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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프로젝트의 후원금 총액이 1,000만원을 넘어서면서 합법적 기부금 모금을 위하여 관련 법령인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뚱아저씨의 주소지 관할인 서울시에 기부금 허가를 신청하였고, 수많은 방해를 뚫고 개인으로서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기부금 허가를 받아 합법적인 모금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부금 모금 가능액은 97,550,000원이며 2013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모금 모집등록증입니다.
합법적 기부금 모금 개시일인 3월 27일 이후부터 5월 22일 현재까지 380명으로부터 21,198,000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그것으로 55마리의 많은 생명에 대한 건강 검진, 치료 및 수술, 임보, 위탁을 통해 가정 입양을 시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팅커벨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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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화창한 오늘, 벌써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이 됐네요. 모두 좋은 주말 계획 있으신가요?
오늘은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던 후원금을 합법적으로 모금할 수 있는 서울시 인증의 '기부금 허가증'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특히 이번 허가증은 팅커벨 프로젝트를 집요하게 방해하는 민원인의 집요한 민원제기에도 불구하고 그 혹독한 검증 과정을 통과하여 얻어낸 결실이라는데 더욱 뜻깊네요.
혹시 왜 기부금 허가증을 받고 모금운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잠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 기부금(후원금) 모집의 법적 정당성 확보 및 근거
개인이나 단체가 어떤 좋은 일을 목적으로 거기에 필요한 재원을 그 뜻에 동의하는 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일정한 법적 요건이 필요합니다.
모금 금액이 1,0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별도로 법적인 허가가 필요없습니다. 이 또한 합법적입니다. 하지만 그 모금 금액이 1,000만원 이상 ~ 10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 4조'에 의해 모금 주최자의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고 해야합니다. 아니면 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가엾은 유기견을 구조하는 팅커벨 프로젝트는 분명히 정당한 일이지만, 그것을 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일을 한다고 법을 위반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이번에 팅커벨 프로젝트를 중단없이 계속 수행하기 위한 합법적 기부금 모금 활동을 위해 모금 주최자인 뚱아저씨(황동열)의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장인 서울시장의 인증을 받은 기부금 허가증을 받게 된 것입니다.
지난 1월 7일부터 시작한 팅커벨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뚱아저씨 계좌로 모금한 기부금은 모두 9,350,000원이었기에 하시라도 기부금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더 이상 모금운동을 하게 되면 불법 모금이 되기에 3월 초에 기부금 모금 허가를 신청해서 3월 27일자로 허가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 명칭은 정확하게는 '기부금품 모집등록증'이며 이렇게 생긴 인증서입니다.
서울시장으로부터 인증받은 팅커벨 프로젝트 모집 등록증
■ 팅커벨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팅커벨 프로젝트는 보호소의 사지에서 구조해나온 '팅커벨'이라는 이름의 작은 말티즈 강아지가 겨우 극적으로 구조되어 이제 좋은 주인을 만나 살게 되었는데 파보 바이러스에 걸려 이틀을 채 살지 못하고 죽게 된 일을 계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때 아고라 반려동물방의 많은 분들이 팅커벨을 살리고 또 언청이 수술까지 해주기 위해 112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주셨는데 안타깝게도 팅커벨은 채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죽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분들이 팅커벨 사후 다섯 명이 모여 팅커벨의 장례를 치뤄주고 먼저 간 코돌이와 함께 납골당에 안치해주고 난 후 남은 잔여기금 92만원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팅커벨과 같은 처지에 있는 안락사 위기에 있는 강아지 구조 및 치료, 입양'을 위한 비용으로 쓰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주로 뛰어다니며 활동할 주체인 뚱아저씨의 개인 사정도 있기에 92만원 기금을 다 소진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가엾은 생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 하셨기에 제 2차 모금을 했고 지금까지 그 기금으로 모두 41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해서 종합건강검진 및 치료, 임보, 좋은 가정으로 입양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은 뚱아저씨가 수시로 포스팅을 통해서 늘 교감과 소통을 하며 여러분들과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어떤 강아지들이 구조되고 또 어떤 강아지들이 가정으로 입양이 되었는지는 닉네임 '뚱아저씨'로 검색하면 모두 나와 있습니다.
팅커벨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좋은 가정으로 입양된 믹스견 하니와 입양자 가족분들.
