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유 전통 의복인 '한복'은
이미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이 잘 알려져있는데요.
한국 고유의 곡선의 우아미와 비단의 색감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지요.
요즘은 글로벌 시대에 맞게
그 기존 전통의 방식을 뛰어넘어
엄청난 아우라를 자랑하는 복식들이 많아졌는데요.
기존의 전통적인 치렁치렁한 긴 치마가
다소 활동성이 불편해보여서
개량한복, 생활한복들이 등장했지요?
한복의 변신은 그칠 줄 몰랐는데요.
심지어는 한복을 입고 세계여행을 하는 한복 여행가도 있지요.
또한 혼례한복에서 이제는 웨딩한복드레스도 인기가 있는데요.
남들과 같은 결혼식과 드레스가 싫다는
여성분들에게 인기만점일 듯 하네요.
저도 꼭 한 번 입어보고 싶네요^^
한복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곧 개봉예정인 영화<상의원>은
왕실의 옷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결을 그렸는데요.
여기서 배우 박신혜의 한복 드레스의 제작 기간만
자그마치 3개월이 걸렸다네요.
총총히 진주알이 수놓인 의상인데요.
한복에 진주 장식이라~
환상적인 아우라일 것 같네요.
그 외에도 JTBC 드라마 <하녀들>에서
부채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이채영의 한복 또한
고혹적이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는데요.
역시 옷이 날개네요.
물론 이 배우들은 옷걸이가 좋기도 하지만요^^
말로 다 표현 못할 우리나라 한복의 우수성과 그 아름다운 자태,
직접 입어보고 경험해보셔요~!
곧 사촌언니 결혼식 때 친척들이 다같이 한복을 입기로 해서
대여하러 가는데 완전 씐나네요! 헤헷ㅎ
* 참고
- 헤럴드 경제
http://fashion.mk.co.kr/view.php?no=1485922&year=2014
- 조선닷컴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01/2014120102151.html
- 세계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2555243
첫댓글 한복 예쁜데.. 솔직히 비싸요 ㅠㅠ 진짜 어릴때 말곤 안입어봤네요...
가격이 좀더 착해지면 좋겠어요.. 개량한복을 평상복으로 활용하고 싶은데 역시 가격에서 망설여지더군요.
예전에, 가야금을 들고 세계여행을 하는 어떤 친구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해외에서 가야금 거리 연주로 여비를 마련하면서, 큰 연주가 있을 땐 한복을 입고 움직였는데, 지하철이든 어디서든 사람들이 사인해달라, 같이 사진찍어 달라는 등 엄청 인기가 많아, 한복의 아름다움을 실감했다더라구요^^
좀더 한 복의 가격이 보편화만 되어도 드레스를 능가할 인기를 끌 것 같아요~^^
한복 너무 예쁘네요 역시 우리나라의 전통성을 대표할만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전세계에 우리의 한복이 널리널리 알려지고 사용되어진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