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관광전문기자단 곡성군 관광두레 팸투어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과 관광공사 홍보팀 양숙희 과장 및 김용일 관광콘텐츠팀 (관광경영학박사) 전문위원 등 20여명은 지난 17~18일까지 1박2일간에 걸쳐 전남 곡성군 관광두레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곡성군 주민공동체 관광두레 홍수진 피디에서 주최하고 여행창작소 김대성 총괄 프로듀서가 주관 진행했다.
곡성군 관광두레는 총 45명의 주민이 참여한 공동체로서 제1곳은 곡성읍 섬진강로 2584 소재한 폐교부지에 반하다 농업법인(대표 이동현)으로 박사농부가 자체 기업 부설연구소를 통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건강 식음 먹거리를 위해 미실란 발아오색현미를 통한 여러 가지 특허와 상표권, 의장등록을 마치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기농 인증 적미 흑미 등 다양한 수종의 건강미로 최고의 건강밥상을 위해 노력하는4명의 주민이 참여한 장래가 촉망되는 농업법인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제2곳인 섬진강 두꺼비 공동체는 같이 꿈꾸고 함께 일하고 모두가 누리는 착한여행, 좋은 여행인 공정여행에 가치를 두고 만들어진 공동체로 보고 스치는 관광이 아닌 마음으로 깊게 느끼고 간직할수 있는 여행으로 여행자뿐만 아니라 삶에 터전을 여행자에게 기꺼이 내준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지역 중심의 여행상품과 기념품, 홍보물 등을 기획, 개발하며 주민들이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같이 꿈꾸고 함께 일하며 모두가 누리는 경영철학으로 만들어진 공동체로 여행자 책방 1933(곡성역 역사) 책 카페, 바느질공방, 손커피 차방을 운영하는 추선호 대표다.
또한 제3곳은 곡성읍 낙동원로 19-1 소재 수상한 영농조합에서는 지리산권 관광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5명의 주민이 참여해 학습을 통해 필요항 관광자원에 대한 공감대에서 창업해 곡성군 토란명품화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지원 받아 토란푸딩,토란만두, 토란슈, 토란잎 과자, 멜론푸딩, 멜론슈를 개발 완료하고 전국 생산량의 70%차지하는 토란을 이용한 먹거리 기념품을 개발해 곡성군을 대표 할수 있는 즉석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제4곳으로 곡성군 고달면 호곡2길 79-99 소재 사단법인 섬진강 도깨비마을 공동체는 김성범 촌장을 중심으로 10명이 참여한 민간 1호 유아숲체험원으로 1.000개의 도깨비 조각상이 펼쳐저있는 곳으로 국내유일의 도깨비 역사전시관과 숲길, 조각공원, 공연장을 통해 체험학습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업이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어린이 인영극과 창작동요 및 요들숑공연, 그림책 이야기 도깨비 목판화 만들기. 떡살찍기. 밧줄놀이 숲과 다람쥐 숲. 부엉이숲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장이다.
또한 섬진강문화학교는 독도사진전시관으로 사진작가 김종권 관장이 12년동안 독도사진만을 전문적으로 촬영해 우리나라의 독도 역사와 생태계식물 등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전시해 국가차원에서 보존관리가 절실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백두산과 금강산, 한라산, 그리고 산과 바다 강과 호수 등의 많은 작품들로 한반도의 모든 비경을 담은 사진들이 폐교를 이용한 7개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전시관의 중요한 모든 자료는 곡성군으로 부터 경상북도 소재 독도유물이기에 이곳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국가적 중요한 가치를 외면 한체 한푼의 지원도 받지 못하고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관리가 허술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곡성군은 기차로 유명한 기차마을과 레일바이크, 기차펜션, 구 곡성역사 기차마을 생태학습관, 치치뿌뿌어린이놀이터,드림렌드 동물농장, 미니기차, 섬진강 침실습지와 불교구산선문중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본산지로서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초기까지 해철선사, 도선국사가 득도한 정량수도의 도량인 태안사와 토란과 메론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이 넘쳐나는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 곡성으로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