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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여우니에요~~~
주말부터 월욜까지 저 푸욱~~~ 쉬다왔네요 ㅎ~~~
오랜만에 남편이랑 산행도 하고
친정부모님 모시고 외식도 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저질체력이 고갈되어서 ㅋ~~~
어제까지 블방을 내버려두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공간에 찾아와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요즘 남편이 고혈압땜시로 체중조절한다꼬 난리법석이라고 말씀 드렸었죠 ㅋㅋㅋ
그러다보니 되도록이면 싱겁게 싱겁게 먹을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요즘 여우의 블방에 국물요리가 잘 안 올라오죠~~~
다 우리 남편때문이라는 ㅠㅠ
국물을 먹게되면 한끼에 하루 염분섭취량을 다 섭취하게 된다고
되도록이면 찌개나 탕 또는 국물을 안 먹겠다고 한답니다
또 반찬도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며 치커리 오이등을 된장에 찍어 먹구요
나물류를 주로 먹는답니다
그런 노력덕분에 한달쯤 되었는데 4~5키로정도 감량이 되었다는요 (아싸~~~)
그런 남편을 위해서 여우가 또 하루저녁을 온전히 투자했답니다
이름하여 저염소금 만들기!!!
왼쭉에 있는건 표고버섯을 이용한 저염표고버섯소금/오른쪽에 있는건 다시마를 이용한 저염다시마소금
그리고 요건 멸치를 갈아 넣은 저염멸치소금이랍니다
그거 아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저염소금이
나트륨함량은 줄였지만 그대신 염화칼륨이나 염화마그네슘이 첨가되어
많이 섭취할경우 건강에 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요...
이제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저염소금 만드는 방법을 여우가 제안해 드립니다^^
저염멸치소금/저염표고버섯소금/저염다시마소금만 있으면
울집 염분섭취줄이기 문제 없어요^^
재료:천일염 400 g,멸치50g,표고버섯가루50g,다시마 50g,마카가루 50g
소금은 간수가 빠진 천일염을 준비하고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가루 마카가루를 준비한다
천일염은 한번 구입할때 3~4포 정도씩 구입하여 저장하면 간수가 빠져서
2~3년후면 짜지만 달짝지근한 천일염을 맛볼수 있어요^^
여우네 천일염은 3년 된거랍니다
손에 잡았을때 까슬하게 묻지 않으면 간수가 잘 빠진거에요^^
코팅이 안된 후라이팬에 소금을 넣고 30~1시간정도 볶아준다
약불에서 타지않게 볶아주는게 포인트!!!
한번 보세요~~~
볶은천일염이랑 일반 천일염이랑 차이가 나지요 ㅎㅎㅎ
볶은천일염100g과 멸치50g을 넣고 갈아주면
저염멸치소금이 된답니다
저염멸치소금은 멸치육수나 된장찌개등에 살짝 넣으면
염분은 줄여주고 구수한 맛은 살려주어요
볶은천일염과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갈아주면
저염표고버섯소금이 된다지요
저염표고버섯소금은 미역국이나 나물등을 무칠때 넣으면
그맛이 고급스러워지고 감칠맛이 더한답니다
볶은천일염과 다시마를 넣고 갈아주면
저염다시마소금이 되어요
저염다시마소금은 국물맛을 낼때나 육수를 만들때 사용하면 좋아요^^
우리집 건강지킴이 만드는법 잘 보셨나요~~~
남편의 건강은 주부의 몫이라지요
그러면서 나의 건강도 챙기고 ㅎ~~~
오늘부터 우리집식탁은 저염소금으로 지켜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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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