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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판사 서평
"당신의 기업에서 특허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아라!"
특허 출원부터 등록, 전략, 협상까지, 국내 유일 기업 특허전문가가
알려주는 특허 관리의 모든 것!
기업의 기술을 특허로 보호하고 수익을 내는 도구로 사용하는 ‘특허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런데 특허는 많을수록 좋다는 구시대적인 발상에 갇혀 있다면 어느새 눈덩이처럼 불어난 특허 유지료에 허덕이고, 특허 청구범위를 요리조리 빠져나간 경쟁사가 유사제품을 출시한 것을 뻔히 보면서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눈뜬장님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모르면 큰코다치지만, 알면 수익이 되는 특허 전략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다. 특허출원은 시작일 뿐, 특허관리를 통해 새는 돈은 막고 경쟁사로부터 로열티까지 챙겨야 진정한 특허경영이다.
이 책에서는 특허경영이란 무엇인지 제시하며, 보유특허를 활용하여 수익을 내는 유효특허로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특허출원은 시작일 뿐, 특허관리를 통해 새는 돈은 막고 더 큰 기업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특허명세서 작성법, 해외 특허 출원법, 보유특허 재고관리법, 특허 소송에 대응하는 법 등 선두기업에서 수많은 특허와 분쟁을 다뤄본 특허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특허전략과 노하우가 가득하다. 특허경영에 이제 막 눈을 돌린 경영진, 효율적인 특허 관리 시스템을 고민 중인 특허권리자, 달라진 기업의 요구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변리사 등 현장 특허관리자를 위한 가장 체계적인 지침서이다.
"20세기형 기업이 자본 때문에 죽었다면, 21세기 지식 기업은 기술과 특허 때문에 죽는다!"
기술 개발, 특허의 활용과 분쟁 해결, 협상 관리까지
스타트업, 중소기업, 개발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강한 특허’를 만드는 법!
한국의 특허, 이대로 괜찮은가? 제조생산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에 한국은 질보다는 양에 치중하여 많은 특허를 보유하는 데 주력했다. 특허 확보의 목적은 주로 기업 규모 확장에 따른 양적 규모 확보와 선진업체의 공격에 대비한 방어용 특허 확보에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싼 비용으로 많은 특허를 빨리 확보해야 했으며, 한국의 특허환경은 이러한 환경에 최적화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그 결과 2013년 우리나라 출원건수는 세계 4위, 경제규모나 인구 대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런 기록적인 순위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특허 강국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대기업에서 연간 보유 특허 유지료로 사용하는 비용은 수십에서 수백억에 이른다. 그러나 이렇게 큰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만, 한국의 특허가 소송을 통해 세계의 기업들로부터 강한 특허로 인정받은 사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청구범위나 권한설정이 경쟁사의 모방제품을 커버하지 못해 특허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당한 로열티를 받지 못하거나 소송에서 패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큰 비용을 들여 특허를 보유했는데도 이런 사태가 속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특허의 질이 아니라 양적 확보에 치중하다 보니 특허는 불용재고 자산이나 마찬가지였다. 기업은 외부 특허사무소의 변리사에게 특허 출원을 맡긴 뒤 관리에는 소홀했고, 변리사도 기업의 요구에만 맞추다 보니 등록의 질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제 이 악순환을 끊어내고, 한국 기업이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특허경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은 개발한 기술 독점을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특허를 지식자산으로 관리하는 특허전문가들을 양산해야 한다. 저비용 다출원 환경에서 벗어나 특허 출원에서부터 관리, 분쟁과 협상에까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특허에 관한 매뉴얼 책이 아니다. 기업경영진, 기업 특허관리자, 특허전문 변리사들이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관리법을 알려주는 전략서이다.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수많은 특허와 분쟁을 다룬 특허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특허를 활용하여 경쟁사의 특허 클레임에 방어하고 타사에 특허 클레임을 제기하여 로열티를 받는 업무를 수행하는 등, 특허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격적 특허관리를 통해 익힌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앞으로는 경영자의 특허활용 능력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좌우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 기업은 특허경영으로 특허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올리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와 있다. 이 책은 경쟁력 있는 특허관리 체계를 세우고, 기업이 가진 특허 문제점을 해결할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다.
연간 특허 유지료로 수십, 수백억이 줄줄 새고 있는 대기업!
특허관리 전문가를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
신상품을 출시했는데 느닷없이 특허 경고장을 받은 스타트업!
"특허, 미리 알고 준비하면 절대 당하지 않는다!"
이 책은 크게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한국사회 전반의 특허 환경과 앞으로 다가올 지식 기반 시대에 요구되는 특허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특허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보유특허를 적절히 관리하여 실질적인 경영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그리고 3부에서는 초보협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활용에 따른 특허분쟁과 협상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할까? 크게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기업체 내부에 특허전문가를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자는 이 책을 통해 외부의 특허전문가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특허 전반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R&D로부터 특허를 확보하는 과정, 외부 특허사무소의 역할, 확보된 특허를 기업경영에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특허분쟁 및 협상을 이 책 한 권을 통해 조망할 수 있다.
