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김해시 삼방동(활천로) 사헌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삼계탕은 여름철에 보신하기 위하여 닭에 인삼을 넣고 푹 고아서 먹는 한국 전통 보양식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복더위라 하여 무더운 한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날을 정하여 보신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먹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보통 이 때 먹는 음식으로는 보신탕, 수박, 그리고 삼계탕이 있습니다.
삼계탕은 토종닭에 찹쌀, 마늘, 인삼, 대추 등을 넣고 끓여내는 탕으로 여름이 되어 식욕이 떨어지고 만성피로 등 이른바 여름을 타는 증세가 나타나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빠지고 입맛을 잃기 쉬울 때 먹으면 보신효과가 매우 높은 한국 전통 음식입니다.
사헌에서는 삼계탕에 인삼주가 같이 나옵니다.
삼계탕과 같이 인삼주 한잔 마시니 피로가 바로 풀리는 거 같습니다.
산삼배양근을 넣은 삼계탕입니다.
사헌에서는 어른은 삼계탕을 먹고 삼계탕을 싫어하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닭한방구이도 같이 나옵니다.
첫댓글 더운 여름에 몸보신 할 기회가 생기면 가보고 싶네요. 몸이 허하네~ 맛나겠다~
한방구이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다음 달이면 복날이 돌아오겠네요~~ 몸 보신하러 갑시다 ㅎㅎ
아시는 분이 사헌에서 일하셔서 저도 사헌을 자주 애용합니다. 사헌이 나름 근처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나 있더군요. 더운 여름 기력이 부족해 질 때쯤 삼계탕 한그릇 먹고 나면 충전이 제대로죠. 회사동호회 활동하며 맛집탐방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힐링될 것 같네요~`
눈으로 몸보신하고 갑니다~^^
요즘 이틀째 날씨가 쌀쌀하여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납니다.
요즘같이 물류센터 이사준비 한다고 잔업을 많이 하는데 보양이 되는 삼계탕 한번 사주세요....ㅋㅋ
물론 십수년전이긴하지만 한그릇에 7천원 8천원할때 자주 먹으러 다녔습니다.
어느샌가 갑자기 만원을 넘어서더니 이제는 만오천원까지 하더군요 물론 그에 따라 집에서 시켜 먹는 치킨값도 어마어마하게 올랐고 요즘은 외식이 겁날 정도로 음식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나마 돼지국밥은 삼계탕에 비하면 아주 조금 오른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저희 동네에는 고기가 물릴정도로 많이 넣어주고 밥까지 더 달라면 주는 국밥집 덕에 가끔 가족들과 먹으러 갑니다
아직 한그릇에 7원입니다. 섞어국밥기준이고 그냥 국밥은 6천5백원입니다.
맛도 양도 가격도 착해서인지 늘 문전성시입니다. 점점 대부분 판매되는 물건이 적정 가격이 아닌것 같은
여름에 더욱 생각나는 삼계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