이 모든 것들이 뚱아저씨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한들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응원하시는 분들의 덧글, 트위터 및 페이스북, 다른 사이트, 블로그 등으로의 스크랩이 없었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팅커벨 프로젝트의 계기가 된 말티즈 강아지 팅커벨의 사후 모습
■ 민원 제기를 통해 팅커벨 프로젝트를 집요하게 방해한 남자 1명, 여자 2명
이러한 팅커벨 프로젝트를 합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에 기부금품 모금 등록 신청을 했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팅커벨 프로젝트를 방해하는지 모르는 어떤 분들(남자 1명, 여자 2명)이 집요하게 팅커벨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민원을 제기하여 허가 받는 과정에서 아주 애를 먹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공무원들은 민원 제기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 일이 아무리 정당하고 합법적인 일이라고 하더라도 민원이 들어온 사안에 대해서는 일단 '보류 및 재검토'에 들어갑니다. 이번 팅커벨 프로젝트 모금 주최인 뚱아저씨는 이미 작년 8월 25일에 서울시 역사 이래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기부금 허가증'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미 한번 해본 일이라 법적인 서류를 완벽히 구비해서 신청할 수 있었지요. 그랬기에 이번에 허가증이 수월하게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허가 기간이 지나도록 나와야할 허가증은 안나오고 엉뚱하게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민원 제기가 있어 보류하고 재검토 중이다'라는 얘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공개적인 소통을 통해서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 후원을 받으며 진행해온 팅커벨 프로젝트인데 후원도 하지 않은 방해 세력의 엉뚱한 민원제기 때문에 허가증이 안나온다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담당 공무원에게 이렇게 얘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수많은 후원자들이 그 내용을 다알고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후원을 하는 것을 후원하지도 않는 몇 사람이 방해 민원을 제기한 것 때문에 허가가 보류가 된다면, 거기에 맞대응해서 이 허가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분들의 민원도 넣어야 합니까?"
사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담당 공무원 입장에서 민원 제기라는 것은 정말 골치아픈 것인데 방해 민원 제기 3명의 민원만으로도 골치아픈데 찬성 민원 제기 수백명이 한 번에 서울시에 전화를 폭주하게 되면 아마 업무가 마비가 되고 담당 공무원은 그 상급자로부터 엄청난 질책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열받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공무원에게 민원으로 압력을 가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꾸준히 참고 인내하며 그쪽에서 보완해달라는 모든 서류를 다 보완하고 물어보는 모든 것에 대해 떳떳하게 대답하면서 허가증이 나올 수 있는 백방의 노력을 다한 끝에 결국 3월 27일자로 나온 허가증을 어제 수령하게 된 것입니다.
이쯤에서 팅커벨 프로젝트를 집요하게 방해한 남자 1명, 여자 2명의 민원인에게 묻습니다. 누군지 알려면 충분히 알 수도 있지만 굳이 그것을 공개하고 따지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것 하나만 짚고 넘어가죠.
"그렇게 팅커벨 프로젝트를 집요하게 방해해서 뭐 좀 얻어지는게 있던가요 ? "
그제 좋은 분께 입양을 보낸 팅커벨 프로젝트로 살려낸 6개월된 믹스견 똥글이
■ 기부금 허가증을 받기 위해 걸친 혹독한 검증 과정
이번에 민원인의 민원제기로 비교적 수월하게 받을 수 있었던 허가증을 매우 혹독한 검증 절차를 거쳐서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하면 "이야.. 이 정도면 국회 인사청문회도 바로 통과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그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개략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① 기부금품 허가증의 신청
기부금품 모금법에 의한 허가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부금품 모집계획서, 기부금품 사용계획서, 모금주최자 프로필, 모금계좌 통장 사본'의 기본적인 서류가 필요합니다. 제가 나름 서류꾸미는 일을 많이 해보기도 하고, 작년에 허가를 받은 경험도 있다보니 이 정도 서류는 완벽하게 구비해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② 그 밖에 필수요건이 아닌 검증 서류 - 유료로 발급받는 신용평가정보 서류
뚱아저씨가 법인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 허가를 신청하다보니 뚱아저씨라는 사람이 과연 기부금을 모금해서 유용하지 않고 본래의 목적대로 잘 사용하고 또 그것에 대해 정산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검증할 수 있는 보완서류를 추가로 요청받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뚱아저씨의 신용평가정보입니다.
