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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원주기업도시 조성지에 마루금은 살려 놓았다 포복(봉화)지맥1구간
지정초교 인근 합수점-△140.1m-88번 도로-곤충마을 버스정류장(2차선 도로)-x205.1m-평장동고개-x219.6m-당고개(신호등 횡단보도)-x196m-다오랑고개-△225.6m-x177.6m-도오개고개(2차선 도로)-신도로(동물이동통로)-x263.2m-영산(△324m)-상차고개(409번 도로)-중앙고속도로-△253.1m-매봉산(254.3m)왕복-x276.5m-장구봉(345.5m)-△260.9m-영동고속도로-x200.6m-음우개고개(2차선 도로)-x210.6m-x200.1m-42번 도로 원주농산물센터
도상거리 : 매봉산 왕복 1km 포함 19km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호저면 원주시
도엽명 : 1/5만 원주
영월지맥 치악산 남대봉에서 분기해간 백운지맥 백운산(1087.1m) 부근 통신부대가 자리한x950.5에서 분기해서 북쪽으로 원주시가지 쪽으로 흘러가는 능선에 백운산(535.5m) 배부른산(포복산) 봉화산 우두산 영산을 거쳐 간현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6.5Km의 비교적 짧은 능선을 포복지맥 또는 봉화지맥으로 부른다
합수점은 문막에서 택시로 이동한다면 택시비의 부담이 없을 정도다
낮고 얕은 야산지대를 지나지만 독도의 어려움이 크게 없는 편이고 곳곳에 내려서는 도로와 소로 인근에는 민가들도 있으니 여름철 식수조달도 쉽겠다
언제 완공되고 입주가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한동안 원주기업도시 일대를 지나게 된다
영산 정상을 지난 분기봉에서 상차고개로 내려설 때 독도주의 해야겠다
장구봉부터는 대체로 산책로를 따르게 되고 농산물센터에서 고속터미널이나 원주역이 가깝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4년 12월 21일 (일) 대체로 맑음
이사벨라 본인 2명
오래전에 멈추어 두었던 고산지맥을 졸업하러 가려고 당진행 고속버스 첫 차를 예매해두었는데 토요일 이사벨라님의 연락은 포복지맥 1구간을 하잔다
동서울터미널 06시10분 문막 경유 원주행 버스로 07시30분 문막 하차
바로 지난 일요일 산행 후 식사했던 식당에서 황태국으로 식사 후 택시로 이동하고 지정초등학교 인근에서 택시를 하차하니 최근 한파로 인해서 아침 날씨 상당히 차갑다
07시55분 초등학교 앞 88번 도로에서 출발하면서 저 앞에 보이는 마루금의 산자락을 바라보며 접근하는 생각만 하다 보니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것도 모르고 초등학교 담장을 우측으로 끼고 논을 가로지르며 북쪽 산자락을 겨냥하며 진행하니 개가 짖는 외딴집 앞에서 산자락을 치고 오르는데 사실 합수점 쪽은 좌측으로 한참을 돌아가서 서원주역사 공사장 인근인데 일단 산자락에 먼저 올라붙자는 생각이 앞섰나보다
즉 합수점은 △140.1m에서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자락인데 난 남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으로 오르고 만 것이다
아무튼 초반 상당히 가파르게 10분여 올라서니 분기봉이고 좌측으로 틀어가다 보면 좌측사면으로 무덤들이 보이고 낙엽송들 저 앞으로 얼핏 △140.1m가 감지되고 그 뒤 북쪽 섬강 건너 400m 급 봉우리들의 능선들이다
원주 원씨 안동 김공의 비석의 무덤을 지나 오르면 무덤들의 정점의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면 합수점이니 단추를 잘못 꿰었다는 거다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잡목들 사이로 살짝 올라서니 잡목들 사이 눈
속에 묻힌「원주439」삼각점의 △140.1m다 (08시20분)
▽ 택시를 잘못 내렸다 그래도 걸어서 제대로 가면 되는데 첫 단추가 잘못 꿰졌다
▽ 좌측이 합수점 인데 보라색 선으로 오르고 말았다
▽ 무덤의 봉우리에서 합수점 쪽 제 능선을 만난다
▽ △140.1m
잠시 지체 후 출발하면서 살짝 내려서고 올라선 둔덕에서 잠시 후 진행방향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낙엽송들이다
