 억제하는 데에 필수적인 조건이 되는 것이다.
한편으로 논에서 활동하는 미생물은 호기·혐기의 양쪽 환경을 잘 조절하면서 생활하고 있어 획일적인 분류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 하겠다.
공기의 성분에는 질소가 약 78%, 산소가 21%, 기타기체가 1%가 들어있고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적정 공기량은 미생물과 배지의 수분함량에 따라 달라지며 대략 0.8∼1.5ℓ공기/kg유기물/min, 풍압은 100~200mmaq, 필요열량은 8∼10 kcal/g이다.
④양분(養分)
퇴비가 발효될 때에는 당, 단백질, 지방 등과 같이 비교적 저온하에서 분해되는 성분들이 제일 먼저 분해되고 다음으로 헤미셀룰로오스, 셀룰로오스, 리그닌순으로 분해되어 간다.
이와 같은 물질의 분해는 각각 다른 균류들이 작용하는데 그것을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들 미생물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공급하여야만 활동이 가능하고 분해작용이 되는데 이들 미생물들이 필요로 하는 양분은 질소성분이다. 그러므로 볏짚이나 보리짚을 발효시킬 때는 반드시 동물성 분뇨 또는 요소, 유안 등의 질소를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질소성분의 함량이 많은 재료는 질소 첨가량을 감소시켜도 발효가 잘되고 질소성분이 적은 재료는 질소성분을 증량 첨가해줘야 한다.
그러므로 자체의 질소함량이 높은 재료일수록 분해작용이 빠르고 적으면 분해가 잘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가축류의 분뇨중에서 계분은 가장 잘 분해되고 돈분이 그 다음이며 우분은 분해가 잘되지 않는데 이것은 질소성분의 함유율에 따라 그 작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실험실에서 셀룰로오스 분해균에 대하여 당분을 공급해 보았더니 그 균은 이것을 하나도 이용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보아 분해미생물들의 양분은 질소성분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⑤산도(酸度, ph)
미생물의 증식 및 대사반응에 대한 pH의 영향은 매우 크며 생산물의 생성속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박테리아나 방선균은 pH5~9, 효모나 곰팡이는 pH1.5~9에서 생육하지만 그 최적 pH는 각각 6.5~7.5와 4~6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Thiobacillus thiooxidants(호산성 미생물,acidophiles)처럼 강한 산성인 pH 0.5~1에서 생육하거나 Nitrobacter, Nitrosomonas 등 처럼 강한 알카리성인 pH13에서도 생육할 수 있는 미생물도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박테리아라도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이나 초산균 등과 같이 산을 생산하는 균은 낮은 pH에 대해서 저항성이 있다. 미생물의 생장이 pH에 의존하는 것은 세포 내 효소의 활성이 pH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생물을 성공적으로 배양하기 위해서는 1N NaOH나 1N HCl로 배지의 pH를 그 미생물의 생육에 알맞도록 조정하여 주어야 하는데 만일 배지의 pH가 멸균시에 배지성분을 변화시킬 염려가 있을 경우에는 멸균 후 원하는 pH로 조정하여야 한다.
⑥삼투압과 염류
미생물은 세포벽을 매개하여 행해지는 물질의 출입은 한정되어 있고, 세포내는 높은
삼투압을 유지하고 있다. 이 삼투압은 균종에 따라 현저히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균은
0.5% 식염 함유 배지 중에서 등장(等張)으로 되어있다.
종류 |
특징 |
호염균 |
증식에 식염을 필요로 하는 미생물로 영양원으로서 식염을 필요로 하고 단지 높은 삼투압 환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내염균 |
식염이 없는 배지에서도 증식하지만 7~10% 정도의 식염배지에서도 증식이 저해되지 않는다. |
염 감성균 |
0.5% 정도의 식염농도가 증식에 좋은 상태이고 4% 이상의 식염 농도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연쇄상구균이나 대장균 등 사람이나 동물의 유해세균이 있다. |
호압균 |
높은 삼투압이 아니면 생육하지 않는 균. |
⑦조광(광합)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황화수소를 유황이나 황산으로 산화시키고 유해한 탄소, 질소, 황화합물을 제거하며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발생하는 작용이다.
