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체 강도 상실의 원인 "2개 항목"
1.천정 곳곳에 보이는 누수흔적
직접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아도 콘크리트 구조체 및 철근 속으로는 계속 물이 스며든다.
기온이 높거나 건조한 계절에는 스며드는 물이 표면에 나올때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누수가 없는 것으로
오인한다. 그런 이유로 방수를 하지 아니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방수 유지관리가 있었으면 이러한 사태가 오지 않는 다.)
2.공기중의 탄산가스는 약 0.03% 존재한다.
매연이 발생하는 곳은 탄산가스 농도가 더 높다. 이아파트는 콘크리트가 탄산가스에 노출 되어 있다.
노출된 콘크리트가 탄화(부식 또는 중성화) 하느 속도는 약 5~6년에 1mm깊이로 진행한다.
33년이 지난 경우 약5~6mm 깊이 까지 탄화하였다고 추정한다. 그리고 탄산가스 오염 상황에 따라
더 깊은 곳 까지 탄화(중성화)할 수 있다.
(탄산가스 접촉을 방지할 수 있는 도막재의 도포가 아쉬운 현장이다.)
장기간 누수로(누수유도관 설치부분 석회물) 인하여 슬라브 철근 및 기둥철근 부식팽창
철근 부식팽창에 따른 콘크리트 균열 발생등 부실한 유지관리의 표본처럼 보임.
출처: 수퍼크랙실 방수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방수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