둘째, 기업체 또는 대학의 특허관리자는 기업체 특허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체계를 정립할 수 있다. 특허관리의 기본 체계를 바탕으로 자기가 속한 기업의 상황을 반영하여 세부적인 대안까지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산학 프로젝트 특허관리에 관한 내용을 특별히 삽입하여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오류사례를 참고하여 실무에 즉시 응용할 수 있다.
셋째, 기업 또는 대학의 특허를 대리하고 있는 특허사무소의 변리사는 클라이언트의 실질적인 고민과 강한 특허를 만들기 위한 기업체의 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사내 특허부서를 두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허사무소의 변리사가 R&D 특허전략, 출원관리, 분쟁대응 및 협상까지 턴키(Turn Key)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외부 특허전문가가 중소기업의 특허업무에 대하여 턴키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본적인 전략과 기업체의 특허 활용에 대한 고민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장래에 기업체의 연구개발 책임자를 꿈꾸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하여 연구성과를 특허로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자신이 수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적절한 권리로 보호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특허는 지식 기반 사회의 중요한 경영자산이다. 그래서 이 책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특허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의지를 가지는 것’의 중요성이다. 연간 비싼 유지료를 내면서 장롱특허를 유지하고 있다면, 보유특허를 활용 가능한 유효 특허로 만들 방법을 모색해야 했다. 보유특허가 너무 많아 관리가 어렵다면, 특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제약/바이오 분야와 IT분야의 특허관리법은 접근법부터 달라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기존 특허관리 환경의 허를 찌르며 특허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특허경영에 관한 가장 실질적이고 유익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멋진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PART1 대한민국 지식재산권, 무엇이 문제인가?
Chapter1 | 패러다임 시프트, 이제는 지식 기반 사회에 대비해야
제조 경쟁력 기반 사회에서 지식 기반 사회로
특허경영, 특허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이 중요하다
Chapter2 | 대한민국의 지식자산이 새고 있다
세계 최고 특허강국의 어두운 이면
고질적인 저비용 다출원 환경
등록 이후 방치되는 특허를 구하라
Chapter3 | 기업의 특허관리 5단계로 바라본 우리의 현주소
기업의 특허관리 5단계 이해
당신의 기업은 어느 단계인가
PART2 강한 특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Chapter4 | 특허 확보에 필요한 기초 전략들
기술 위주의 접근 vs 시장가치 위주의 접근
개별사건 관리 vs 포트폴리오 단위 관리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주기적인 권리보정으로 활용가치를 높여라
조기등록 vs 장기팬딩 전략
사업특성을 고려한 전략 차별화
Chapter5 | 우수특허 확보를 위한 실용전략들
우수 출원 명세서 확보
실전에서 통하는 청구범위 전략
활용성을 높이는 해외 출원 전략
특허분쟁에 대비한 사전 무기 확보
표준특허 이렇게 관리하라
특허관리의 시작은 우수 대리인 선정에서부터
산학 프로젝트 특허관리
Chapter6 | 보유특허를 활용 가능한 특허로 만드는 전략들
특허가 등록되면 등록단계 평가를 실시하라
유효특허 발굴 프로젝트를 운영하라
주기적 재평가를 통한 불용특허 제거
PART3 특허분쟁과 협상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
Chapter7 | 특허분쟁 이해 및 분쟁특허 분석
특허분쟁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특허권자의 유형별 특징 파악하기
분쟁특허를 분석하여 대응전략 세우기
Chapter8 | 특허협상, 이것만은 알고 하자
특허협상의 대표적 특징
초보 협상자가 꼭 알아야 할 오류유형
부록 -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협상용어
저자소개
최성규 [저]
특허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엔지니어 출신으로 20년 이상 특허 출원, 분쟁, 협상 등 특허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한 기업체 특허관리 전문가다. 대학졸업 이후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93년부터 특허업무를 시작하였다. 2000년 초에는 미국 로펌 연수를 통해 미국 특허실무를 익히고 미국 특허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하였다. VTR, TV, DVD, 표준, 전자부품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특허관리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삼성 종합기술원 특허그룹장, 삼성전자 IP센터 분석그룹장(상무), 삼성전기 IP법무팀장(상무)을 역임하였다.
2015년 삼성에서 퇴임할 때까 지 23년간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과 수백 건 이상의 실전 협상 경험을 보유한 특허협상 전문가이기도 하다. 경쟁사의 특허 클레임에 방어하고 타사에 특허 클레임을 제기하여 로열티를 받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강한 특허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이 책에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특허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체계와 경영진이 활용해야 할 특허전략을 정리하였다.
현재는 삼성전기 비상근 자문역으로 활동 중이며 그동안의 특허관리 및 협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에 대한 특허 컨설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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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즈음 기업에서 필수이지요....기업에서나 국가적으로나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요...
특허 관련 도서를 읽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제조업체에서는 필수인 도서네요.
시간이 되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
사업 규모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특허명세서 작성법, 해외 특허 출원법, 보유특허 재고관리법, 특허 소송에 대응하는 법 등 선두기업에서 수많은 특허와 분쟁을 다뤄본 특허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특허전략과 노하우가 가득하다. 특허경영에 이제 막 눈을 돌린 경영진, 효율적인 특허 관리 시스템을 고민 중인 특허권리자, 달라진 기업의 요구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변리사 등 현장 특허관리자를 위한 가장 체계적인 지침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