광합성미생물(Photosynthetic Bacteria 후에 Phtotrophic Bacteria)은 광합성작용을 하며 또한 질소고정을 하는 일종의 토양미생물이고 환경개선제(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축산용, 농업용 등에 사용되며 생육 조건은 빛, 황화수소, 무기물, 유기물, 적당한 혐기적인 조건이다.
황화수소 등 환원형 무기유황화합물이 체내에서 산화환원반응에 필요한 전자(수소)공여체이며 무기적 환경하에서 광합성을 행하여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무기영양적으로 생육할 수 있고 수소를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토양이나 대기, 수중에 있는 유해한 탄소, 질소,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능력을 가진 환경 정화용 미생물로 빛이 있는 상태의 혐기조건에서 붉은색을 띠면서 성장하고 빛이 없는 상태의 호기조건에서도 산소에 의해 성장 가능한 특징이 있다. 균체의 단백질, 미량원소, 핵산, 비타민류의 함량이 매우 높고 균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항균력에 의해 환경농업용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악취의 원인물질인 황화합물을 제거함으로써 축사, 하수처리장 등의 악취제거까지 환경개선에 필수적인 미생물이라 할 수 있다.
지구상에 67종이 존재하고 있으나 이중 산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Rhodospirillaceae과에 속하는 Rhodobacter sphaeroides와 Rhodobacter capsulatus가 대표적이며 환경개선제, 사료첨가제, 농산개선제, 수산개선제로 사용되고 녹색식물과 함께 광독립영양생물이라 불린다.
⑧생육속도와 배가시간
미생물의 생장은 세포수의 증가로 정의하고 때로는 균체량의 증가로도 측정된다. 생장률은 단위시간당 균수 혹은 균체량의 변화이다. 하나의 세포에서 둘의 세포로 분열하는데 걸리는 시간, 즉 세포의 수나 무게가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세대시간(generation time) 또는 배가시간(doubling time)이라 한다.
세대시간은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세균의 경우 1~3시간이다. 그러나 짧게는 10분 정도이고 길게는 며칠씩 걸리는 균들도 있다.
(세균 0.25~1 hr, 효모 1~2 hr, 식물세포 20~70 hr, 동물세포 15~28 hr)
⑨증식곡선
액체배양(회분식)에서 미생물의 생장곡선(시간에 따른 균체의 변화)
1.지연기, 2.가속생장기, 3.지수생장기, 4.감속생장기, 5.정지기, 6.사멸기, 7.영양섭취기, 8.생산기
①생균량. ②대사산물량. ③산도(pH). ④가용성질소 & 무기인량. ⑤당량.
ⓐ지연기 lag phase (유도기, 잠복기, 휴지기)
미생물을 새 배지에 접종하면 곧 증식을 시작하지 않고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활발히
증식을 개시한다. 이 기간을 유도기라 하며 다음 대수기의 왕성한 증식을 위하여 준비와
배지조건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유도기에는 세포의 증식은 거의 없으나 세포 내의
대사활동은 활발하여 RNA 등 세포 성분과 세포의 크기가 증대하고 또 이 시기와 대수기의
초기에 있는 세포는 적응효소의 생성능력도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
접종균이 정상기 이후의 것이었든지 전배양배지와 배지조성이 바뀌었을 경우에는 유도기는 길어지게 되나 대수기의 균을 접종하거나 접종량을 증가시키면 단축된다.
- 종균접종 후 생합성을 하기 위한 전구물질의 생산
- 탄소원의 수와 종류 등에 영향
- 세포수의 증가는 없으나 세포의 크기와 질량이 증가하고 RNA와 protein의 함량이 크게
높아져 세포증식을 위한 준비.
- ribosome수가 급증하고 세포내에서 생장에 필요한 효소합성이 활발해진다.
ⓑ가속생장기 acceleration phase
- 새로운 환경에 완전히 적응
- 서서히 세포수와 질량이 증가하면서 대수적증식기로 전이된다.
