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많이 잡히는 곳 (짱 많아요)

[온새미로]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이 오면 누구나 바다를 찾게 된다

올 여름은 어디로 갈까

조개를 잡으러 어느바닷가를  찾을까 많이들 검색하게 된다

이번여름엔 아이들과 함께 아주 즐겁게 조개를 아주 많이 잡아 함박웃음을 지을수 있었다

충남 보령군 웅천읍 독산리에 위치한 독산해수욕장이었다

정말 무겁게 잡아온 조개와 골뱅이들로 배를 실컷 채울수 있었다

조개를 잡아 바닷물을 채워 차가운 얼음을 넣어 가지고 와야 조개가 싱싱하다는 것. 자칫 잘못하면 상할수 있기에..

집에 가지고 온 조개들은 바닷물을 버리고 바닷물 농도만큼 소금을 녹여 하루정도  해감을 시켜야 모래가 씹히지 않고

깨끗한 조개탕을 맛볼수 있다.  조개탕을 끓을때 매운 청양고추 몇개 넣어 끓이면 국물맛이 끝내준다

먹고 남은 조개국물과 조개들은 조금씩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얼렸다

가끔 생각날때 한봉지씩 꺼내 조개탕으로 또는 칼국수 맛나게 먹을수 있기에....

조개 잡으러 갈땐 꼭 바다 물때표를 확인하고 간다면 더많은 수확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