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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지맥 1구간
합수점-36번 도로-x109.9m-x134,9m-x166.1m-x162.3m-노적산(179.9m) △182.2m 왕복-x182m-전월산(259.8m) 왕복-상촌고개(동물이동통로)-x160.5m-x181.5m-원수봉(251.2m) 왕복-△223.4m-x102.2m-연기고개(26번 1번 국도)-x154.4m-x157.9m-x132.4m-101.6m-△115.6m 왕복-감나무재(고속화도로)
도상거리 : 지맥12.75km 노적산 전월산 원수봉 등 왕복 4km 16.75km
소재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도엽명 : 1/5만 전의 청주
금북정맥의 차령고개 남쪽 5.5km 지점 되재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남동쪽으로 이어가면서 國士峰(403.4m) 國師峰(214.6m) 전월산(260m) 노적산(183m)을 솟구치고 미호천이 금강에 합류하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월산리 월산교 인근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2km되는 산줄기를 전월지맥 이라 부른다
옆구리 산인 노적봉 전월산 원수봉을 왕복하려면 도상거리 4km정도 추가된다
합수점 접근은 산행기처럼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경부선 부강역에서 하차해서 택시를 이용한다면 요금은 내리는 곳에 따라서 10.000원 안쪽이다
이 구간 잡목의 저항은 거의 없고 오히려 세종시 둘레 길로 인해서 아주 편안한 진행이고 세월이 흐름으로 인해서 마루금의 변화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것이 세종시는 개발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5년 1월 18일 (일) 맑은 후 흐림
단풍 본인 2명
홀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전월지맥을 가기로 하는 것은 전월지맥이 지나가는 곳이 세종특별자치시에 해당되기에 개발로 인해서 더 이상 파괴되고 망가지기 전에 다녀오자는 생각에서이기도 하다
홀로 가기로 했다가 단풍이 합류하기로 하고 일요일 아침 서울역 06시05분 부산행 무궁화열차로 부강역으로 향한다
조치원역 다음에 있는 부강역을 열차를 타고 다니면서 지나치기는 많이 했지만 직접 하차해보기는 처음이다
뭐 전국의 산을 헤집고 다니다보니 가능한 것이다
월산교 인근의 합수점은 익숙한 것이 작년 2월 팔봉지맥을 종주하면서 미호천가에 내려섰던 것이 1년도 되지 않으니 그러니 부강역에서 하차하자말자 미리 입력해놓은 택시기사와 전화통화 후 월산교를 건너서 한참을 가다가 작은 도로로 내려서보지만 합수점 인근으로는 걸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직도 이곳은 파 헤쳐진 개활지 공사장들이라 그렇다
08시 무렵 동쪽 저 편에 해가 떠오를 무렵 합수점으로 걸어가다 보니 잡목과 풀섶에서 쉬고 있던 고라니 10마리 이상이 놀라서 달아나는 모습이 장관이다
바로 동쪽 미호천 건너는 합강공원과 합강정이 보이는 팔봉지맥의 끝자락이도 남쪽 금강 건너는 계룡산 정상에서 분기해온 관암지맥의 끝자락이 보이닌 이곳도 3지맥이 만나는 곳이다
08시13분 합수점에서 다시 발길을 돌리면서 오늘의 지맥산행이 시작되고 강가 인근의 자전거도로 소공원 들을 거쳐서 개활지로 올라서고 북서쪽 지맥의 능선에 자리한 하얀색 우주측지관측센터 시설을 바라보며 96번 도로를 지난다
▽ 합수점 일대 고라니들이 놀라서 달아나고 있다 금강 건너는 관암지맥이다
▽ 미호천 건너 합강정이 보이고 팔봉지맥의 합수점이다