ⓒ지수생장기 exponential phase (대수증식기 Logarithmic growth phase)
미생물의 생육이 정상속도가 되어 세포질의 합성속도와 세포수의 증가가 거의 일치하는
시기이다. 이 기간을 또 지수기라고도 한다. 이 시기에 미생물은 가장 왕성하게 발육을
하여 세포는 대수적으로 증식하고 여기에 반비례하여 배양액 중의 각 성분은 감소되며 한편
대사산물은 증가한다.
이 기간에 있어서 세포합성 및 증식은 배양 조건이 적당하면 일정하게 반복되므로 세포질의 합성속도와 세포수의 증가는 대략 비례하고 또 사멸균은 거의 볼 수 없다. 이 시기의 증식속도는 배지의 영양, pH, 온도, 산소분압 등의 환경 인자에 의해서 결정된다. 일반적인 액체배양에서는 대수기는 수 시간 동안 계속되고 그 후 생육속도는 점차로 감소된다. 이 시기의 세포는 가장 생리적 활성이 강하므로 발효공업에 있어서의 종배양은 대수기의 것을 사용한다. 또 다른 시기의 균에 비하여 물리적, 화학적 처리에 대해서 감수성이 높다.
- 적응 후 충분한 영양소를 이용 세포의 수와 질량이 지수적으로 증가
- 세포의 모든 성분이 균형성장(balance growth) 하며 최고의 증식속도로 cell이 증식
- 지수생장속도는 1차반응속도와 같음 (생장속도가 영양소와 무관)
- 영양부족, 독성대사물질의 축척, 제한된 물질전달로 인해 번식이 지체되며 지체기로 전이.
ⓓ감속생장기 deceleration phase (지체기)
-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필수 영양소의 결핍
- 유독한 부산물의 축척 및 생장저해물의 증가로 생장이 저해 받기 시작
- 서서히 초과 생성된 세포내의 물질이 분해되고 ribosome숫자가 줄어들면서 불균형성장
으로 세포증식이 정지되어간다.
ⓔ정지기 stationary phase (정상기 : 최대생육)
대수기 후의 생균수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고 전 배양기간을 통해서 최대의 세포수를 나타내는 시기이다. 영양물질의 고갈, 대사생산물의 축적, 배지 pH의 변화, 산소공급의 부족 등 부적당한 환경이 되어 생균수가 증가하지 않게 된다. 정상기는 보통 수시간내지 수일간 계속되고 내생포자를 형성하는 세균은 일반적으로 이 정상기에 포자를 형성한다. 세포의 효소분비도 대수기 후기부터 이 정상기에 걸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정상기에 있어서 생균수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세포증식이 정지되어 있거나 일부의 세포가 사멸하는 대신 다른 일부의 세포가 증식하여 사멸수와 증식수가 거의 같기 때문이다. 앞의 경우에는 총균수와 생균수가 거의 일치하고 뒤의 경우에는 생균수가 일정하나 총균수는 증가한다.
- 세포증식이 정지되면서 필수영양소의 고갈 및 독성 산물의 축척으로 세포의 생장이
더 이상 불가능하며 세포증식과 사멸이 거의 같아 생세포 무게수가 일정해진다.
- 많은 미생물들이 포자를 형성하고 결국 세포의 자가분해가 일어난다.
- 총 세포의 농도는 일정한 값이나 생균수의 감소
- 세포내의 저장물질을 분해하여 생체물질 합성 및 유지에너지(maintenance energy)에
사용하는 내인성대사(endogeneous metabolism)
- 유지에너지(세포막을 유지, 손상된 세포 구조의 수리 등에 필요한 에너지, 영양물질의
운반에 필요한 에너지)
- 세포의 용혈현상이 시작
- 다른 세포의 분해물질을 이용하여 성장하는 은밀성장(cryptic growth)
- 2차대사산물을 생산
ⓕ사멸기 death phase (쇠퇴기 Declining phase, phase of decline)
배양의 최종기로서 생균수가 감소하는 시기이다. 세포가 사멸하는 원인은 균주나 배양조건에 따라 다르나 미생물은 증식이 정지되면 효소에 의한 세포구조의 파괴, 이를테면 핵산분해효소에 의한 DNA 및 RNA의 분해, 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한 단백질의 분해, 세포벽분해효소에 의한 세포벽의 분해 그리고 효소단백질의 변성, 실활 등에 의해서 사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사멸균은 이들 효소작용으로 자기소화를 일으켜 용해된다.
