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시스 딕슨목사(영국 수정궁침례교회)의 간증-전도자 미스터 제너의 이야기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프란시스 딕슨 목사도 전도자인 미스터 제너라는 사람의 이름도 생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유익할 것같아서 간증을 들은 것을 토대로 이 글을 쓸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유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죠.
이 이야기는 영국 런던의 동남쪽 수정궁공원 한 쪽 코너에 있는 수정궁침례교회의 프란시스 딕슨 목사님의 교회에서 시작됩니다. 딕슨 목사님이 어느 주일예배를 막 끝냈을 때 한 남자성도님이 자기가 구원받은 간증을 해도 되겠느냐고 물어서 그렇게 하시라고 자리를 내 드렸습니다. 그 남자는 이제까지 호주에서 살다가 영국으로 이사를 왔는데 자신이 삼 주전에 호주 시드니 근교에 있는 조지 스트리트에 갔다가 거기서 한 작은 남자로부터 갑작스럽게 “실례하지만 선생님 예수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가실 수 있습니까?”하는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지만 비행기 안에서 계속 그의 질문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자신이 천국에 갈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이 계속 자기 속에 맴돌아서 영국으로 이사한 집 옆에 사는 이웃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그 이웃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 이웃은 그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해주었고 그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어 이렇게 수정궁침례교회에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간증을 듣고 목사님과 성도들을 일제히 환영하면서 박수를 쳤습니다. 그리고 별스럽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한 주후
딕슨 목사님은 호주에 있는 아들레이드에 있는 교회에 가서 3일간 말씀을 전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집회 끝나는 날 한 여성도가 간증을 해도 되겠느냐고 물었슨비다. 그래서 그렇게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도는 “목사님 저는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수를 안 믿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드니 근교에 있는 조지 스트리트에 놀러갔는데 거기서 어떤 남자 하나가 전도지를 주면서 ‘실례하지만 아주머니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저는 ‘세상에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렇게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이 다 있나?’하고 상당히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그 말이 마음에 걸려서 여기 아들레이드 교회 목사님을 만나 그 이야기를 했더니 목사님이 예수님의 복음을 저에게 전해주셔서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하고 간증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모든 성도와 함께 박수를 치면서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주
딕슨 목사님은 호주 맨 서쪽에 퍼트라는 도시에 있는 마운틴 플레전트침례교회에 가서 5일간 집회를 인도하는데 그 교회 수석장로님이 계속 식사를 대접하셔서 딕슨 목사님은 그 수석장로님에게 물었습니다. “장로님! 장로님은 언제부터 이 교회에 나오셨어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장로님은 자기가 15세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지금은 이렇게 수석장로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런데 이렇게 예수님을 기쁘게 섬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이 변화받은 계기에 대하여 이 수석장로님이 이야기를 합니다. “3년 전에 사업차 시드니에 갔다가 조지 스트리트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작은 사람이 ‘실례하지만 선생님 선생님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선생님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그래서 ‘나는 플레전트침례교회 장로요’라고 대답하려고 하며 돌아보았더니 그 사람은 이미 자리를 떠나고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무슨 전도를 저따위로 하냐?’하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에서 계속해서 그 전도자가 나에게 질문한 그 질문이 맴돌았습니다. 그리고는 ‘나는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는가?’를 자문해보았습니다. 내가 내린 결론은 ‘없다’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도착한 후 담임 목사님을 찾아가 그 이야기를 했더니 담임 목사님이 나를 앉혀놓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주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았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이렇게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하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이 연속되어 지는 일들에 대하여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딕슨 목사님은 영국에서 행하는 케직사경회의 강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말씀을 전하는 중에 자기 설교의 주제와 상관없는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는 “내가 지난 몇 개월 동안 말씀을 전하러 다니면서 어떤 전도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하면서 자신이 지난 몇 개월동안 경험했던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모든 예배가 끝나고 나서 단을 내려와 숙소로 가고 있을 때 각 나라의 리더에 속하는 나이든 목사님들 네 분이 딕슨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방으로 들어와서 그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간증을 했습니다. 그들은 “목사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저희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십 수 년전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 호주에 관광을 갔다가 조지 스트리트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젊은 남자가 나에게 다가와 ‘선생님 죄송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하는 그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이렇게 목사가 되어 오늘 케직 사경회에 나와있습니다.”하고 말을 했습니다. 각 나라에서 온 네 명의 목사가 똑같은 경험의 말을 한 것입니다. 이제 딕슨 목사님은 너무 놀라 하나님께서 왜 자기에게 이 일을 보여주시는 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몇 주후
딕슨 목사님은 중남미에 있는 캐라비안이라는 곳에서 열리는 케직 사경회에 강사로 가게 되어 강의도중 지난 몇 개월 동안 있었던 이상한 일들을 강의도중에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 후에 선교사 리더로 일하는 목사님 세 분이 다가와 “30년 전에 불신자로써 호주 시드니 조지 스트리트 거리를 거닐다가 목사님이 했던 그 소리를 그 젊은 사람에게 듣고 이렇게 선교사가 되어 리더로써 이렇게 사경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하고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딕슨 목사님은 너무나 놀랍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사경회가 끝난 후
목사님은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미국 아틀란타 조지아에 있는 미국 전역 해군 군종수련회에 강사로 서게되어 참석했습니다. 해군 군종감(별 1개에 해당)이 계속 이 목사님을 대접하게 되어 그 목사님에게 “목사님은 언제부터 이렇게 군종으로써 일하게 되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그가 그 경위를 말했다. 자신은 태평양함대의 포병장교로써 군함이 시드니에 장박하게 되었는데 함장은 선원들에게 하루의 외출을 허락했다. 그래서 시내로가서 술을 먹고 만취하여 버스를 타고 부대로 귀환하는 중 킹스크로스에서 내려야하는데 그대로 지나쳐 조지 스트리트에 내리게 되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는 거기가 어딘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조그만 남자가 다가와서는 “실례하지만 선생님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하는 말을 듣고는 그 소리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 너무나 놀라 정신이 번쩍나서 보니 그 사람은 그 자리를 떠나고 없었습니다. 그는 황급히 버스를 타고 킹스크로스에서 내린 후 군함에 있는 군종 목사님에게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말하고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으며 천국에 갈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거기서 군종목사님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함대 포병장교에서 군종으로 전역해 지금 군종감의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습니다. 딕슨 목사님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6개월 후