이것은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 2,000원을 내고 유료로 신청을 하게되면 저의 개인적인 경제적 신용상태가 낱낱이 다 나오게 됩니다. 일단 가장 간단히는 현재 금융신용불량자인지 여부를 파악합니다. 금융신용불량자는 아예 기부금 허가 신청을 할 자격도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 면밀하게 미납된 국세 및 지방세가 있는지 여부 등 모두 14항목에 관한 꼼꼼한 신용상태가 나옵니다. 심지어는 신용 카드를 언제 발급 신청을 한 사실이 있는지까지 나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전혀 결격 사항이 없기에 신용평가정보를 자신있게 제출했고 검증 받았습니다.
③ 범죄 및 전과 사실 여부 조회
기부금 허가를 받는 사람이 과거 전과자였거나, 현재 범죄로 기소중지중인자인 경우는 무조건 허가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특히 경제범죄나 사기를 친 경험이 있는자가 기부금품 모집을 하여 공금을 횡령할 목적으로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밖에 절도, 폭력, 상해 등 어떤 범죄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부금품 모금허가증은 발급되지 않습니다.
뚱아저씨는 당연히 저런 강력범죄는 저지른 적도 없고, 하다못해 교통위반 범칙금 딱지 한 번 받아본 적이 없기에 이 부분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④ 본적지 구청을 통한 모든 신원정보조회
뚱아저씨는 서울 태생으로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알게된 것은 기부금 허가를 받는데 제 본적지인 서대문구청에까지 신원정보조회가 들어간 것입니다. 민원제기가 들어온 허가 사안이기에 담당 공무원 입장에서 단 하나의 미심쩍은 것이라도 나타나면 바로 허가를 안내줄 수 있는 명분을 만드는 것이지요.
아마 돌아가신 제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벌써 60년도 더 지난 6.25 당시에 공산당에 부역했던 사실만 있어도 저는 이 기부금 허가를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황당하긴 하지만 이 기부금이 북으로 넘어가면 안되니까요.
결국 이 모든 부분에 대한 검증절차에 문제가 없기에 '기부금품 모금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기부금 등록증'을 3월 27일자로 교부받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허가의 지연 과정에서 기금은 다 떨어지고 유기견들을 구조, 치료하는 과정에서 병원에 외상값은 늘어나고 있는데 허가가 나오지 않아 다소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었지만 나름 제스스로 자부심과 당당함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국회 인사청문회도 모두 통과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민원인에게 당당히 묻고 싶습니다.
"팅커벨 프로젝트를 방해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한 당신은 이 혹독한 검증절차를 통과할 자신이 있습니까?"
3일 전 추운 날씨에 버려진 미니핀을 입양해가신 분과 미니핀 코리
■ 쓸데없는 테클 - 애견 택시 & 미용비
팅커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최근에 유난히 찌질한 안티들이 붙어서 별의별 트집을 다 잡더군요. 어제는 어떤 자가 너무 집요하게 방해를 해서 이대로 둬서는 안되겠다싶어 명백히 위법한 사실이 있는 그 화면을 캡쳐해서 고소를 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햇습니다. 그랬더니 글을 지우고 사라졌더군요.
그 자가 제기한 내용은 바로 택시비입니다. 뚱아저씨는 20년 경력의 베스트 드라이버입니다. 서울시내는 웬만한 택시운전사보다도 더 길을 잘 안다고 할 정도이고 무사고 운전경력자입니다. 게다가 작년 11월에 우리집 강아지들 병원에 이동하는데 쓰려고 1,000cc급 올뉴모닝이라는 경차도 구입한 제가 뭐하러 그 차 타면 되지 택시를 타겠습니까?
분명히 팅커벨 기금 사용내역서에 애견택시 이용이고 어떤 사유로 이용했다는 것을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뚱아저씨가 팅커벨 기금을 택시 타고 돌아다니는데 쓴 것처럼 글을 써서 팅커벨 기금을 아무렇게나 막 쓴 것처럼 과장해서 퍼뜨린 그것은 분명히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범죄행위입니다.