▽ 붉은 점선이 마루금이나 걷기 좋은 쪽으로 급수시설로 접근한다
저 앞에 보이는 샛뜸마을 쪽 지맥의 능선자락이 흘러내리는 곳을 겨냥해서 진행하려면 일대는 온통 개활지로 잡목과 무성한 풀 넝쿨들로 이리저리 피해서 접근할 수밖에 없다
08시34분 중앙분리대의 왕복4차선 도로를 건너려면 우측 미호천 건너 보이는 산은 노적산(△153.6m)이고 도로 옆 외딴 민가를 지나서 산자락으로 붙어 오르니 숲으로 들어서기 전의 상수도시설 앞을 출발하는 것이 42분이다
잡목의 저항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걸을만하고 숲 아래 通政大夫 林公의 상석이 나뒹굴어진 모양이 파묘흔적이다
상수도시설에서 숲으로 들어서며 5분여 올라서니 약90m의 둔덕이고 4분을 더 오르니
08시51분 x109.9m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서니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 서있다
내려서서 평탄하게 잠시 이어지던 능선이 오름이 4분여 이어지니 커다란 바위가 벼랑을 이룬 약120m의 황골마을 분기봉이다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서는데 전면좌측으로 우주측지관측센터가 가깝게 보이고 내려선 후 살짝 올라서면 육군말뚝이 박혀있는 x134.9m다
다시 좌측(서)으로 부드럽게 내려서면 곧 우측(북) 개골마을 분기능선에는 폐 軍훈련시설이 보이고 살짝 더 내려서니 황골과 개골을 잇는 안부며 남쪽으로 오름의 좌측으로는 낡은 철조망들도 보인다
09시13분 안부에서 3분여 올라서니 우주측지관측센터 뒤쪽이고 빙 돌아서 정문으로 향한다
▽ 급수시설에서 숲으로 오르니 x109.9m다
▽ 바위지대를 지나고 육군말뚝의 x134.9m를 지난다
▽ 우주측지관측센터
2014년 11월 문을 연 우주측지관측센터는 세계 16번째, 아시아 3번째로 측지 VLBI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에 새로운 우주 측량 시대를 여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직경 22m의 측지VLBI 안테나와 수신기 데이터 처리장치 등 주요 관측 장비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첨단 관측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시설들을 돌아보느라 지체하고 정문 앞 주변시설을 공사하는지 파헤쳐진 공사 지대를 지나서 올라서니 넓은 길이 나타나며 펑퍼짐한 x162.3m이다(9시23분)
배낭을 내려두고 좌측(남)으로 비켜난 노적산과 △182.2m를 다녀오기로 한다 뚜렷하고 좋은 길은 노적봉 정상을 오르지 않고 노적산과 전월산 사이의 골자기로 흘러가고 노적산 정상에 올라서보지만 그저 평범한 봉우리다
40번 송전탑을 지나고 남쪽으로 잡목사이로 진행하면 살짝 솟은 봉우리로 오르니「청주447 1992재설」의 깨진 삼각점의 △182.2m를 확인하고 다시 x162.3m로 돌아오고 막 걸리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10시16분 출발이다
남서쪽 전월산을 바라보며 넓은 길을 내려서면서 방향은 남쪽으로 바뀌고 출발 7분후 내려선 곳이 넓고 좋은 길이 좌우의 골자기로 흘러가고 오름은 나무계단이 나타나고 우측에는 42번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다
10시33분 안부에서 10분 후 올라선 x182m에는 대공표지안내문이 설치되어 있고 금방 송림아래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는 전월산과 지맥의 분기점이다
전월산 정상을 바라보며 살짝 내려선 곳에서 배낭을 두고 전월산 정상으로 향한다
▽ x162.3m를 바라보며 올라선 x162.3m다