△140.1m에서 7~8분 후 내려선 88번 도로 바로 저 앞에도 도로가 보이니 쓰레기들의 지저분한 밭지대를 지나 내려서면 역시 2차선 도로의 곤충마을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우측에는 다래나무집이라는 식당도 보인다
곤충마을 시설들을 지나서 동쪽의 사면 같은 가파른 오름이다
곤충마을 도로에서 제법 쌓인 눈을 밟으며 10분여 가파르게 올라서면 약165m의 남쪽 작동마을로 흘러내리는 능선 분기봉에 올라서니 폐 군사시설들이다 북쪽으로 틀어 진행하려면 우측사면에 큰 무덤이 보이고 페 표시판이 눈길을 끌고 북쪽으로 틀어서 6분후 지맥이 우측(동)으로 틀어가는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사면으로 돌아가는 뚜렷한 족적을 따라 내려서니 좌측으로 견고한 부대담장이 나타나고 잠시 후 밀양 박공 횡성 조씨 비석의 무덤이다
거의 북쪽으로 이어지는 지맥의 능선은 부대철조망을 끼고 몇 차례의 오르내리노라면 부대 저 편 서쪽으로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들이 보기 좋고
09시12분 부대철조망을 좌측 아래로 흘려보내고 올라서면 약200m의 숲 아래 軍 시설의 봉우리다
북쪽 진행방향 월송리 쪽 능선을 버리고 우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면 능선을 가른 푹 패어진 고개고 북동쪽으로 휘어 오르면 x205.1m다 (21분)
▽ 첫 번 째 도로를 지나자말자 금방 곤충마을 앞 도로다
▽ 곤충마을에서 오르다가 돌아본 지나온 능선의 △140.1m
▽ 부대 담장을 끼고 한동안 진행하고
▽ 부대 저편 서쪽 섬강 건너의 산들이 멋지다
▽ 군 시설물을 지나서 패어진 곳을 지나 오르면 x205.1m다
낙엽송과 참나무들의 부드러운 능선은 조금씩 내려서고 x205.1m에서 12분후 절개지를 내려서니 전신주들이 서있는 길이 능선을 가르는 평장동고개다
북쪽으로 오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고개에서 9분후 18번 송전탑을 지나 잠시 더 오르니 나뭇가지 사이로 시야가 조금 터지는 x219.6m다 (45분)
막걸리 한잔 마시며 휴식 후 09시55분 출발
잠시 내려서면 능선은 Y자로 갈라지는데 두 능선 사이로 저 아래 卍竹林寺가 보이면서 마루금은 우측능선으로 내려선다
좌측사면은 벌목지대를 이루면서 송림아래 잡목들 사이로 내려서니 절개지를 이루며 당고개 도로가 내려다보이고 도로 위로 동물이동통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그쪽으로 내려설 수 없어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서니
10시14분 죽림사 진입로 입구에 신호등까지 설치된 당고개다
도로를 건너면 죽림사 버스정류장도 있고 낙석방지용 펜스가 설치되어 동물이동통로 쪽으로 틀어가려면 전면 가곡리 일대는 광활하게 조성중인 원주기업도시 기반공사 지대다
잠시 절개지를 피해서 공사 지역을 따르다가 좌측의 능선으로 붙으면 빼곡한 리기다소나무 조림지대를 통해서 오름이다
10시31분 소나무들의 우측 당현동 쪽 분기봉을 지나고 4분후 역시 펑퍼짐한 x196m를 지나서 살짝 내려서는데 좌측아래 섬강의 월호교 한솔교가 보인다
내려서다가 3분여 올라서니 송호동 쪽 능선이 분기하는 곳에서 우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능선은 분지처럼 펑퍼짐하다
▽ 평장동고개
▽ x219.6m를 지나고 가운데 죽림사를 두고 우측능선이고 저 앞에 당고개 후 마루금이다
▽ 아직도 공사중이라 지나가지 못하는 동물이동통로의 당고개
▽ 당고개 이후 우측으로 광활한 기업도시 기반공사장이고 명봉산을 바라본다
▽ 절개지를 피해서 저 앞의 x196m로 오르고 올라선 x196m
동쪽으로 살짝 내려서니 중장비로 능선을 가른 수례길 흔적이고 살짝 오르니 북쪽 지능선이 분기하고 좌측아래 개사육장으로 요란한 소리다
10시51분 지능선 분기봉에서 6분후 내려선 전신주들이 있는 능선을 가르는 길이고 좌측은 조금 전의 개 사육장의 농장이다
좌측으로 송호동 가는 길을 버리고 전면의 절개지를 오르면 능선은 부드럽고 평탄하다
어느 순간 오름에는「돼지문화원 등산로」라는 코팅지가 곳곳에 달려있다
은근하고 꾸준한 오름이 계속 이어지고 고개에서 15분여 그렇게 오르니 우측으로 살짝 휘어지며 가파르게 오른다