- 자가분해된 구성물질들이 다시 세포성장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증식을 완전히 정지하거나
오히려 줄어든다.
- 세포의 용혈
- 정체기에서 환경이 더 이상 호전되지 않으면 결국 세포가 사멸함
- 세포의 종류에 따라 사멸기의 분포가 다름.
ⓖ영양섭취기(trophophase)
- 균체가 증식
ⓗ생산기(idiophase)
- 균체의 증식이 정지
⑩미생물간의 상호작용
상호관계 |
정의 |
상호작용의 효과 | |
집단 A |
집단 B | ||
중립(neutralism) |
상호작용이 없음. |
효과 없음 |
효과 없음 |
편리공생 (commensalisms) |
한 종의 생장이 다른 종에 의해 촉진. |
효과 없음 |
긍정적 효과 |
상조공생 (synergism) |
서로 상대방의 생장을 촉진함. |
긍정적 효과 |
긍정적 효과 |
상리공생 (mutualism) |
특정한 두 종이 반드시 서로를 필요. |
긍정적 효과 |
긍정적 효과 |
경쟁 (competition) |
일반적인 생장제한요소(기질)를 공통적으로 요구함. |
부정적 효과 |
부정적 효과 |
편해 (amensalism) |
한 종이 생성하는 저해물질에 의해 다른 종의 생장이 억제됨. |
효과없음 또는 긍정적 효과 |
부정적 효과 |
기생 (parasitism) |
기생체가 숙주의 세포물질을 이용해서 생장함. |
긍정적 효과 |
부정적 효과 |
포식 (predation) |
포식자가 피식자를 잡아 먹음. |
긍정적 효과 |
부정적 효과 |
(2)미생물의 발효(분해)도구 : 효소(Enzyme)
효소는 생물체 내의 촉매를 말한다. 따라서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효모와 같은 증식을 하지 않는다. 효소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촉매작용을 한다. 효소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무기 촉매와는 달리 온도나 pH(수소이온농도) 등 환경 요인에 의하여 기능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소화효소(消化酵素)인 침 속에 있는 프티알린(ptyalin)은 녹말만을 말토오스(일명 맥아당)로 분해하는 촉매작용을 가지고 있고 위 속의 펩신(pepsin)은 단백질만을 부분 가수분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효소는 식물자체가 가지고 있는 효소와 미생물이 생성하는 효소 등 종류가 다양하며 산화환원효소, 전이효소, 가수분해효소, 리아제, 이성질화효소, 리가아제의 6군으로 분류된다.
생명체를 유지시키는 많은 생화학 반응들은 거의 모두가 효소(enzyme)에 의해 이루어진다. 다당류인 녹말의 분해, 이당류인 유당의 분해 및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들이기 등 많은 일을 효소가 수행하며 DNA, RNA 및 단백질의 합성 또한 효소에 의해 수행된다. 또한 해당과정, TCA 회로, 아미노산의 합성 등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생화학 반응마다 효소가 작용한다. 효소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효소는 화학 촉매제의 일종이지만 몇 가지 관점에서 볼 때 차이가 있다. 화학 촉매에 의한 반응은 대부분 높은 온도와 압력, 매우 높거나 낮은 pH 상태에서 일어나지만 효소에 의한 촉매반응은 100℃ 이하의 온도, 낮은 압력, 중성에 가까운 pH 상태에서 일어난다.
