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둑한 수를 두어보자. 한국에서는 큰 대국판이 벌어지고, 있고, 마지막 한수에 의한 승패가 달려있는 형국이다.
11월 29일 "대통령 3차 담화의 꽃놀이패"를 국회를 향해 날렸다. 이제 국회는 "패를 이길 것인가? 외통수를 만들 것인가?" 여기서 지면, 또다른 불확실한 형국으로 전개될 것이고, 그 이후의 승패는 누가 이길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말하기 좋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어느 것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인지? 도저히 알 수 없다. 모든 사람이 개인의 입장 차이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는 형국이니, 여기서 무슨 답을 얻을 것인가?
이대로 계속해서 "촛불집회, 횃불집회"가 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을 알 수 없다. 국민이 이 정도 여건을 만들어 놓았는데, 국회는 무슨 대책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인가? 앞으로 미래 한국은 있나? 없나?
이제 "대통령의 꽃놀이 패와 안철수, 김무성의 외통수"를 한번 집어보자.
1. 대통령은 "국회에 모든 것을 넘겼다" 하지만 공을 받은 국회는 우왕좌왕 어떻게 할 것인지? 오리무종이다.
2. 야당은 "탄핵"을 한다고 하지만, 새누리의 29명이 필요한 데, 대통령이 하야 하겠다는 것인데, 답을 달라고 하는 데, 새누리가 쉽게 탄핵에 동조할 것인가? 아직까지 그 결과를 아무도 모른다.
3. 그런데, "대통령의 꽃놀이패"에 당하면, 지금의 양당 생각대로 쉽게 진행될 것 같디 않다. 시간이 지나면 상황은 언제든지 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를 아무도 답 할 수 없다.
4. 야당과 여당 어느 누구도 단합된 의견과 동행은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야당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국민은 야당편이 될지, 앞으로 새로운 당에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5. 아주 "오묘한 꽃놀이 패"를 던지 대통령이 "국회 일정"에 따라 따른다고 한다. 이제 마지막 "외통수"를 두지 않으면, 안된다.
6. 이제 외통수 전법을 한번 살펴보자.
7. 이러한 꽃놀이패를 풀수 있는 대표적인 사람은 "안철수와 김무성"이다. 이들의 "외통수 전법"을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국민의 신의와 민의를 저버리는 야당"이 될 것이고, 비박의 몰락으로 나아갈지도 모른다.
8. 안철수는 "김무성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9. 김무성은 "비박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10. 더불어당은 "아무런 답"이 없는 상태이다.
11. 국민의 선택은 무엇인가? -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불법은 정리하고, 새로운 개헌으로 제왕적 대통령을 변경하는 것이다.
12. 그렇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13. 안철수는 "김무성에게 전화"하고, 김무성은 "안철수의 만남"을 추진하라.
14. 안철수는 말하라. - "우선 탄핵을 하고, 개헌을 받아드려라"
15. 김무성은 말하라 - "개헌에 찬성한다면, 우선 탄행을 할 것이다"
16.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 김무성은 "비박을 총 동원하여, 탄핵해야 다시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17. 안철수는 조건이 있다 - 국민의 민의와 나라를 위한 마음을 가져라. "탄핵 후에는 총력을 다해 개헌을 시작하라"
18. 꽃놀이패와 외통수 사이에서 "미래의 한국과 한국민"을 생각하면, 아주 쉬운 것이다.
19. 안철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고, 김무성은 살아남을 것이다.
이제 기다려 보자.
이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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