11시14분 그렇게 올라서니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225.6m인데 눈 속을 여기저기 들쑤시며 삼각점을 찾다가 포기하고 막걸리 휴식이다 나중에 선답자의 사진을 보니「원주313 2005재설」이다
11시25분 출발하면서 다시 몇 걸음 돌아 나와서 동쪽-남쪽으로 내려섰다가 곧 올라서면 바위가 있는 面界의 좌측 월송리 구미동 쪽 능선 분기봉인데 아마도 이 능선 쪽에 돼지문화원이 있는 모양이다
펑퍼짐한 능선은 부드럽게 조금씩 내려서는 형태다
11시40분 그렇게 내려서다보니 상당한 절개지가 나타나면서 덤프트럭들이 부지런히 다니는 기업도시 기반공사현장이다
조심스럽게 돌아서 내려서니 임시도로인지! 광활한 기업도시 현장이 펼쳐지고 도오개 x177.6m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살아있지만 좌측은 잘라져서 광활한 기업도시공사현장이다
살아있는 능선이지만 그냥 넓은 벌판을 가로지르며 우측으로 능선을 두고 진행이다
▽ 개사육장이 있는 Y자 길로 내려서고 다시 능선으로 오르니 코팅지가 붙어있다
▽ 산불감시초소의 △225.6m
▽ 앞의 봉우리 좌측 지능선이 월송리 돼지문화원 쪽 분기봉이다
▽ △225.6m에서 내려서면 절개지의 기업도시공사장이고 우측이 마루금이다
11시55분 마루금상의 x177.6m 좌측아래에 위치한 지점이고 5분여 더 진행하니 2차선 포장도로는 신평과 지촌을 잇는 도로다
공사장 한쪽 공터에 바람이 불지 않고 햇볕이 좋아서 라면을 끓여 점심을 먹고 12시30분 출발이다
도로에서 우측으로 동물이동통로를 공사하며 차량이 오르던 흔적을 따라 올라서면 아직도 공사중인 동물이동통로를 건너 건너편 약간은 가파른 절개면을 올라선다
바위가 하나 있는 좌측능선 분기봉에 올라서니 남쪽 저 앞 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부드럽게 잠시 내려서고 오르니 평범한 x192.8m고 내려서려면 다시 좌우 기업도시를 가르는 도로 위의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는데 이곳은 만들어진지 조금 되는 듯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이동통로를 지나 오름이 부드럽게 이어지다가 본격 오름이 시작되며 5분여 이어지니 우측으로 살짝 틀어 송림아래 2분여 더 오르니 x263.2m다(59분)
x263.2m에서 2분후 올라선 약270m의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휘어 고만하게 2분여 진행하다가 5분 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우측(서) 지촌방향 지능선이 분기하고 3분여 더 올라서니 나무가 없어 시야가 터지는 펑퍼짐한 영산 정상이며 눈 속을 이리저리 파 헤쳐 보면서 삼각점을 확인한다 (13시13분)
영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살짝 내려서면 11번 송전탑이고 살짝 올라선 둔덕에서 남동쪽이고 능선은 고만하다
▽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x177.6m고 곧 신평과 지촌을 잇는 도로다
▽ 공사중인 동물이동통로를 지나서 돌아보니 지나온 낮은 능선과 섬강 건너 봉우리들
▽ 다시 금방 x192.8m에서 내려서려면 동물이동통로고 저 앞 영산 쪽 능선이다
▽ x263.2m
▽ 영산 정상
영산 정상에서 5분후 살짝 올라선 약 300m의 분기봉에는 신평←→마을 하산길 0.2km의 이정목이 서있는 지맥이 다시 面界를 버리고 마을 하산 길 방향의 북-북동쪽으로 흐르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정반대 방향인 남쪽 만종역 방향으로 흐르는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다가 아차! 하고 다시 분기봉으로 돌아오니 13시36분이니 16분을 허비했다 4분여 가파르게 표고차 50m정도를 줄이며 내려서다보니 족적이 희미해진다
문제는 능선의 흔적이 희미해지지만 북쪽으로 그대로 방향을 잡으며 내려서야 하는데 뚜렷한 능선을 잡으며 북동쪽으로 내려서다보니 아차! 상차면 마을 쪽이다 다시 오르기도 뭣해서 마을 앞쪽 409번 도로를 따라서 북쪽으로 잠시 올라서니 도로 옆 절개면에 축대를 쌓아놓은 편의상 상차고개다