또 효소는 화학 촉매제보다 기질(substrate)과 생성물(product)에 대한 특이성이 높다. 그러므로 효소에 의한 반응은 거의 부산물(by-product)을 만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리보솜(ribosome)에서 단백질을 합성할 때 효소에 의해 촉매되는 경우 1000개의 아미노산이 만들어지지만 실수로 잘못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화학적으로 합성하는 경우에는 반응이 불완전하게 일어나며 부가적인 다른 반응까지 같이 일어나서 100개 정도의 아미노산밖에 만들지 못한다.
효소는 대부분 기질의 농도에 따라 촉매 작용의 속도가 다양하게 변한다.
아밀라아제(amylase)는 전분(starch)의 가수분해에 사용되며 A. niger나 B. subtilis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미생물로부터 생산된다. 아밀라아제는 3종류로서 α-아밀라아제, β-아밀라아제, 글루코아밀라아제가 있다. α-아밀라아제는 아밀로우스 사슬에 있는 α-1,4-글리코시딕 결합을 무작위로 끊어 아밀로우스를 분해시킨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α-아밀라아제는 전분을 액화시키는 효소로 알려져 있다. β-아밀라아제는 아밀로우스의 비환원성 말단의 α-1,4-글리코시딕 결합을 가수분해시켜 맥아당(maltose)을 생산한다. β-아밀라아제는 당화 효소로 알려져 있다. 전분의 아밀로펙틴에 있는 α-1,6-글리코시딕 결합은 글루코아밀라아제(glucoamylase)에 의해 가수분해된다. 이것 역시 당화 효소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전분을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생산하는 포도당의 양은 1년에 거의 6×105 톤에 달한다. 풀루라네이스(pullulanase)는 α-1,6-글리코시딕 결합을 선택적으로 가수분해한다.
(3)미생물 대사(Microbial metabolism)
생육과 증식 동안 미생물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들 화학적 변화는 미생물 세포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미생물이 복제할 때 새로운 세포 물질의 합성을 위한 화학적 전구체의 역학적인 동력을 제공한다.
세포 내에서는 수 많은 화학 반응이 일어나며 이들 반응의 대다수는 2개의 일반적인 범주 즉, 생합성 반응(Anabolism)과 분해 반응(catabolism) 중 하나에 속한다.
생합성(Synthesis)은 세포구조와 분자들의 형성을 유도하는 어떤 화학 과정을 지칭하고 분해(Digestion)는 큰 분자들이 작은 분자들로 분해되는 일반적인 화학 과정을 말한다.
대사의 화학반응은 이동, 증식, 합성, 음식물의 이용과 같은 활동을 위한 주요한 토대이며 이 반응들은 세포의 조절에 대해 아주 잘 조직화되어 있어 반응한다.
ex) 하나의 세포는 특정한 탄수화물이 그 지역 환경에 있을 때만 그것을 분해 하는데 필요한 화학 물질을 생산하며 때로는 물질들의 생산이 억제된다. 이러한 형태의 세포 경제에 의해 대사의 반응이 효과적으로 이용되게 한다.
(4)미생물의 대사산물
①1차 대사산물(Primary metabolite)
미생물들에 공통된 필수적인 생합성 대사계를 1차 대사계라 하며 여기서 생성된 화합물을 1차 대사산물이라고 하고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미생물 수가 많아지면 산물도 많아짐으로 증식 관련형이라고도 하고 미생물의 증식곡선과 1차대사산물의 증식곡선이 거의 겹쳐서 나타난다.
1차 대사산물은 미생물자신의 생존에 기본적이고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들로서 미생물이 이용하고 남은 찌꺼기이거나 발효 후 나온 아미노산, 단당류, 알코올, 젖산 등이 있는데 화합물로는 지질, 다당류, 단백질, 핵산 등 생체 내 고분자와 세포 골격을 구성하는 물질, 에너지 저장물질, 생체반응 촉매물질, 유전정보를 담당하는 물질로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②2차 대사산물(Secondary Metabolites)
미생물 종속 간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특유의 생체반응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생화학적, 생태학적 관점에서 볼 때 미생물자체의 생명현상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나 자신의 생육범위(다른 미생물로부터의 방어, 다른 미생물에 대한 공격, 서식환경 확보, 먹이경쟁 우점 등)를 확대하기 위해 분비하는 생리활성 면에서 유리한 물질로서 2차 대사산물은 미생물이 1차 대사에 의해 생산된 전구체를 이용한 대사작용에 의해 생성되거나 미생물이 죽으며 세포벽이 분해되어 나오는 물질이며 1차 대사산물의 생성과는 달리 미생물의 증식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증식 비 관련형이라고 한다.