▽ 노적산 정상과 조금 더 진행한 △182.2m
▽ 전월산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진행하고 올라선 x182m
남쪽 전월산을 향한 오름에는 세종둘레길 표시고 밧줄이 이어지는 목책의 길을 오른다
바위들도 보이면서 10분여 올라서니 사방의 시야가 확 터지는 상여바위다
고려가 망하고 이성계가 집권하자 임난수라는 장군이 이곳으로 운둔해서 고려를 그리다가 죽었다는 전설의 바위라는 설명이다
10시55분 상여바위에서 5분후 전월산 정상에 올라서서 바로 근처의 용샘을 둘러본다
해발 260m 정도의 산 위에 샘이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지금도 물이 올라오는 것 같지는 않고 비가 내려서 고인 물이 아닐까 싶다
북동쪽 아침에 출발했던 합수점 일대가 시원스럽게 보이고 북쪽은 지나왔던 능선과 우주측지관측센터가 보이고 그 너머 팔봉지맥 능선들이다
서쪽은 세종시 신시가지의 아파트들이 계속 건설되고 있고 멀리 보이는 큰 산은 349.2m의 국사봉이라고 하는 곳은 일대 국사봉이라는 이름이 많기 때문이고 남쪽 금강 건너 비죽거리는 봉우리들이 많은 산은 계룡산이다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상여바위 일대를 지나면서 북서쪽을 바라보니 이따가 오를 계획인 역시 지맥에서 비켜난 원수봉이 제법 높게 보인다
11시13분 배낭을 두었던 분기봉 아래로 돌아와서 북서쪽 사면을 타고 가니 분기봉아래 바위아래서 잡목들을 헤치면서 남서쪽으로 조심스럽게 5분여 내려서니 폐 무덤 몇 기가 보이고 무덤 앞으로 빼곡한 잡목들이다
우측으로 레미콘 공장 같은 용마산업 공장이 보이면서 나무들을 조림해놓은 지역을 지나면서 저 앞을 보니 좌측 세종시로 들어가는 큰 도로에 동물이동통로가 설치된 것이 보인다
▽ 상여바위를 지나고 올라선 전월산 정상
▽ 용샘
▽ 전월산에서 바라본 3지맥 합수점
▽ 계속 조성중인 세종시
▽ 당겨본 계룡산
▽ 우측에 용마산업이고 마루금은 동물이동통로를 건넌다
그러나 이곳에서 뒤를 돌아보니 지도에 마루금을 잘못 그어서 잘못된 경로를 지나왔다는 생각이다
지맥의 분기봉은 x182m가 아니라 내려섰던 배낭을 둔 곳에서 전월산 정상을 향해 오르려면 나무계단의 산책로가 우측에서 이어졌는데 그 산책로가 마루금인 것이고 전월산 정상에서 내려설 때는 고개로 완전히 내려서기 전 좌측의 나무계단 산책로를 따라서 편안하게 내려서면 용마산업 인근 나무조림지대로 내려서는 둘레길인 것이다
11시34분 흙이 그대로 드러난 이제 복토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이동통로를 건너니 잘 조성된 둘레길을 따라서 편안하게 올라서고 잠시 올라서면 좌측 상촌마을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방향은 북쪽으로 바뀌고 이동통로를 건넌지 13분후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x160.5m 직전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오름인데 둘레길은 우측 바로 옆으로 따라온다
x160.5m에서 4분후 x181.5m 정상 직전에 배낭을 두고 원수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원수봉은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있고 고도의 편차가 심하지만 어차피 전월지맥을 2구간으로 잘라서 하니 옆구리 산은 웬만하면 오를 계산이었다
역시 넓고 좋은 길이 나타나고 47번 송전탑의 x181.5m 지나고 잠시 후 남쪽으로 휘어 가다가 다시 서쪽으로 이어지는 좋은 길을 따르니 x181.5m에서 5분후 넓은 길이 좌우로 갈라지는 안부에 도착해서 좋은 길을 버리고 바로 서쪽의 가파른 능선을 올라서는데 상당히 가파르다