어차피 동쪽의 중앙고속도로 무단횡단이 안되니 도로를 따라 더 내려서니 409번 도로를 버리고 우측 고속도로 아래 통과암거 쪽으로 草溪鄭氏 大忠苑 표석이다
고속도로를 통과하면 길은 Y자고 산자락 아래 논들인데 우측(남)의 무덤가는 계단을 올라 무덤지대를 지나면 쓰러진 나무들과 잡목들이고 곧 고속도로 쪽에서 이어지는 마루금에 올라서서 좌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면 능선의 좌측은 벌목지대를 이루고 있고 오름의 우측사면에는 원주원씨 가족납골묘가 보인다 다시 북쪽으로 서서히 방향이 바뀌며 오름은 이어지는데 잘록에서 △253.1m까지는 약75m의 표고차다
▽ 이곳에서 마을 하산 길로 내려가야 한다
▽ 영산 지나서 상차고개로 내려설 때 주의해야 하는 지점 고속도로도 보라색 통과(클릭하세요)
▽ 상차고개도 바로 고속도로 통과가 안되니 북쪽으로 돌아간다
▽ 草溪鄭氏 大忠苑 표석을 끼고 고속도로를 통과한다
▽ 고속도로를 지난 마루금에서 벌목지대를 끼고 △253.1m로 오른다
14시35분 그렇게 올라서니 평범한 분기봉인 △253.1m고 역시 눈 속에 묻힌 「원주422 1985재설」삼각점을 확인하고 배낭을 내려두고 남동쪽의 매봉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한다 제법 푹푹 빠지는 적설을 밟으며 4분여 내려선 잘록이에서 오름인데 동쪽 멀리 치악산이 멋지고 북쪽으로 이따가 올라야할 오늘구간 가장 높은 장구봉(345.5m)가 보인다
14시46분 삼각점에서 9분 만에 올라선 매봉산 정상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매봉산 정상이다
14시54분 왕복 18분이 소요되며 다시 △253.1m에 돌아와서 허기가 지니 5분 만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59분 출발이다
산 이름 따먹기(?)의 개념인 어느 분의 (향평봉.기대봉) 코팅지를 바라보며 웃어보며 몇 걸음 내려서고 참나무능선의 부드러운 오름인데 적설이 제법이다 △253.1m에서 5분후 올라선 x276.5m에는 또 그분의 난데없는 매봉산 코팅지가 붙어있고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3분여 내려선 잘록이에는 다리(橋梁) 같이 축대가 쌓여있고 좌측아래 산속의 외딴민가에서 개 짖는 소리다
▽ 오르다가 돌아본 지나온 능선인데 빙 돌아온 능선이다
▽ △253.1m 붉은 원이 삼각점
▽ 매봉산으로 향하다가 바라본 바라본 이따 오를 장구봉
▽ 특징 없는 매봉산 정상
▽ 치악산 비로봉 쪽이 보인다
▽ x276.5m
▽ x276.5m를 내려선 잘록이의 좌측 아래 민가다
다시 오름인데 스틱을 부러트리며 잠시 지체하고 오름은 제법 된비알이다 4분여 올라서고 다시 살짝 내려선 후 은근한 오름이다 15시24분 올라서니 약310m의 북쪽 상무곡 방향의 능선 분기봉이고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 평탄한 진행이 4분여 이어지다가 오름 시작이다 15시34분 역시 4분여 올라서면 약340m의 三面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남)으로 틀어 송림능선을 따라서 2분여 더 올라서면 체육시설과 의자가 놓여진 x345.5m는 장구봉이란다 (15시36분) 4분을 지체하고 다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둘레길이다 내려서다가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이 있지만 올라서보니 의자와 타이어가 있고 이제 급격하게 나무계단을 따라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선다 5분을 내려선 잘록이 안부에는 좌측아래 샘터를 알리고 장구봉1.14km 진행방향 덤바위를 알려주며 △260.9m를 향한 오름도 나무계단이다 3분여 올라서면 펑퍼짐한 능선에 의자와 체육시설을 지나서 마지막 잠시 오르니 ▽ 장구봉이라는 x345.5m는 오늘 구간에서 제일 높다 ▽ 굳이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돌아가도 되는 봉우리 ▽ 나무계단을 급격히 내려서면 안부의 표시 16시 삼각점 안내판과 깃대의 △260.9m인데「원주23 1995복구」다 이곳에서 동쪽 원주시가지로 내려서는 산책길을 버리고 우측(남)으로 휘어 내려서려면 우측(서) 상만종 