미생물이 생존하기 위하여 필요한 화학물질이나 다른 종의 생태를 억제 또는 멸균하는 화학물질인 항균제, 항생제, 독소, 색소, 알칼로이드 등의 2차 대사산물은 미생물의 증식곡선에서 미생물 수가 감소하면 나타나기 시작해서 거의 사멸되면 최대치로 올라가는데 다른 말로는 증식 비 관련형이라고 한다.
(5)발효방식
고체상태의 유기물에 발효균을 접종하여 발효하는 고상발효와 고체상태의 유기물에서 추출한 액체상태의 액상유기물에 발효균을 접종하여 발효하는 액상발효가 있고 회분식과 연속식이 있다.
①고상배양발효장치(Horizontal agitated type solid culture & fermentation equipment)
②액상배양발효장치(통기교반회분배양발효장치)
(6)미생물을 이용한 유기물의 분해와 효소를 이용한 유기물의 분해 차이점.
①효소를 이용한 유기물의 분해
모든 동식물들은 자체에 효소를 지니고 있다
효소의 기능은 분해대상물의 구성성분(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분해할 수 있다.
자체 효소는 증가가 되지 않고 미생물의 기능으로 볼 때 1차 대사기능인 분해작용만 할 수 있다.
따라서 미생물 발효(2차 대사산물인 항균, 항생물질 등)에 의한 부패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없으며 분해과정이나 천연비누, 천연화장품에 첨가 시에 유기성분 분말이나 추출액과 마찬가지로 유해균에 의하여 분해대상물이 부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설탕을 첨가하여 분해대상물의 자체효소를 이용하여 분해(삭힘)하는 발효효소액은 효소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므로 정확히 표현하면 효소분해(삭힘)액으로 칭하여야 한다.(효소는 자체 증식을 못하므로 분해대상물의 자체효소의 수는 늘어나지 않는데 발효효소액이라고 표현하면 내용물 전체가 효소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
②미생물을 이용한 유기물의 분해
미생물은 분해대상물의 구성성분(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분해하기 위하여 효소를 생성한다.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는 분해대상물의 구성성분(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분해하는 것뿐만 아니고 2차 대사산물을 생성하여 유해균에 의한 부패와 변질을 방지한다.(발효미생물을 이용한 발효를 하면 발효미생물이 생성하는 항생, 항균물질에 의하여 부패균의 접근을 막아 발효첨가물을 천연비누, 천연화장품에 첨가 시에 별도의 방부제를 첨가, 사용할 필요가 없다.)