▽ 이동통로를 지나면 둘레길을 오르면서 전면 좌측 원수봉을 본다
▽ 47번 송전탑이 있는 곳이 x181.5m고
▽ 넓은 길이 좌우로 갈라지는 안부에서 바로 올랐는데 좌측 좋은 길로 가면된다
10분 정도 아주 가파르게 올라서니 약210m의 원수봉 직전의 전위봉이며 길이 뚜렷해진다 좌측 골자기 쪽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산책로는 아까 갈림길의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돌아온 길인 모양인데 괜히 힘들게 올라선 모양이다 12시16분 전위봉에서 4분후 폐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깃대와 의자의 원수봉 정상에 오르니 역시 조망이 시원스럽다
서쪽 바로 아래 세종시 아파트들이고 우측으로 틀어 북서쪽 아주 멀리(10시 방향) 이 능선의 분기점인 금북정맥의 국사봉(403.4m)이다
그 국사봉 우측 북쪽(11시 방향) 금성산(424m)이고 남동쪽으로 전월산 노적봉 우주측지관측센터가 시원스럽게 보이고 더 멀리 희미하게 큰 산은 작년 2월 지나갔던 문의면의 작두산으로 보인다
12시20분 원수봉을 뒤로하고 분기점으로 돌아가는데 북쪽 멀리 조치원시가지가 보인다
돌아 내려설 때는 좋은 산책로를 따라 내려서고 12시38분 분기점에 도착하고 점심식사 후 13시12분 출발이다
북쪽으로 잠시 내려서면 푹 패어진 고개에는 넓은 길이 지나가는 고개고 북쪽의 오름이 시작된다
북쪽으로 10분여 오르면 능선 분기점이고 좌측(서)으로 틀어 가면 지맥은 북쪽이고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sk텔레콤 연기남면 기지국이고 기지국 뒤로 올라서면 빼곡한 잡목들과 말라버린 미국자리공들 사이에「청주26」삼각점의 △223.4m다
2등 삼각점이 대접도 못 받고 방치된 현장이고 다시 기지국 앞으로 돌아간다
▽ 원수봉 정상
▽ 우측 전월산 중앙 노적산 좌측 측지관측센터와 황우산 작두산이 보인다
▽ 세종시 중심지
▽ 북서쪽 북쪽 진행할 마루금의 능선과 멀리 분기봉도 보인다
▽ 연기와 조치원시가지가 보이면서 원수봉을 내려선다
▽ 원수봉 분기점을 지난 넓은 수례길의 고개로 내려서고
▽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기지국 위가 △223.4m다
곧 기지국을 오르는 넓은 길을 우측 아래로 흘려보내고 약간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마루금도 길이 뚜렷한 것 같더니 곧 잔가지들이 불편한 능선이다
3분여 북쪽으로 향하다가 좌측(서)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 예전 농장이었던지 녹쓴 철조망이 보이고 오래된 산판 길 같은 흔적이다
기지국 길을 버리고 북쪽-서쪽 능선을 따라 내려선지 12분후 북쪽 한별리 방향 능선분기점에서 독도주의고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는 곳 순흥 안공과 청송 심씨 무덤이다
무덤 앞 좌측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을 따르면 옛 화전터 흔적 같은 펑퍼짐한 분지 같은 형태고 넓은 길이 이어진다
13시55분 무덤에서 그렇게 잠시 내려서면 좌측아래 원사골마을들과 급수시설 같은 것을 지나니 성당인지! 십자가 건물이 보이며 수례길의 둔덕에서 내려서면 마을로 내려서는 넓은 길이 있는 원사골고개다
마루금의 능선을 좌측으로 두고 살짝 우측으로 비켜나면서 지나가는 수례기길을 따라 으로면 금방 능선과 만난다
갈림길에서 2분여 북쪽으로 오르던 길은 다시 좌측(서)으로 틀어 2분도 걸리지 않으면 절개된 흔적에 섬처럼 보이는 x102.2m고 일대는 朱木들이 조림되어 있고 우측 저 아래로는 한별리 농가들이다
x102.2m를 지나고 곧 넓은 길을 우측사면으로 흘려보내고 능선으로 올라서면 억새들과 약간의 잡목들이 걸리적거리고 x102.2m에서 6분후 올라선 약110m의 봉우리 우측사면에는 잘 조성된 무덤이 있고 잡목들 파여진 옛 길의 흔적이다