쪽의 분기능선 인근에는 울툭불툭한 바위들이고 삼각점에서 8분후 바위지대를 지나면 영동고속도로 절개지 위다 우측(서)으로 내려서는 긴 계단을 따라서 내려서면 좌측 고속도로 쪽으로 철망이 막혀있고 잡목과 지저분한 지대로 내려서면 기독교개종인 선교회 수련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타나면서 곧 고속도로아래 암거로 통과한다 (20분) 고속도로를 통과하니 인근에는 터널공사가 한창이고 박달미 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버리고 다시 고속도로와 방향을 같이하는 동쪽으로 차량이 갈 수 있는 도로를 따라 마루금으로 접근하려면 5378부대 훈련장 시설들이다 16시28분 다시 마루금 상의 도로에서 휴식 후 37분 출발하고 남쪽으로 3분여 올라서니 펑퍼짐한 곳에 의자시설의 x200.6m다 일대 좌측아래 개 사육장이 있어 개 짖는 소리가 아주 요란하다
▽ △260.9m ▽ 잠시 바위지대를 지나고 ▽ 고속도로 통과를 위해서 우측의 계단을 내려서서 통과 암거를 지난다
▽ 다시 고속도로를 끼고 역으로 마루금으로 접근하려면 훈련시설이다
▽ x200.6m
x200.6m에서 좌측(동)으로 잠시 진행하면 진행방향 상지대학교 쪽의 산책로를 버리고 지맥은 다시 우측(남서)으로 휘어 쭉쭉 뻗은 송림아래 내려서면 곧 진행방향 지능선을 버리고 남쪽으로 내려서는 곳에는 잘 조성된 3기의 기독교인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대공사격술 훈련교장 안내판도 서있다
16시49분 훈련교장 안내판에서 4분후 내려선 좌측(동) 원주시가지와 우측(서) 만종을 잇는 2차선 도로 음우개고개로 내려서니 일대는 민가들이 보이고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철조망을 끼고 동쪽으로 오른다
도로에서 동쪽으로 5분여 올라서면 약170m의 정점인데 우측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을 만나서 남쪽 저 앞의 송전탑을 바라보면서 남쪽으로 진행하면 잠시 후 연두색의 12번 송전탑을 지나 내려선 잘록이에서 낙엽송아래 뚜렷한 산책로를 따라 오름에는 체육시설도 보인다
17시07분 체육시설과 의자에 지도에도 없는 삼각점이 설치된 x210.6m에 올라서서 다시 面界를 버리고 살짝 좌측으로 틀어서 산책객들로 반들거리며 다져진 산책로를 따른다
x210.6m에서 고만하게 진행하는 능선 9분후 살짝 올라서면 의자와 체육시설의 x200.1m에도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먼저 진행버린 봉화산과 포복산이 보이면서 내려서고 2분후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틀어 마지막 내림이니 곧 푹 패어놓은 지대를 지나서 잠시 더 내려서니 17시23분 42번 도로로 내려선다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마루금을 차지하고 있는 농산물센터를 우측으로 두고 도로를 따른다
▽ 3기의 무덤 쪽 송림능선으로 내려서고
▽ 음우개고개로 내려선다
▽ 삼각점까지 있는 x210.6m이고 나뭇가지 사이로 포복산이 보인다
▽ x200.1m에도 삼각점이 있다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봉화산
▽ 도로건너 농산물센터로 마루금이 지나가니 횡단보도 건너 도로로 간다
▽ 저 앞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면 봉화산 오름의 초입 산책로다
농산물센터 정문을 지나면 도로를 차량통행이 덜하고 잠시 후 도로는 서쪽으로 휘어지는데 일대 트럭들이 주차되어 있고 큰 도로가 나타나면서 도로 건너가 봉화산 들머리다
17시29분 이곳에서 산행을 접는 것이 먼저 시작한 2구간을 이곳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 아까 그 큰 도로로 다시 돌아 나와서 그리 멀지 않은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걸어가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출발하는 18시10분 고속버스로 아주 일찌감치 서울로 졸아오고 집에서 저녁식사를 한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