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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스크랩 일본문화 - 조몽문화
1600-3341 추천 0 조회 80 09.04.15 07: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본의 문화 : 조몽문화 

 

 

일본의 문화 중 조몽 문화에 대해 알아 볼 것 입니다.

일본어 뿐만아니라 일본 문화를 공부 하면서 일본에 대해 더욱 재미있게 공부해 봅시다. 

-일본의 조몽시대

조몽 시대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00년 전이라고 하는 학설과 약 4,500년 전이라는 학설이 대립하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前者가 통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의 입장을 따르든 간에 이 시대는 B.C. 300년경까지 수천년 동안 이어졌으며, 조기, 전기, 중기, 후기, 만기의 다섯 시기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나, 조기 앞에 초창기를 넣어 여섯 시기로 나누는 사람도 있다.

이 죠몽 시대는 토기의 형태의 변천에 의해서, 현재로서는 6기로 아래와 같이 분류되고 있다.
  초창기 (기원 전 1만 5000년~전 10000년)
  조기 (전 10000년~전 5000년),
  전기( 전 5000년~전 3500년)
  중기( 전 3500년~전 2500년)
  후기( 전 2500년~전 1300년)
  만기( 전 1300년~전 950년)  

 

죠몽 시대라고 하는 것은 지금부터 대략 1 만년전, 빙하기가 끝나 해면이 상승, 일본 열도가 형성되기 시작했을 무렵의 완신세라고 하는 시대로부터 시작한다. 동물은 나우만조우 등 대형의 것은 자취을 감추어, 니혼시카나 멧돼지 등이 일반적으로 되었다. 식물면에서는, 동일본 지역에서 브나나라 등의 낙엽 광엽수림 하지만, 서일본에서는 모밀잣밤나무등의 조엽수림만 퍼진다. 낙엽 광엽수림이라고 하는 것은 별명을 하록 수림이라고도 하는데, 여름의 고온 다습한 시기에 푸른 잎을 붙여 활발히 광합성을 하여, 가을이 되면 잎을 떨어뜨려, 휴면하는 나무의 일종이다. 조엽수림은 반대로, 거의 일년내내 잎을 붙이고 있고, 그 잎이라고 하는 것은 가죽질로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쨌든, 지금까지 대형의 동물이 육중하게 걷고 있었지만, 조몽시대부터는 움직임이 빠른 소형 동물을 쏘아 맞혀 잡지 못하면 사냥감을 확보할 수 없었다. 거기서, 창에 더하여 효율이 높은 활과 화살과 같은 것이 개발되었니다. 또, 함정(함혈)도 사용되었다.

-일본의 조몽문화의 주거.
죠몽 사람들은, 사슴이나 멧돼지 외에도 원숭이도 수렵 했고, 꿩, 카모나 암 등의 새도 활과 화살로 수렵 해 먹었다. 그런 죠몽인의 친구가,. 현재의 시견 정도의 크기로, 그들과 함께 함께 나가 다쳐도 소중하게 기르고 있던 것 같다. 중요한 동료였던 것이다. 그러나, 야요이 시대가 되면 대륙으로부터의 문화의 영향으로, 개를 먹게 되어 버렸던 것이다. 

 

 

 

수혈식 주거의 일레(시라카와관의 숲공원), 내부 입구 모습

 조몽시대의 중대한 변화는 정주의 개시이다. 지금까지는 동굴 안에 살면서, 항상 사냥감을 쫓아 동쪽에 서쪽으로 이리 저리 이동하고 살았다. 그런 상황으로부터, 어느 한 장소에 일정기간 살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생활에 편리하도록 수혈식 주거 (세워 구멍 해 꿩주거지)-"움집"를 건조하게 되었다. 

수 혈식 주거의 정의는 여러가지 있지만, 지면을 어느 정도 파고 밟아 굳혀 거기에 본 기둥을 세우고, 마룻대로 쓰는 목재, 서까래를 통해 뼈대를 완성한다. 게다가, 풀, 껍질, 모기장 을 사용해 지붕을 덮었던 주거이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관동 지방에서는 10년에 1회 정도로 다시 세우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수혈식 주거라고 하면, 죠몽 시대와 야요이 시대의 오리지날 주거와 같은 인상을 갖게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서민의 주거로서는 오랫동안 애용되어 야마토 시대는 물론, 헤이안 시대 정도까지 사용되고 있던 것 같으로 보인다. 그 변형도 여러가지 있는 것 같다. 

그들은 또 새로운 사냥도구인 석창과 궁시를 만들어 냈으며 타제석기 외에 마제석기를 제작 사용하였다. 그들의 생활기반은 선토기 시대와 마찬가지로 수렵과 어로(뼈로 만든 작살이나 낚시바늘로 낚시를 했음), 그리고 채집생활(열매를 채집) 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나 그 기술은 선토기 시대보다 훨씬 향상되었다

수 혈식 주거의 정의는 여러가지 있지만, 지면을 어느 정도 파고 밟아 굳혀 거기에 본 기둥을 세우고, 마룻대로 쓰는 목재, 서까래를 통해 뼈대를 완성한다. 게다가, 풀, 껍질, 모기장 을 사용해 지붕을 덮었던 주거이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관동 지방에서는 10년에 1회 정도로 다시 세우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조몽 토기

그 들은 또한 획득한 식량을 저장하고 요리하기 위한 도구로 토기를 만들어 식생활을 풍요롭게 바꾸어 나갔다. 이 토기의 제작은 인간이 처음으로 물질의 화학변화를 알게 되고 그것을 이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시대의 토기는 여러 가지 모양과 문양을 가지며 저온으로 구운 두껍고 흑갈색을 띤 것으로 조몽 토기라 불리고 있다.

