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한국이 여행 자율화 가 되면서 고 2때부터 가졌던 꿈을 실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꿈을 꾸면서 그 꿈은 하나씩 이루어 져 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이 카페에 이 글을 시작으로 카페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2006년 우리 가족(나, 아내, 딸1, 딸2, 아들1, 모두 5식구)이 90일간의 중국 동남아 일부 일주를 끝내고 기록한 글 중 하나 입니다.
하나씩 올려지는 여행기와 저의 세계일주에 대한 생각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 가족,
그러니까 나,아내,
큰 딸 미주(12세),
둘째 딸 미진이(9세),
아들 시경이(4세), 90일간의 중국, 동남아 일부 일주를 마치고...
우리는 여행을 위해 서울을 떠나면서 시작한 여행이 딱 90일을 외국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중국-베트남 두 나라만을 여행하기로 했었는데 여행을 하면서 그 일정이 중국-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으로 여행 일정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중국-베트남에서,
중국-태국-캄보디아-베트남으로 여행지가 늘고 바뀌면서 우리의 여행이 얼마나 복되고 풍요로워 졌는지는 그동안 저의 여행기를 보시면 잘 알 수 있으실 겁니다.
90일 여행 이후 세계각국 배낭 여행은 가족이 아닌 개인 배낭으로 이뤄 졌고 한 차례 가족 여행이 더 있기는 했습니다.
저는 고2때 처음 세계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후 홀로 배낭 메고 다니던 세상,
가정을 이루고 가족들과 다니면서도 지구 저 구석에 있을 땅과 산과 사람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90일간의 중국과 동남아 일부 일주를 이루고 나니 세계일주에 대한 꿈이 더 크게 부풀어 오르는군요.
이제 저는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돈도 모으고 시간도 만들고 보다 풍요로운 여행을 위해 명분도 만들고 다른나라 말도 공부하고....
그렇게 사니 일상이 풍요롭습니다.
어느날!
아내(혼자는 안 갑니다.)와 배낭 메고 전 세계를 일주할 그 날!
저는 제 인생의 후반전을 새로 시작 할 겁니다.
이제 지구 땅 밟기의 첫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첫댓글 멋진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화이링~~
이 남자. 멋있다.!!
온라인 상으로 배낭객으로는 아주 약간 이름이 있으나 여기 베트남에서는 완전 어린아이 수준이니 많은 부탁 드립니다.
또 한국에서 배낭객으로 세계를 다니는 것과 외국에서 사는 사람과의 인식 차이가 있어 표현상 어색 한 것도 있을지 모릅니다.
많은 양해 부탁 합니다^^
세계 배낭여행이라 !!! 대단하십니다. 가족과함께 하신다니 부럽고 부럽습니다. 멋진 여행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이야..멋지십니다~저역시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존경합니다..앞으로 재미있고 흥미 진진한 이야기 기대 합니다~
여유가 있어도 생각과 행동이 글로발화 되지 않으면 모든이들이 동경하는 세계여행은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꿈이 야무집니다.부럽습니다.더 나이들기 전에 실천하시길 기대합니다.그리고 체험한 소식도 전해 주시구려.감사합니다.