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_성묘.mp3
안녕하세요? 다시영 한진입니다.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성묘하다'란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오늘 읽어보실 기사 내용입니다.
Chuseok, the Korean Thanksgiving holiday is just a week away.
It is a tradition to visit ancestors' graves during the holiday to tidy up the tombs.
일단 어휘를 살펴 봅니다.
오늘의 표현인 '성묘'를 먼저 살펴 보면,
visit ancestor's graves 입니다.
ancestor가 '조상, 선조'란 뜻이고요,
grave는 '묘'란 뜻이죠.
'성묘'란 게 '조상님의 묘를 찾아뵙는 것'이란 뜻에서,
visit가 쓰였네요.
tradition이란 단어는 '전통'이란 뜻입니다.
tidy up the tombs는 '벌초하다'입니다.
tidy가 동사로 '정돈하다, 치우다'입니다.
tomb은 '무덤, 묘소'입니다.
왜 '벌초하다'란 뜻이 되었는지 아시겠죠? ^^
이런 표현을 왜 알아야 할까....? 의구심이 드는 분도 계시겠지만,
외국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한국의 문화' 일 때가 아주 많습니다.
당연하겠죠.... 우리가 미국 추수감사절이나 독립기념일을 궁금해 하듯 말입니다.
외국인에게 영어로 우리 문화를 잘 설명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정리합니다.
성묘하다는 영어로? - visit ancestors' graves
벌초하다는 영어로? - tidy up the tomb 입니다.
그럼 내일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