 

죠몽 시대에는, 동물에 더하여, 식물도 적극적으로 먹게 되었고, 그에 따라 저장과 요리에 편리한 토기라고 하는 것이 개발된다. 이것은, 점토를 반죽하고 형태를 만들어, 구워 딱딱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이 때에 표면을 평평하게 하기 위해서 새끼줄(끈)로 점토의 표면을 쓱쓱 깎아 가는데, 그런 다음 구워지면 새끼줄의 문양이 따라나온다. 게다가, 어떻게 깍아나갔는지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문양이 완성된다. 


 

 


이런 특징이 있는 토기는 에도시대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미국의 동물학자 모스( 1838~1925년)가 메이지 시대 초기의 일본에서, 오모리 패총 (도쿄도 시나가와구 오오이 6가와 오타구 산노우1 가에 걸친다)을 발견한 후, 발굴 보고서속에서 「죠몽」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으로부터, 죠몽 토기로 불리게 되었다. 따라서, 여기로부터 죠몽 시대라고 하는 단어도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런 역사적인 발견을 했던 모스 박사는 본래  「동물학자」였다. 원래, 동아시아에 생식 하는 완족류의 채집을 위해서 일본 방문했는데, 일본 문부성으로부터 「모처럼이니까 제국대학의 이학부에서 수업을 해 주세요」라는 요청에 따라 시작된 것이었다. 그런 계기로부터 그는 고고학에서 헤아릴 수 없는 영향을 남기게되었다(사람의 인생은 모르는 것이네요). 그 후, 모스 박사는 동물 관련에서는 도쿄대학 생물학회(후의 일본 동물학회)를 설립하거나 다윈의 진화론을 소개하는 등 업적을 남겼고, 역사 분야에서는, 전국으로부터 도기, 자기 등의 일본의 민속 자료를 미국에 가지고 돌아가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이 죠몽 토기이지만, 아무래도 나가사키현의 후쿠이 동굴 유적으로부터 출토한 것이, 감정의 결과 1만 2700년전의 물건인것으로 보인다는 일본인들의 평가가 있다. 일본인들은 이것을 세계에서 최고의 부류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동시대의 것은 일본 각지나 중국의 흑룡강성 등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부터, 토기라는 것은 동아시아에서 시작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

일본의 죠몽 토기는 긴 시대에 걸쳐 다종 다양하게 형태나 모양이 변화해 왔고, 이러한 형태나 모양의 변화를 보면서, 당시의 유행을 뒤쫓을 수 있도 있다고 보고 있다.

 

저장은 물론이지만, 이 토기를 접시로 하고, 물건을 익힌다고 하는 습관이 시작되었다. 이것으로 요리의 레파토리가 증가하고, 불을 통하기 때문에 위생면에서도 좋았다.


조몽시대의 요리로서, 지금의 햄버거처럼, 지금도 어쩐지 맛있을 것 같은 레시피로, 고기를 반죽하고, 이 안에 밤이나 솔방울 등을 넣고 소금으로 맛을 내었다고도 하는데, 야마가타현(山 形 県)의 압출 유적 (押出遺 跡)에서 그 흔적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 유적에서는 동구리(ドングリ)를 원재료로 한 쿠키의 자취도 확인하고 있다든가.

그리고, 죠몽 시대의 사람들과 바다의 관계를 보면, 대합(하마구리, ハマグリ), 시지미(シジミ), 그리고  아사리(アサリ) 등의 조개를 먹은 것은 물론, 연어, 매스(マス), 가다랭이(가츠오, カツオ)나 쿠로다이(クロダイ) 등의 수많은 물고기를 낚아 먹었고, 그 중에는 먼 바다에 나가 마구로(マグロ)랑 고래도 잡았던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이는 상당한 항해 기술과 사람들의 협력이 없으면 어렵다. 대단하다.

또한, 죠몽 시대의 사람들은 트키노와그마(ツキノワグマ)나 큰곰(ヒグマ)까지 수렵 하고 있었다. 이것은 야요이 시대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볼 수 없게 된 현상이다.

또 발굴 조사의 결과, 죠몽 시대의 사람들은 「술」도 마시고 있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물론, 주로 과실주를 마시고 있던 것 같다.

이처럼 궁시와 마제석기, 그리고 토기의 사용을 특징으로 하는 조몽 문화는 신석기 문화에 속하며, 일본열도의 거의 전역에 걸쳐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유적에서 출토되는 인골을 보면 현대의 일본인과는 약간 다른 특징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같은 계통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일본인의 조상형이라 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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