③유기성분 첨가물의 비교
|
미생물 발효액 |
효소 분해액(설탕 절임액) |
추출액 |
분말 |
제조방법 |
용매(물, 알코올 등)를 이용하여 중탕, 멸균, 추출한 후 선별 순수배양 한 발효미생물들을 순차 접종하여 증식, 발효. |
생체 상태로 설탕을 투입하여 장시간 저장한 후 액상을 추출. |
용매(물, 알코올 등)를 이용하여 중탕을 하거나 생 상태로 압착하여 추출. |
건조하여 분쇄한 후 선별. |
분해도구 |
대상물의 자체효소는 추출과정에서 파괴되어 버리고 발효미생물들이 생성하는 효소 |
대상물의 자체효소. |
중탕 또는 압착추출과정에서 대상물의 자체효소는 파괴되고 가수나 압력을 이용. |
가공과정에서 대상물의 자체효소가 일부 남아 있음. |
분해효소 량 |
발효미생물들의 증식에 따라 효소 량이 증가. |
대상물의 자체효소는 증식이 되지 않음. |
중탕 또는 압착추출과정에서 대상물의 자체효소는 파괴되어 없음. |
가공과정에서 대상물의 자체효소가 일부 남아 있음. |
분해속도 |
발효미생물들의 증식에 따라 효소 량이 증가함으로 분해속도가 빠름 |
대상물의 자체효소는 증식이 되지 않음으로 효소 량이 증가하지 않아 분해속도가 늦음 |
중탕 또는 압착추출과정에서 대상물의 자체효소가 파괴되어 없어 분해가 일어나지 않음. |
가공과정에서 일부 남아 있는 대상물의 자체효소는 분해작용을 수행하지 못함. |
분해결과물 |
분해물, 2차 대사산물. |
단순 분해물. |
중탕 또는 압착추출과정에서 가수나 압력에 의하여 생성된 일부 분해물. |
없음. |
대사산물 |
발효미생물이 항균물질, 항생물질 등의 2차 대사산물을 생성 |
효소는 항균물질, 항생물질 등의 2차 대사산물을 만들지 못함 |
없음. |
없음. |
체내흡수 |
발효미생물이 생성한 효소에 의해 분해된 물질들은 소장에서 흡수가 되나 발효미생물이 생성한 효소자체는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로 체내흡수가 되지 않음 |
소장에서 흡수된 아미노산으로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체내효소(體內酵素)인 소화효소를 도와주는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상물의 자체효소가 분해한 물질들은 소장에서 흡수가 되나 효소자체는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로 체내흡수가 되지 않음 |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체내효소(體內酵素)인 소화효소에 의하여 분해된 후에 소장에서 흡수. |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체내효소(體內酵素)인 소화효소에 의하여 분해된 후에 소장에서 흡수. |
부패 |
발효미생물이 생성하는 2차 대사산물인 항균항생물질로 인하여 부패균의 접근이 불가능하므로 부패가 일어나지 않음. *천연비누 & 천연화장품에 첨가 시에 별도의 방부제가 필요 없음. |
대상물의 자체효소에 의하여 단순분해만 된 상태이므로 당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외부의 부패균에 노출되면 부패가 발생.(대상물을 멸균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함으로 대상물에 부착된 부패균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음) *천연비누 & 천연화장품에 첨가 시에 별도의 방부제가 필요함. |
발효미생물 보다 증식속도가 빠른 부패균에 노출되면 부패가 발생. *천연비누 & 천연화장품에 첨가 시에 별도의 방부제가 필요함. |
건조상태에서는 부패가 되지 않으나 수분 등의 조건이 맞을 때에는 발효미생물 보다 증식속도가 빠른 부패균에 의하여 부패가 발생. *천연비누 & 천연화장품에 첨가 시에 별도의 방부제가 필요함. |
*효소가 인체에서 수행하는 여러 대사작용을 강조하며 효소발효액 효소의 효능과 효과를 내세우는 멍청한 효소발효액 마니아들이 많은데 인체 내에서 인체의 여러 대사작용을 수행하는 효소는 소장에서 흡수된 아미노산을 인체가 스스로 합성하여 만든 것이며 효소발효액에 포함된 효소를 아무리 많이 섭취하여도 효소자체로는 체내로 흡수가 되지 않고 인체가 생성한 소화효소에 의해 효소(단백질)상태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에라야 체내흡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가장 기초적인 사실을 간과하고 효소나 효소발효액을 섭취하면 인체내의 효소가 증가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효소발효액이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양 착각하고 있다.
*근자에 불만제로와 황금알에서 방송된 발효효소액에 대한 내용으로 논란이 많은데 반론을 제기하는 글을 작성하기 전에 미생물의 증식(배양)조건, 미생물의 발효(분해)도구, 미생물 대사, 미생물의 대사산물, 발효방식 등에 대하여 제대로 된 지식을 확인한 후에 효소발효액의 성분, 효능, 효과를 논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효소발효액이 발효액이라고도 불릴 수 없고 설탕절임액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발효가 되었다면 당화효소에 의해 설탕으로부터 분해된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 중에서 포도당이 효모의 알코올발효에 의해 술이 되었을 것이며 포도당이 유산균의 젖산발효에 의해 유산으로 변했을 것인데 포도당 등의 단당류로 남아 있다는 것은 발효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임으로 발효액이라고도 부를 수가 없는 것이다.