▽ 순흥 안공 무덤을 지난 능선은 예전 묵밭 흔적이고
▽ 좌측 교회건물을 바라보며 내려서면 원사골고개 갈림길이다
▽ 주목들이 조림된 능선을 따르니 절개된 지점이 x102.2m
▽ 약간은 너저분한 능선을 진행하고
곧 능선의 좌측사면은 광활하게 벌목이 되어서 시야가 터지고 좌측아래 해밀리 쪽 골자기로 전답들이고 더 멀리 세종시 아파트들이 보인다
곧 푹 패어진 절개지를 지나고 살짝 둔덕을 오르니 지도에도 없는 새로 만들어진 도로가 나타나고 그 위로 동물이동통로가 발아래 나타난다
이 이동통로는 잔디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있고 건너편 절개지 위에는 이동통신시설물이다
건너편 절개지로 바로 올라서려면 잡목이 빼곡하니 우측 펜스 옆으로 올라서니 넓은 수례길이 나타나면서 지도상 연기고개로 이어지는 길 표시 지점이다
14시23분 넓은 길을 우측으로 흘려보내고 좌측 잡목들 사이로 내려서면 지맥의 능선은 돌보지 않아서 폐허가 된 복숭아과수원인데 잡목이 무성하고 우측아래는 목재소(?) 같은 건물이고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잡목들 사이로 내려서면 지금은 폐 도로가 된 옛 1번국도 연기고개로 내려선다(29분)
전면에 고속도로 같이 많은 차량들이 고속 질주하는 새로운 1번 국도가 잡목 능선을 하나 사이에 두고 지나가고 있으니 1번 국도를 통과하기 위해서 폐도로의 고개에서 좌측으로 살짝 내려서니 미성모텔이 자리하고 있고 그 옆으로 난 시멘트 길을 따라 가면 1번 국도아래를 지나가는 통로가 있다
통로를 지나서 능선을 오르려면 1번 국도에는 빗돌터널500m 전방 표시다
올라서면 지적도근점이 보이고 능선의 좌측으로는 세종필드골프장이다
▽ 능선의 좌측사면은 벌목지고 이곳에서 돌아본 원수봉을 당겨본다
▽ 동물이동통로를 지나고
▽ 넓은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폐 복숭아밭을 지나면 우측은 목재소
▽ 폐쇄된 옛 10번 국도의 연기고개
▽ 미성모텔을 끼고 길을 따르면 1번 국도 통과 통로가 있다
▽ 국도 건너 오르면 도근점이고 좌측은 골프장이다
도근점에서 2분후 능선의 좌우가 골프장의 필드가 펼쳐지고 그 사이로 절개지를 이루며 이어지는 갸날픈 능선을 무시하고 필드 옆으로 저 앞의 x154.4m를 겨냥하며 서쪽으로 진행하다가 골프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지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14시55분 골프장 끝에서 잠시 올라서니 x154.4m 직전에는 벤치가 있고 다시 좋은 둘레길이며 좌측으로 살짝 틀어 오르니 펑퍼짐한 x154.4m에는 지적삼각점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고 이런 삼각점은 계속 자주 나타난다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고 금방 남서쪽으로 틀어 가면 x154.4m에서 5분후 능선분기점인데 남쪽으로 살짝 비켜난 △144m 삼각점을 확인하려고 진행해보니 골프장 필드로 절개를 이루고 있고 맞은편 절개지를 올라야할 것으로 보이니 생략하고 우측(북서)의 낙엽송아래 약간의 오름이니 다시 벤치가 보이고 15시10분 잠시 가파르게 오르니 작은 구덩이가 파지고 지적삼각점의 x157.9m고 남서쪽으로 틀어 내리는 둘레길이다
내려서노라면 康津 李氏 書谷派 16세손 가족묘지고 일대는 여러기의 무덤들이다 남서쪽으로 전신주와 나무들이 자라난 묵밭(?) 같은 지형사이로 난 길을 따라 오르다가 다시 북서쪽으로 오르다가 좌측아래 골프장 클럽하우스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서쪽으로 이어가야 하는데 잠시 북쪽 수왕초등학교 방향의 능선을 따르다가 되돌아 나와서 제대로 진행한다
