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증상
현대의학에서 만성 신부전증이란 여러 가지 신장 질환, 예컨대 만성 사구체 신염, 당뇨병성 신증, 고혈압성 신경화증 등의 질환으로 신장이 정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배설, 조절, 대사 및 내분비적 기능이 전체적으로 저하되거나 이상이 초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원인이 되는 신장 질환의 종류에 관계없이 만성적으로 신기능 장애가 진행되어 사구체 여과율이 50% 이하로 감소하면 대부분의 경우 계속적으로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하게 되며, 궁극적으로 말기 신부전증에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화기관 질환, 빈혈, 신경계 증상, 심장 및 혈관계통 증상, 골격기관의 증상, 내분비계통의 증상, 피부 증상, 생식기관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보는 원인
만성 신부전의 3대 주요 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이 있고, 그 외에도 만성신우신염, 다낭성신장병, 신결핵 등이 있다고 봅니다. 당뇨병의 경우 당뇨 조절의 실패로 인한 합병증으로 모세혈관에 변화가 생겨 단백뇨가 심해지고,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되며, 부종과 고혈압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고혈압은 합병증으로 단백뇨, 신부전 등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 사구체신염은 오랜 기간 지내면서 신장의 손상이 진행됨으로써 만성 신부전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몸펴기에서 보는 원인
신장이 오랫동안 아래로 쳐져 있었기 때문에 오는 증상으로 봅니다. 신장이 처지면 신장 아래나 위에 있는 장기를 누르거나 신장 자체가 눌리면서 신장 근육이 굳어 원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을 원인으로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신부전증이 있는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신장이 아래로 처져 있습니다. 또 이렇게 되는 원인은 몸이 굽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이 굽으면 장기가 아래로 처져 내장하수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 하수된 장기가 서로 누르고 눌리면서 신장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현대의학의 치료법
식의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더 진행되는 것을 막거나 진행되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사실상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한번 손상된 신장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 신부전증이 악화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투석은 평생 동안 1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해야 하며, 이식을 받은 경우에는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몸펴기 해법
몸이 펴지면 신장이 제자리로 올라가면서 굳어 있던 신장 근육도 풀어져 신장이 원래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방법은 기본운동 중에서 ‘상체펴기’와 ‘온몸펴기’를 병행해서 하루에도 여러 번씩 꾸준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장의 질환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으므로 느긋하게 마음먹고 운동해야 합니다.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해결이 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신장 질환은 호전이 안 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몸이 펴져 신장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만 하면 신장도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부종도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꾸준하게 이 두 가지 운동을 행한 사람의 경우 두 달 만에 이 증세가 깨끗이 없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첫댓글 신장에 대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