*효소발효액 예찬론자들과 동조자들이 주장하는 내용 중 가장 듣기 민망한 것 중 하나는 설탕이 효소의 먹이가 된다는 것으로 효소는 화학반응의 촉매로서 생명이 없는 물질(단백질)로서 증식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설탕을 먹이로 취할 수 있다는 것인가?
*인체의 대사작용에 관여하는 체내효소(대사효소, 소화효소)는 소장에서 흡수된 아미노산으로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것으로 체외에서 단백질 상태인 효소를 아무리 섭취하여도 체내흡수가 되지 않는다.
<일본 천연비누 부작용 사례>
일 비누 사용자 470명 '밀 알레르기' 증상
SBS 박병일 기자 최종편집 : 2011-11-15 11:53
일본의 일부 비누 사용자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등 심각한 '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후쿠오카현의 유카라는 화장품 회사가 판매하는 '차의 물방울'이라는 비누는 일본에서 약 4천 600만개가 팔렸지만, 지난해 9월 사용자 중 11명이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습니다. 비누에 포함된 밀에서 유래한 성분 탓에 몸이 붓거나 호흡곤란 증상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유카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밀 성분을 제거한 비누를 팔기 시작했고, 올해 5월부터는 이미 팔린 비누 중 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이 뒤늦게 조사에 나선 결과 이 비누를 사용한 뒤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 이는 471명으로 이중 66명은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보였고,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이도 있었습니다.
<마 디에스 발효한방물 중금속 검사표>
*본 검사서는 마디에스가 미국의 화장품회사에 수출한 천연화장품용 천연발효한방물의 중금속 검사서입니다.
*본 검사서에 표시된 세정네추럴은 마 디에스의 천연발효비누, 천연발효화장품 제조파트입니다.
<마 디에스 천연발효비누 검사표>
<마 디에스 천연발효비누 중금속 검사표>
당사의 사전 서면승인 없이 개작, 도용, 유출, 배포하거나 당사의 이익에 반하는 방향으로의 사용을 절대로 금합니다.
2012.12.24.
마 디에스(Ma déesse)
010-3572-7722
썩은 천연비누가 만들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천연비누에 기능성을 부여한답시고 혼합하는 유기성분의 첨가물들이 숙성이라 부르는 건조기간에 주변환경(온도, 공기, 조광, 부패균 등)에 의하여 부패, 산패, 변질되거나 비누사용시의 환경(수분, 온도, 부패균 등)에 의해서인데 마 디에스의 RP기술로 만든 제대로 된 천연 순 비누일지라도 발효되지 않은 유기성분 추출액들이나 유기성분 분말류를 첨가하거나 미생물을 이용하여 제대로 된 정통발효설비에서 정통발효를 하지 않은 엉터리 발효물을 혼합하여 만든 비누는 썩을 수 밖에 없는 썩은 천연비누입니다. 썩지 않는 제대로 된 기능성 천연비누를 만들고자 한다면 제대로 된 정통발효설비에서 순수 배양한 발효미생물들을 이용하여 정통발효를 한 발효첨가물들을 사용하여야 합니다.(순수 배양한 발효미생물들을 이용하여 정통발효를 한 발효첨가물들을 판매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바랍니다. 010-7931-7723)
마 디에스는 감귤, 백년초, 천년초, 해초, 민들레, 와송, 당귀, 장뇌삼, 산야초, 유자, 레몬, 키위, 석류, 매실, 블루베리 등을 발효하여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그 지역만의 대표적인 제품인 천연발효비누, 천연발효화장품, 발효음료, 식초, 주류, 발효식품 등으로 상품화하는 것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과실(果實), 약초(藥草), 특용작물(特用作物) 등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농원, 농장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천연비누 제조방법의 상세한 기술자료를 보고자 하신다면 마 디에스의 기술파트 블로그로 오십시오.
마 디에스(Ma dé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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