서쪽으로 이어지는 지맥의 능선 여전히 둘레길인지! 넓은 길이 이어진다
▽ 골프장을 지나든지 좌측의 절개지점으로 가던지
▽ 아래 사진이 x154.4m 정상이다
▽ 골프장 절개지 저 위가 △144m다
▽ 저 위가 x157.9m
▽ 강진 이씨 묘역을 지나고 지저분한 능선을 약간 오른다
15시35분 살짝 올라선 x132.4m 직전의 분기봉에 올라서니 둘레길에서 보이던 발자국 표시가 나타나고 살짝 우측으로 틀어 편안한 능선이다
수시로 나타나는 지적삼각점이고 직전봉에서 5분후 도착한 역시 지적삼각점의 x132.4m에서 점심식사 후 처음으로 10분 휴식 후 15시50분 출발
남서쪽으로 틀어 살짝 내려서면 좌측 아래로 장묘시설인 은하수공원의 시설물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농장의 철망이다
잠시 후 지맥의 방향은 우측(북서)으로 휘어지며 좌측은 은하수공원 우측은 농장의 101.6m에는 잡목들과 넝쿨들이 무성하며 약간의 오름이다
곧 마루금은 좌측에 은하수공원의 잔디밭이 가깝고 저 편으로 정문이 보이면서 차량들이 질주하는 큰 도로가 보인다
곧 숲으로 들어서면서 2분여 더 진행하니 마루금은 서쪽에서 남쪽으로 휘어지고 우측(북서)으로 살짝 비켜난 곳에 △115.6m가 있어 다녀오기로 한다
3분여 진행하면 잡목들이 둘러싸인 공터에 안내판과 함께 설치된「전의462 1992복구」삼각점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간다 (16시13분)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면 금방 순흥 안공 무덤과 일대 여러기 의 무덤이 자리한 곳은 우측 능선분기점이고 3분여 진행하니 은하수공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면서 은하수공원의 경계와 작별하는 곳이다
곳곳에 보이는 지점삼각점과 도근점은 이전에도 계속 진행하면서 수시로 보였다
▽ 다시 둘레길의 넓은 길을 따르고
▽ x132.4m
▽ 능선의 우측은 농장이고 좌측은 은하수공원 시설이다
▽ 101.6m 일대는 넝쿨 잡목들이고 좌측 은하수공원 정문 쪽이 보인다
▽ 비켜난 △115.6m를 다녀온다
▽ 은하수공원 경계
16시22분 도로 위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려니 민가 한 채가 자리하고 있고 민가 진입로를 통해서 내려서니 편도 3차선 도로에 차량들이 고속 질주하는 감나무재고 오늘의 지맥은 다음 번 접근을 위해서 이곳에서 접기로 한다 도로의 우측(북서) 방향은 정안 방향으로 이어지는 것이니
남동쪽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은하수공원 정문과 세종골프장 입구도 지나서 한참을 걸어가니 1번 국도와 만난다
▽ 연기고개 이후 지적삼각점 도근점 수시로 보인다
▽ 국사봉 쪽을 바라보며 감나무재에 내려서서 산행을 종료한다
아무튼 버스정류장 하나 보이지 않으니 이곳에서 진행방향으로 갔다면 아까 산에서 보았던 세종시가지의 아파트들 쪽으로 갔을텐데 1번 국도를 따라서 차량진행방향으로 따르면 버스정류장이 있어 세종시가 되었던지 조치원이 되었던지 어딘가 갈 것 같아서 차량들이 고속 질주하는 1번 국도변을 따르지만 결국은 빗돌터널도 지나고 아까 지나갔던 연기고개 굴다리 위 도착이 17시12분 도착이니 도로 따라 50분이나 걸었던 것이다
결국은 1번 국도를 내려서서 역시 아까 지나갔던 미성모텔로 가서 택시를 물어보니 일대에는 택시를 부르는 것 보다는 연기 렌트카를 이용한다면서 불러준다
연기에서 은하수공원입구까지 6.000원이라 하고 우리를 태운 곳에서 조치원역까지 10.000원을 받으니 저렴한 편이다
다음번에는 조치원역에서 하차해서 이 렌트카를 이용해야겠다
간단히 식사 후 열차로 일찌감치 돌아온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