딕슨 목사님은 인도의 동북부의 크리스천들이 많은 지역 선교대회에 가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거기서 목회를 신실하게 하면서 약 5,000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선교대회를 이끌어 가는 목회자를 만났습니다. 딕슨 목사님은 그 목사님에게 “인도는 힌두교를 믿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목사님이 되셨습니까? 혹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셨나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인도 목사님은 자신은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 수년 전에 인도 외교관으로써 호주 시드니에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임기를 마친 마지막 날 인도에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려고 호주 시드니에 있는 조지 스트리트의 선물가게들을 돌아다니다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는데 바로 그 남자가 전해준 “선생님 예수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하는 말을 듣고 비행기 안에서 너무나 고민이 되었고 번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 도착한 후 곧바로 인도에 있는 힌두교 사제를 찾아가 “오늘 죽으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느냐?”는 말을 어떤 사람에게 들었는데 당신은 “내가 오늘이라도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는지를 알고 계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힌두교 사제는 “솔직히 나는 당신이 질문하는 내용을 나는 모릅니다. 그런데 저쪽 다른 마을에 사는 외국인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를 선교사라고 말합니다. 혹시 그에게 찾아가 보면 당신이 묻는 거에 대하여 알지도 모르겠다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백인 선교사를 찾아갔는데 그 백인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였습니다. 그 선교사는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었고 그때부터 예수님을 믿고 목사가 되기로 해서 오늘날 이렇게 5,000명의 선교대회를 이끌어가는 목사가 되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딕슨 목사님은 그 전도자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지만 ‘워낙 빠르게 그 말만하고 사라져서 알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로인해 딕슨 목사님의 그 전도자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께서 왜 그 사람 이야기를 계속 듣게 하시는지 알 수 없어 했습니다.
팔 개월 후
딕슨 목사님은 호주에 있는 시드니에 있는 한 침례교회에 강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말씀도중 그 교회의 담임목사님에게 그 키가 작고 조지 스트리트에서 전도하는 남자를 알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담임 목사님은 그런 남자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의 이름이 정확히 게너인지 제너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딕슨 목사님은 이제까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한 후에 꼭 그 남자를 만나보고 싶으니 찾아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그렇게 해보겠다고 말을 하고는 수소문한 끝에 그가 사는 곳과 그의 이름이 게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집회가 끝난 후 두 목사님은 게너씨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파킨슨씨라는 병에 걸려 눈도 잘 안보이고, 걸음도 잘 걷지 못하고, 스스로 숟가락조차 들 힘이 없을 정도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딕슨 목사는 제너씨에게 지난 2년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자 제너씨는 한 참동안 아무 말도 못하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울고 난 제너는 자기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딕슨 목사와 시드니에서 목회하는 목사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제너가 호주의 군대 군인으로 있을 때 그는 도박, 알코올에 빠져 소망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나 큰 잘못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유독 한 사람만은 제너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너는 그 사람이 왜 그렇게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대하는 지 궁금해서 알아보니 그가 크리스천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그 군인 친구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물었고 그 군인 친구는 제너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려주었다.
친구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들은 그날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신을 구원해주신 예수님이 너무나 감사해서 예수님께 기도했다. “예수님 저는 목사도 장로도 집사도 아닙니다. 나는 미물입니다. 그러나 이런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복음을 일생동안 하루에 열 명의 사람에게 전하겠습니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호주의 조지 스트리트에 온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것을 생각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4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혹 비가오거나 몸이 아파서 나가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날 두 배인 20명에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그리고 “오늘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라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그렇게 메시지를 전하자 그 말을 들은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땡큐하고 지나갔지만 한 사람도 예수님을 믿겠다고 한 사람은 없고 오히려 화를 내며 비웃고, 모욕하고 욕을 하기만 했지 40년 동안 “나 예수 믿겠습니다”라고 하며 믿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주님과의 약속을 신실하게 전하는 그에게 그를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고 또 그들이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어 있음을 알리시고 위로하신 것이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전도한 기간이 40년이 되었고, 단 한명도 예수님을 믿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40년 동안 전했는데 지금은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전하지 못해 하나님께 죄송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그는 딕슨 목사님으로부터 간증을 들은 후 행복해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그 간증을 들은 후 2주 만에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불러가심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딕슨 목사는 3년 동안 전도자 제너로부터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을 수소문한 결과 40년 동안 144,000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 수를 계산해 보면 10*365*40=146,000명이다. 그러니까 그의 복음을 들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믿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당신은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