뚱아저씨가 소형견을 이동할 때 이용하는 뚱아저씨 소유의 경차 올뉴모닝
부천으로 입양보낸 겸둥이를 시흥의 구조자로부터 데려올 때 이용한 모습. 겸둥이와 순심이
뚱아저씨가 이용한 애견택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제 백구들을 행강집으로 보낼 때 이용한 것입니다. 그 밖에 보신탕집에 팔려갈뻔했던 대형견인 어령이 어친이 충남 공주에서 데려와서 다시 충북 보은에 데려다줄 때도 이용했습니다.
현대동물병원에서 행강집으로 이동할 때 이용했던 애견택시.
이런 말도 안되는 생트집 중에 또 하나가 바로 미용비입니다. 제가 가끔 유기견 구호활동을 하는 중 참 안타까운 것중에 하나가 보호소에 있을 때 너무 지저분한 강아지들도 깨끗하게 미용을 시켜놓으면 정말 예쁜 것입니다.
말로만 나중에 미용하면 예뻐지니까 입양해가세요라고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미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기분좋게 입양자가 선택하게 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입양이 잘될까요? 망손인 뚱아저씨가 대충 바리깡으로 깎아서 미용을 한 강아지들의 초라한 모습이 보고 싶으세요? "
겨우 미용비 조금 아끼려고 입양자의 선택에서 멀어지면 그게 훨씬 경제적으로도 더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빨간색으로 아무렇게나 염색된채 버려진 유기견 똘순이의 미용전 모습
미용 후 라엘님댁에 임보가서 입양까지 결정된 똘순이의 예뻐진 모습
동구협에서 구조해올 당시의 코카스파니엘 곱실이의 미용전 모습
예쁘게 미용하고 좋은 분께 입양간 곱실이.
안티 덧글 다신 분. 이 정도면 애견택시와 미용이 좀 이해가 되십니까? 이래도 자꾸 트집잡으면 그냥 팅커벨 프로젝트 그 자체가 싫은거라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그냥 그런 찌질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말겠습니다.
■ 도움을 요청합니다. 오늘부터 팅커벨 후원금을 모금합니다.
지난 2월 28일 이후 모금한 내역 및 사용 내역에 대한 자세한 정산은 보다 꼼꼼하게 하기 위해 며칠 시간을 갖고 다음 주 목요일에 하겠습니다. 팅커벨 프로젝트로 사용하는 사용 내역은 간이 영수증 하나도 없이 모두 현금 영수증, 혹은 카드결제영수증으로 합니다.
영수증을 발행받을 수 없는 임보비 등은 반드시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하며 '송금자명'은 모두 통일해서 '팅커벨PJT.'입니다.
제가 팅커벨 기금을 사용하지 않고 제 개인후원을 하는 경우에만 '뚱아저씨' 혹은 '황동열'이라는 본명으로 후원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뚱아저씨나 황동열이라는 이름으로 후원한 것을 팅커벨 기금으로 후원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공적 후원 및 사용의 입금자명은 '팅커벨 PJT.' 입니다.
팅커벨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민원인의 집요한 민원으로 인해 허가증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병원비가 꽤 많이 밀려서 이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합니다.
민원인의 집요한 민원제기와 테클 안티들에 대해 사정 모르고 오해하실 분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기 위해 말이 참 길어졌네요.
이제 밀린 병원비 외상값을 하루라도 빨리 갚고 지금도 안락사의 위기에서 팅커벨 프로젝트의 손길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많은 가엾은 유기견들을 위해 후원 계좌 공개합니다. 팅커벨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바랍니다.
이 후원금은 법률에 의해 정당한 자격을 취득한 모금으로 나중에 사용내역은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수시로 공개되며 최종적으로 서울시에 정식 영수증 원본 서류를 첨부해서 신고하여 결산합니다. 개인 후원이기에 세액 공제 영수증은 끊어드릴 수 없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고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용내역과 정산 절차에 대해서는 확실히 믿고 후원하셔도 좋습니다.
● 팅커벨 프로젝트 공식 후원금 모금 계좌
농협 : 1149 - 02 - 086491 예금주 황동열
● 팅커벨 프로젝트로 구조한 유기견 입양 상담
뚱아저씨 : 010 - 9229 - 0560
이메일 : hdycc@hanmail.net
엔딩 사진으로 볼 때 마다 기분좋은 우리집 마당 강아지들인 흰돌이, 흰순이, 럭키 사진 한 장 올리며 맺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왼쪽부터 우리집 마당 강아지들인 흰순이, 흰돌이,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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