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섞인 치약을 썼을때 양쪽 볼에 각질이 허옇게 일어납니다.
로션을 바르면 조금은 해소되지만 특히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까칠해진 피부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불소 섞인 치약을 써서 각질이 일어난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피부 관리 좀 하시지" 라고 한마디씩 합니다.
천일염을 곱게 갈아서
세번 구운 죽염으로
베이킹 소다로
치약을 대신하여 쓰지만
욕실에서 치솔꽂이에 든 치솔을 들다 보면 그 옆에 있는 치약에 쉽게 손이 가게 되어
아차! 하면서 치약을 쓰게 됩니다. 치약을 쓸때는 쓰지 않을때보다 더 많이 입안을 행구게 됩니다.
욕실을 나올때는 입에 물을 가득 머금고 나와서 한참 후에 뱉어냅니다.
불소 염소 섞인 수도물은
아토피의 주범입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기들은 욕실에 연수기를 달아서 쓰면 토피가 사라집니다.
아기 엄마들 대부분은 수도 직수를 사용하면서 보습제나 아토피에 좋은 제품을 찾기에 골머리를 앓습니다.
물만 바꾸어서 목욕을 시키면 예방할 수 있는 것을 물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정보부재)
가르쳐 주면 다 안다는 척, 척과 체를 하니 꽉 다문 입은 열리지 않고 정보를 교류 /공유하지 못합니다.
일회용 커피를 타서 마시고 그 잔에 수도물을 부으면 수도물이 요상스럽게 변합니다.
원두나 설탕 프림을 섞지 않는 커피잔에서는 볼수 없는 광경입니다.
각종 화학 식품첨가물(방부제 산화제 유화제 연화제) , 식용 색소, 향신료, 농약, 중금속으로 오염된 식품들
아침 저녁으로 한 웅쿰씩 복용하는 제약회사의 약제들
밤 늦은 야식, 간식으로 넘쳐나는 잉여에너지
컴퓨터 앞에서 꼼짝 않는 운동부족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아무리 강조해도 소용없는 생활습관과 건강을 위협하는 의식주 문화
생활습관과 의식주 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은 주인이 됩니다.
칼들고 주사바늘 들고 돈 내놓으라고 상냥하게 웃는 의사에게
죽어서 영적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세뇌하는 종교가에게
잠 안자고 안 먹고 안 입고 놀러 한번 못 가면서 애써 모은 아까운 돈 갖다 바치지 않으려면
어케 해야하는지 아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